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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안녕하세요 --ㅋ 요즘 학기초 내신관리한답시고 쓸데없이 과제하느랴 게임할틈도 엠토나 나토도 못하는 인생의 그런사람입니다 ;ㅅ;
뭐... 이래저래 과제에 치여살긴합니다만. 나름대로 나토의 오스트리아를 하루에 한번이상 대전투를 벌이면서 틈틈히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사둔 칼 폰 클라우제비츠 씨의 전쟁론을 읽다가 문득 그 다스옹의 리얼리즘한 모드를 생각하니 19세기의 전투를 경험하고 그에관해 저술했던 경험자의 조언이라도 적어보는게 어떨까해서 한번 적어보려합니다 ㅎ
제가 적으려고 하는 내용은 카페내 괴수분들에게는 별의미 없는 내용일수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이글은 전략과 병과의 이용을 갓 잡기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는내용입니다 ㅎㅎ (라긴하지만 흥미있으신분은 재미있어하실지도 ㄷㄷㄷ)
그리고 쓰면서 제가 보기에 의역이 배제되어 읽기 어려운점이있습니다. 여기에는 제가 괄호처리 () 하여 개인적인 의역,번역을 넣겠습니다.
또한 이 번역판 전쟁론에서 번역자이신 김만수님께서 개인적인 의견과 해석을 글 중간에 종종 넣으셨는데요. 이는 제가 필요하다 싶으면 적겠습니다. 개인의역괄호인 () 과 차별을 두기위해 김만수님의 해석을 [] 으로 하겠습니다 ㅎ
그리고 무엇보다 이글은 전략과 병과의 이용을 갓 잡기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는내용입니다 ㅎㅎ (라긴하지만 흥미있으신분은 재미있어하실지도 ㄷㄷㄷ)
이 전쟁론의 출저는
저자 - Carl von Clausewiz
옮긴이- '김만수'님
출판사- 갈무리
입니다 ㅎ
전쟁론 제 5편 전투력
제3장 병력의 비율
전투에서 수적인 우세과 그 결과로 전략에서 갖게되는 일반적인 우세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제 3편 제8장에서 말했다. 수적인 우세함에서 병력의 비율이 갖는 중요성이 나오기 때문에 여기에는 그 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최근의 전쟁사를 편견없이 살펴보면 수적인 우세함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결정적인 전투에는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수의 병력을 집결해야 한다는 원칙은 당연히 이전보다 오늘날에 더욱 높은 위상을 갖게되었다.
군대의 용기와 정신력은 어느 시대에나 군대의 물리적인 전투력을 몇 배나 강력하게 만들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역사를 보면 군대의 시설과 무장 수준이 크게 중요했던시대도 있었고 놀라운 민첩성이 정신적으로 큰 우위를 준 시대도 있었다.
이밖에 새로 유행한 전술 체계도 정신적인 우위를 준 시대도 있었다,
이밖에 새로 유행한 전술 체계에도 정신적인 우위를 준 적이 있었고, 또한 크고 포괄적인 원칙에 따라 전쟁술이 어느 지역을 정교하게 아용하려는 노력에 빠진적도 있었다.
그러면(이렇게하면) 이(그)지역에서는 한쪽 최고지휘관보다 때로 크게 유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노력은 사라졌으며 좀 더 자연스럽고 단순한 방식에 자리를 내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최근에 일어난 전쟁의 경험을 편견 없이 바라보면 엎에 말한 현상들이 별로 많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모든 대전투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전투에서도 그러하며 특히 주력 전투에서도 그렇다. 최근의 전쟁에 대해서는 제 4편 제2장에서 살펴보았다.
[해설: 시설과 장비,뛰어난 민첩성, 새로운 전술 체계, 지형을 정교하게 이용하려는 노력등, 이러한 장정은 과거에 어느한쪽의 군대만 갖고 있었다. 그렇게 되면 다른 군대에 비해 우위에 서게된다. 그런데 이제는 주력전투든 대전투든 이러한 노력과 상대적인 우위들이 사라지고 전쟁이 단순하게 진행된다. 전쟁이 단순하게 진쟁되면 무엇이 중요해질까?]
(김만수 님께서 해설하신 내용중 시설과 장비,뒤어난 민첩성 ,새로운 전술체계, 지형의 이용이 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대적 우위가 사라진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계실텐데요. 이는 시대의 발전에따른 여러가지 이점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이를 입증하는 증거로
우선 1번째 최강의 육군이라 불리는 프랑스와 아직도 약체라고불리는(인정할수 없어!!! ;ㅅ;) 오스트리아의 전열보병의 성능을 비교하면 크게 차이안납니다 -_-;;; 이는 서로의 장비의 우위가 비등해졌음을 의미하며
2번째 뛰어난 민첩성에 관해서는 19세기의 발달된 보급체계의 우위로 재빠른 전격전을 펼칠 수 있음을 의미하는거같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나토와 엠토의 군단 이동을 들면 편하실텐데요.
나토의 군단이동이 상당히 빠릅니다. 그에비해 엠토는 육지이동이 느리기때문에 스웨덴같은경우에는 해군으로 병력을 이동하는일이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튼.
이 재빠른 진격으로인해 상대방이 방어에의한이점을 최대한 살리기전에 공격의 이점을 살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중하게 지형을 살피며 진격할 시간적 여유는 제한되며
이에따른 지형적요소가 상당히 적어진다는점을 의미합니다.
이는 미토2시절의 기억을 살리시면 상당히 편한데요. 원거리 병과의 이점을 한층살릴려고0절벽을 찾아 해매셨던 기억을 해보싶시오 이탈리아 반도 북쪽의 알프스산맥에서 별였던 짜릿한 히로익 전투를 생각 하시면 편하실거같습니다.)
오늘날 여러 나라의 군대는 무기와 장비 그리고 훈련에서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기대문에 이 점에서 제일 좋은 군대와 제일 나쁜 군대 사이에 뚜력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군대를 과학적으로 육성하는 데는 여러 군대사이에 아직 뚜력한 차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느 한 쪽이 더 좋은 시설을 발명하여 앞서가면 다른 군대는 이를 재빨리 모방하여 앞선 군대를 따르게 된다.
군단장이나 사단장과 같은 고급지휘관들조차 일상적인 업무와 관련해서는 어디서나 상당히 똑같은 생각을 갖고 똑같은 방법을 쓴다.
그래서 최고지휘관의 재능을 제외하고 보면 풍부한 전쟁경험을 갖고 있는 군대만 뚜력한 우세를 보일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쵝호 지휘관의 재능은 인민이나 군대의 교양수준과 일정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우며 완전히 우연애 맡겨져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 모든 측면에 더 많은 균형이 존재할수록 병력의 비율은 그만큼 중요해질 것이다.
[해설: 전쟁이 단순하게 진행될수록 중요해지는 것은 병력의 비율, 즉 병사들의 수이며 수의 우세다! 다른 측면들, 즉 무기,장비,훈련(1), 군대의 과학화(2) 고급 지휘관의 업무(3)는 여러 군대 사이에 비슷해진다. 최고 지휘관의 재능은 우연에 따르는 것이므로, 그의 자질에 속하는 문제이므로 예측하거나 인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는 것은 병사들의 수를 늘리는 것, 또는 병력을 한 곳에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문제뿐이다.]
근대전투의 특징은 이와 같은 균형의 결과다. 이는 아무런 편견없이 보로디노 전투의 역사를 읽어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세계 최강의 프랑스 군대는 보로디노 전투에서 여러 가지 장비와 병사들의 교양 수준에서 제일 뒤떨어져 있던 러시아 군대와 대결하였다.
이 전투 전체를 통틀어서 뒤어난 기술이나 지성이 보여주는 특징은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그 전투는 아군과 상대방 병력의 수를 비교하면 결과를 알 수 있는 전투였다.
양쪽 전투력의 인원이 거의 같았으므로 더 큰 활력을 지는 최고지휘관과 더 풍부한 전쟁 경험을 갖고 있는 군대 쪽으로 저울이 조금 기우는 것 말고는 결국 아무것도 일어날 수 없었다.
이 전투를 예로 든 것은 이 전투에 수의 균형이 존재 했기 때문인데, 이는 다른 전투에서는 별로 볼 수 없었다.
모든 전투에서 다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전투의 근본적인 경향은 그렇다.
상대방의 병력을 천천히 방법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전투에서는 병력을 많이 갖고 있는 쪽이 틀림없이 확실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실제로 최근의 전쟁사에서는 두 배나 많은 병력을 갖고 있는 넉을 이긴 전투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 전에는 그러한 전투를 자주 볼 수있었다.
오늘날 제일 위대한 최고지휘관인 보나파르트도 1813년에 드레스덴에 있었던 단 한 번의 전투를 예외로 치면 자신이 승리한 많은 주력 전투에서 언제나 수의 우세에 있는 군대를 도는 적어도 수의 뚜렷한 열세에 있지 않은 군대를 한곳에 집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라이프치히, 브리엔,랑, 벨-알리앙스처럼 이것이 불가능했던 전투에서는 보나파르트도 패했다.
[해설: 방법적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제1권 제2편 제4장 방법주의를 참조, 드레스덴 전투에서 나폴레옹에 대항한 동맹군의 병력은 49만 3천명이었고 프랑스 군대의 병력은 44만명이었다 일어판중 119쪽참조.]
그런데 병력의 절대적인 인원은 전략에서는 대부분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며, 최고지휘관은 이를 더이상 변경할수 없다. 그렇지만 현저하게 적은 수의 군대로는 전쟁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고찰의 결론이 될 수도 없다.
전쟁이 언제나 정치의 자유로운 결정에 따라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양쪽 병사들의 인원이 심한 불균형을 이룰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그 결과로 전쟁을 치르는 양쪽 군대의 병력의 비율에서는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할 수 있는데, 이론이 제일 많이 필요한 곳에서 인연을 완전히 끊으려는 이론은 이상한 전쟁이론이 될고 말 것이다.
[해설: 양쪽의 병력이 크게 다를 셩우에도 정치적인 결정이 아니라 군사적인 결정으로 전쟁이 일어날 수있다. 병력은 한쪽이 절대적으로 많거나 적을수도 있고 상대적일 수도 있다. 여러가지 경우를 상정 할 수 있다. 전쟁이론은 양쪽의 병력의 수를 고려해야(세어서 비교하고 어느쪽이 더 많은지또는 적은지 판단하고 하는 등등)한다. 그런데 전쟁이론이 이것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말로 이상한 전쟁이론이 될 것이다.]
(여기서 엠토나 나토의 게임적 한계가 나타납니다. 아주 잘 훈련된 보병이 고작 한달만에 튀어 나온다던지 언제나 징집이 가능하다 던지 반란군으로 1개 풀군단의 어마어마한 반란군이 발생한다던지. 말이지요 -_-;;;; 물론 지원병이 넘처났던 세계1,2차대전 같은 케이스도 있긴합니다만... 이건 별개로 좀 심한면이 있지요 -_-;;; 즉... 이건 현실과 가상의 괴리가 크기때문에 예외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본문의 내용을 옮기다보니 적게된... 살짝 잉여스러운 부분으로 인식해 주십시오 -_-;ㅋ)
전쟁이론이 적절한 전투력의 인원을 알아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만, 매우 부적절한 인원의 병력이라고 해서 전쟁이론이 그 병력을 쓸모없는 병력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전쟁이론은
병력의 수에서는 어떠한 한계도 설정해서는 안 된다.
전투력의 인원이 적을수록 전투의 목적은 그만큼 작아야 하며 전투의 기간도 그만큼 짧아야 한다.
그래서 이 두가지 측면에 따르면 병사들의 인원이 적을대는 [그렇게 표현해도 된다면] 그 지역을 피해야 한다.
(그러니깐 커다란 결전력을 지닌 풀부대에 비해 적은수의 군단을 운용하는 법입니다. 적은 수의 병력이니만큼 적의 주력군세를 격파(.....)할려는 짓은 피하시고 대전투에서 승리하여 상대방의 잔여병력을 토벌하는 그런 작은 임무를 맡기시면 좋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잔여병력이 건물 부시고 다니는거 -_-;;;; 상당히 짜증나잖습니까..... 병력도 적고하니 계급장도 달게 할겸 주력군세로 키우시기전에 존더 효율적으로 써먹어보세요 ㅎ)
전쟁을 행하는 데 어느 정도의 어떤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지는 그러한 일이 일어 날때마다 조금씩 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관점을 말하는 것으로 충분할 텐데, 그 관점을 완전하게 설명하려면 한 가지만 덧 붙이면 될 것이다.
불리한 싸움에 말려들지 않을 수 없는 군대의 경우에는 전투력의 인원이 부족할수록 위험에 내몰렸으니 전투력의 내부적인 긴장과 활력은 그만큼 높아져야 할 것이다. 전투를 용감하게 포기하는 대신에 비겁하게 포기하게 되는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나면 당연히 모든 전쟁술이 필요 없게 될 것이다.
처음에 내놓은 목적을 지혜롭게 축소하고 이를 앞에 말한 전투력의 활력과 잘 결합한다면 빛나는 공격과 신중한 자제심이 합쳐질 수도 있다. 프리드리히 대왕이 치른 전쟁에서 이러한 움직임을 보면 우리는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절제와 신중함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작을수록 전투력의 긴장과 활력은 그만큼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
병력의 불균형이 심해서 본래의 목표를 축소해도 패배를 막을 수 없을 때, 또는 아군이 위험에 노출되는 기간이 매우 길어 병력을 최대로 절약하여 투입해도 더 이상 목표에 이를 수 없을 때에는 전투력의 긴장이 마지막의 절망스러운 공격에 집중될 것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한다.
어떠한 도움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어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최고지휘관은 절망이 용기 있는 자에게 주는 정신력의 우월성에 자신의 마지막 모든 희망을 걸 수 밖에 없다. 그는 이제 최고의 대담성을 최고의 지혜라고 여길 것이며 필요하다면 무모한 책략도 쓸 것이다. 그럼에도 그에게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는 명예로운 패배를 받아들이고 나중에 부활할 권리를 찾을 수 있을것이다.
(갑자기 이게 뭔소리야? 라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제가 중간에 개인적인 해설을 넣어 독맥(讀脈)이 끊겨 더 혼란스러우실텐데요. 여기서는 총체적인 병력중에 대전투(또는 결전) 에 투입하기위해
군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느냐를 말하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전쟁에는 워낙 변수가 많이 존재하는지라(지형,인원,적군의 기병등) 신중한 후퇴, 날카로운 공격 이런점은 얄짤 생략하여 적은듯합니다 -_-;;;; 그리고 클라우제비츠씨 특유의 급(急)드립이 많은지라 그냥 생각없이 읽으면 뭔소리인지 싶으실겁니다. 그냥... 마지막부분은 잊어버리시길 -_-;ㅋ)
총정리.
클라우제비츠 씨가 강조한것은 이것입니다.
1.적전체의 총병력과 아군의 병력비율은 언제나 비슷하거나 같거나 높아야한다.
(즉 쓸데 없이 적국을 늘리지 말라는소리....)
2.결전력을 위한 병력은 언제나 보존해두라.
(결전력의 중요성은 1권부터 줄창 말하셨습니다만... 우린 그걸 생략했으니 ㄷㄷㄷ 참고해둡시다!)
3.작은 군세로 결코 큰군세에 도전하지말고 병력은 보존하라.
(이는 언뜻보면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종종 포병의 오토전투능력때문에 이를 무시하기도 합니다... 주의합시다 -_-;;; 원래 클라우제비츠씨가 이걸말하려고 하는건 아니었지만....)
언뜻보면 정말 당연한 말로만 쓰여져있습니다만.... 여기서 초보자분들이 종종 실수하는 점을 들겠습니다.
초보자분들이 종종하시는 단순 밀어붙이기성 전략으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적군의 주력군세에 의해 각개격파를 당하는 비극이 상당히 벌어집니다. 이에대해서 실수하신점은 우선
1.적전체의 총병력과 아군의 병력비율은 언제나 비슷하거나 같거나 높아야한다.
2.결전력을 위한 병력은 언제나 보존해두라.
3.작은 군세로 결코 큰군세에 도전하지말고 병력은 보존하라.
이 세가지 전부 위배가 됩니다.
우선 첫번째로 무리한 진격으로 2번의 결전능력이 상당히 악화 되었으며
두번째로 악화된 군세로 상대방의 거대한 주력군대에 대항하게 되었다는점 (자의이던 타의이던)
세번째로 두번째로 인해 아군의 주력병과를 상실하여 적군과의 병력이 깨졌다는점입니다.
또한가지 점을 들자면.
종종 상대방의 수도를 포위하였으나 적군의 수비 병력이 어정쩡하게 많아 어쩌지도 못하는 상태에 있을때입니다.
이렇게 과감한 포기를 안하시면 나중에 다른 적군의 지원군의 가세로인해 오히려 이쪽 주력군세가 위태롭게 되어버립니다.
즉 이상황은 3번을 위배하여 커다란 손실을 입게되는 케이스입니다.
나토의경우 육군의 맵이동능력이 상당하기때문에 특히 주의를 요구합니다.
즉 이렇게 자신도 모르는사이 원칙(....너무쎈말인가 ㄷㄷ?) 을 무시하고 하시다보면 상당히 위태롭습니다 -_-;;;;;;;;
이 병력의 비율이 낮아 상대방이 공격해온다던지 하면 공격으로 나가지마시고 수비로 나가야한다는점을 무시하거나(1번원칙의 위배) 어정쩡한 군세를 이끌다가 털리신다던지(3번위배) 주력부대를 너무 가혹하게 다루어 적군의 주력군세에 무참히 밟히신다던지(2,3번위배) 말이지요.....
나토를 한번 해보시고 이글을 보신뒤 자신이 어디서 부터 실수 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도록 해보세요 ㅎ
좀 더 캠패인맵적 능력이 오를거라고 저는 반드시 믿습니다 ㅎㅎ
ps'..... 전쟁론은 전투가 아니라 전쟁에서 '승리' 하기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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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고등학생이신거 같은데..글솜씨가 대단함...내신관리도 철저히하세용^^
결국 반대로 말하면, 상대방보다 어떻게든 많은 전력을 유지 할 수만 있다면 컨트롤이 개판이든 장수가 구리든 어쨌든 이긴다. 라는거겠지요.
게임 처럼 극 자본주의 제도에선 돈 많으면 장땡 ㄷㄷ
토탈워!!!!// ^^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덕분에 나토는 못하겠지만요 ㅋㅋㅋ
나의 하루는// 켁 ㅋㅋ.. 내신이래 학점관리요 ㅋㅋㅋ 잘못적었네요 ㅋㅋ
FedayKin// 슬프지만요 ;ㅅ;.... 하지만 적국을 늘리다보면 어느샌가 열세에 처하게되실텐데요.
이때는 닥방.... 수비의 이점을 최대한 극대화시켜야한다는 소리기도 합니다 ;ㅅ;..
즉. 강대국한테는 함부로 대들지마시구 병력의 비율에서 앞서는 약소국부터 차근차근 합병하셔야 된다는 소리지요 ㅋ...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해야하는 그런논리 ㅋㅋㅋㅋ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는 결전론에 매몰된 나머지 다른부분을 놓친 감이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그래봐야 리델하트도 간접접근에 매몰됬지만..) 예비대에 관한 운용이나 보급 및 부대의 경험축적에 관해서는 잘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