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고 상대를 이기는 단 한 가지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3H-F3jbbMyo 묵자
https://cafe.daum.net/rnjstlgur/DiFC/10 권시혁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심지어 온라인에서조차 다툼이 일어납니다. 인간관계에서 피할 수 없다고 믿었던 다툼엔 사실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갈등을 피하고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는 단 한 가지 방법과 수많은 현인 중 묵자에- 싸우지 않고 상대를 이기는 기술도 함께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관계 갈등으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받고 있다면 딱 10분만 투자하셔서 끝까지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주제가 마음에 든다면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당신의 클릭 한 번으로 삶의 지혜 영상이 더 빠르게 업로드됩니다. 0:55
우리가 타인과 싸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혹시 이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대부분 사람들은 왜 싸움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 적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싸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이기적인 생각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이 한 가지만 인식하고 있다면 사람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갈등을 피하고 원하는 결과를 어느 정도 끌어낼 수 있습니다.
내가 이기적이라고?
그렇습니다. 당신은 이기적입니다. 아니 모든 사람이 이기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왜 갈등을 빚는지를 깊이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01:48
자신이 옳다고 믿는 마음으로 이미 자신이 설정해 놓은 틀 안에서 상황을 대하게 되는데 어떻게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의 말이 맞다고 인정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갈등이 발생하고 다른 사람의 말은 모두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분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주제처럼 어떻게 하면 갈등 없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일까요? 이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나처럼 상대도 자신만의 틀에 갇혀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상황에 맞게 대응하면 됩니다.
먼저 상대가 자기 말이 옳다고 주장하리라는 것을 알고 상황에 대처한다면, 실제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의견을 인정해 주며 일단은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고 그 다음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면 상대도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을 것입니다. 02:48
이처럼 여기서 말하는 싸워 이긴다는 것은 단순히 말다툼에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흥분해서 심한 말이나 상대의 약점과 같은 콤플렉스를 들춰내고 지적해 평생 잊지 못할 마음에 상처를 줘 봤자 이후에 내 기분만 찝찝하고 상대의 반발심만 더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국 이것은 반드시 나중에 큰 손해를 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각자 이기적인 생각 때문이고, 싸우는 목적은 나의 의견을 상대방이 받아들이고 따르길 원한다는 것을 인지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말다툼에서 이겼다는 순간의 쾌락에서 벗어나 진짜 싸움의 본질을 알고 이것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03:41
이런 심리적인 방법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사람은 모두 비슷합니다.
어떠한 선인들도 결국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믿는 마인드는 모두 같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명언에는 이와 비슷한 글이 있습니다. 모든 흐름을 막아버리면 압력은 더욱 강해진다. 필요한 양만큼 흙을 쌓아 둔덕을 형성하면 물은 그 부분을 우회하여 흘러내린다. 모든 일을 싸움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상대는 더 강한 적으로 변해서 맞서 온다.
그러나 자신의 자세를 확고히 하고 능력을 키우면 상대는 우리를 가볍게 여기지 못하거나 피하게 된다. 04:39
싸움 없이도 나의 길을 막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정면 승부를 피하고 순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한 해결책이다.
어둠을 향해 무기를 휘두르더라도 결국은 어둠에 묻히게 되지만 빛을 밝히면 어둠이 저절로 사라지듯 어둠과 싸우기보다는 빛을 더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우리는 싸움을 다툼으로 맞서기보다는 다름을 인정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명언이 때로는 고리타분한 얘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회가 돌아가는 기본적인 구조도 바뀌지 않습니다. 05:31
그럴 땐 현인의 지혜를 눈여겨보고 귀담아 들어 두는 것은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기 2,500여 년 전에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방법을 가르친 위대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춘추전국시대 묵자입니다.
묵자는 보편적인 사랑 즉 겸손을 기본사상으로 삼은 철학자였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묵자는 본래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유학자입니다. 묵자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미인은 문밖으로 나오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
스스로 이름을 밝히려고 하기보다는 내면의 자아를 강화하는 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묵자에-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 7가지 중에서 오늘은 5가지만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06:30
첫째, 무의미한 논쟁을 피하라. 말다툼하게 되면 대부분 사람이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논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쟁에서 패배하면 기분이 상하고 승리하면 친구를 잃게 됩니다. 상대방과 논쟁하고 싶을 때는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나는 논쟁에서 승리해도 그것이 의미 없다는 사실입니다. 둘은 승리해도 그것이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어 얻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겸손은 가장 큰 미덕입니다. 겸손한 태도로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07:21
양자강과 황하는 작은 물줄기를 거부하지 않아 큰 강을 이루었다. 묵자는 이렇게 다른 사람의 작은 비평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야말로 타인의 장점을 흡수해 성장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겸손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이 세상에 비하면 보잘것없을 뿐입니다. 그러니 항상 겸손한 자세로 성장해야 합니다.
셋째, 비워야 채울 수 있습니다. 가득 차 있는 곳에는 어떤 것도 담을 수 없습니다. 자아의식 과다는 많은 고민의 시작입니다. 지나치게 자신을 나로 가득 채우면 피로감에 시달려 자신과 타인에게 예민하게 행동하게 됩니다. 자아가 가득 찬 사람에게는 타인이 들어올 공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어느 정도 자신을 비워두는 여유가 필요한 것입니다. 08:20
넷째, 자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소인이 많아 겸손하지 않으면 반드시 질투받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을 숨기고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지혜로운 사람은 빛을 숨기고 우둔함을 보였다고 합니다.
다섯째, 소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묵자는 군자는 소인과 친구가 되지 않더라도 소인을 대처하고 피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소인은 주변 사람을 비방하므로 상대하기보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적이 되더라도 군자보다는 소인 쪽이 훨씬 위험합니다. 군자와 달리 소인은 그 옹졸함으로 평생 다른 사람을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09:16
돌이켜보면 결코 유난히 잘나지도 대단하지도 않은 비등비등한 인간들이 남과 다퉈 얼마나 큰 손해와 그로 인한 번뇌와 고통이 얼마인지 헤아릴 수조차 없습니다.
지혜 동행 구독자 모두 이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몸에 익혀 행복한 인생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하시고 계신 분들은 본인의 여생을 좀 더 지혜롭게 보내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이니 분명 앞으로도 행복한 일이 가득할 거라 믿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은 사랑입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