![Google 번역](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www.gstatic.com%2Fimages%2Fbranding%2Fgooglelogo%2F1x%2Fgooglelogo_color_42x16dp.png)
“빌 게이츠의 육체는 현재를 살지만, 두뇌는 미래에 살고 있을지 모른다.” <비즈니스인사이더> <생각의 속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빌 게이츠에 대해 “컴퓨터, 공중 보건, 환경 문제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는 경력을 쌓아왔다”라고 평가하며 빌 게이츠의 예언한 미래를 7가지로 정리해 소개했다.
1. 바이오테러는 1년에 3300만명을 죽일 수 있다.
![사진: 플리커, Kevin Poh CC BY 2.0](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loter.net%2Fwp-content%2Fuploads%2F2017%2F05%2Fbiohazard-800x533.jpg)
사진: 플리커, Kevin Poh CC BY 2.0
지난 2월 빌 게이츠는 독일에서 열린 ‘뮌헨 보안 컨퍼런스’
빌 게이츠는 “전염병학자들은 향후 10-15년 이내에 세계적 전염병이 일어날 합리적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라고 지적하며 전염병은 불과 1년 만에 33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이츠는 지난 1월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2. 아프리카는 식량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사진: 플리커, shawnleishman CC BY-SA 2.0](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loter.net%2Fwp-content%2Fuploads%2F2017%2F05%2Fsufficient-800x535.jpg)
사진: 플리커, shawnleishman CC BY-SA 2.0
2015년 빌 게이츠는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연례 편지
게이츠는 “향후 15년 안에 농업 혁신은 이 잔인한 아이러니를 끝낼 것”이라며 “세계는 이미 생산성이 높고 영양가가 풍부한, 가뭄과 질병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작물과 비료를 개발했으며 이런 기술과 다른 기존 기술이 만나 아프리카 농민들은 이론적으로 수확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3. 모바일뱅킹은 빈곤층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출처: 테크인아시아. CC BY.](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loter.net%2Fwp-content%2Fuploads%2F2016%2F05%2Ffintech-1-800x343.png)
출처: 테크인아시아
케냐나 우간다 같은 아프리카 국가의 빈곤층은 건강, 음식, 교육처럼 삶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모두 누리지 못한다. 하나를 선택하고 나머지를 포기해야하는 어려움에 부닥쳐있다. 게이츠는 이런 선택에 직면하는 이유에 대해 빈약한 은행 인프라 때문이라고 보았다. 단순히 자산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경비를 충당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은행 계좌를 이용하면 이전에 은행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던 사람들도 계좌를 사용해 돈을 더 쉽게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게이츠는 2015년 연례 편지
4. 2035년까지 가난은 퇴치될 것이다.
![사진: 플리커, Nina A.J. CC BY-ND 2.0](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loter.net%2Fwp-content%2Fuploads%2F2017%2F05%2Fpoverty-800x600.jpg)
사진: 플리커, Nina A.J. CC BY-ND 2.0
빌 게이츠는 2014년 연례 편지
게이츠는 “거의 모든 국가가 중산층 수준의 소득을 벌게 되거나 더 부유해질 것”이라며 “가난한 국가들은 가장 생산적인 이웃 국가로부터 배우고 새로운 백신, 더 나은 종자, 디지털 혁명과 같은 혁신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5. 2030년까지 세계는 전력 공급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의 돌파구를 발견할 것이다.
![사진: 플리커, Lollie-Pop CC BY 2.0](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loter.net%2Fwp-content%2Fuploads%2F2017%2F05%2F64839752_5b3106f9b6_b-800x600.jpg)
사진: 플리커, Lollie-Pop CC BY 2.0
친환경 에너지는 가난을 구원해줄 수 있다. 게이츠는 “세계가 값싼 친환경 에너지를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기후 변화를 막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며 “친환경 에너지는 수백만의 가난한 가정의 삶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 무인 자동화로 무수히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loter.net%2Fwp-content%2Fuploads%2F2015%2F10%2FTesla_auto_bots-800x559.jpg)
테슬라 ‘모델S’ 제조 공장.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출처: 위키피디아 Steve Jurvetson
빌 게이츠는 앞으로 20년 동안 전국의 창고와 공장들이 자동화된 로봇으로 인력을 대체할 태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그 결과 어느 산업이 일자리를 가장 많이 자동화하느냐에 따라 수천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 게이츠는 <쿼츠>
게이츠는 ‘노동의 종말’에 대한 대안으로 ‘로봇세’를 제시했다. 사람에게서 걷지 못할 소득세를 보존하기 위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 로봇에게 과세하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복지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7. 세계는 2019년까지 소아마비를 근절할 수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loter.net%2Fwp-content%2Fuploads%2F2017%2F05%2Fthe-world-could-eradicate-polio-by-2019-800x600.jpg)
출처: 게이츠 연례 편지
게이츠는 소아마비가 천연두에 이어 사라질 질병이 될 거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2013년 연례 편지
빌 게이츠는 “소아마비 근절의 결과 매년 40만명 이상의 어린이를 마비시킨 질병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아마비는 19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