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7일 (일) 모처럼 한가한 시간.. 윤삼현 관련 싸이트 검색 중..
본카페지기의 동화집 [눈사람과 사형수]가 서울 연가초등학교 사이버도서관의
화제의 책으로 선정되어 있음을 발견하다.
그리고 몇 해 전 광주 송원초등학교 4-1학기 말.듣. 쓰 관련 권장도서로 선정되어
있거나 삼정, 율곡 등 광주권 여러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선정 읽히고 있었다.
부족한 작품집이 그동안 여러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선정되어 아이들에게 읽히고
있는 장면..필자로 하여금 창작 에너지를 솟게 하기에 충분했다. 혹은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필자를 초대하여 어린 독자와 어머니 독서회원과 소통을 갖는
학교도 많았다. 그런 보람의 연장선에서 서울 연가초등학교의 화제의 책 선정 또한
필자를 상당히 고무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몇 년 전 포스코사학재단에서 중학교 1학년 필독도서로 카페기지의 동시집
[겨울새]를 선정하여 21세기 최대 이슈인 환경사랑의 문제의식을 일깨우려는 취
지하에 중학생에게 읽히고 있어서 필자의 창작의욕을 북돋워 준 바 있다.
작가로서, 시인으로서 독자 앞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뜨거운 호흡이 내
게 더 필요해졌다. 분명한 것은 내 혼이 깃든 언어의 광맥을 캐내는 곡괭이질..
결코 게으름 부리지 않으리라는 사실이다.
08. 7. 27(일) 아침
첫댓글 선생님 축하드려요! 선생님 책의 진가를 아는 분들이 많아지니 참 기뻐요. 포스코에서 중1 필독서로 <겨울새>가 선정된 기사 저도 읽었어요. 그래서 저도 중학생들에게 읽히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팬이 많아 지겠네요,ㅎ ㅎ..
이솝 제자님 덕분이지요~ 전적으로~^ ^ 올해 들어 부쩍 제가 뜨는 기분이 드는 건..숫제 이쁜 나의 제자님 보이지 않은 손길 덕분이라고 믿고 있어요~ 아! 부족한 스승이 똑똑한 제자의 정성과 배려로 이름값을 높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