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희 사촌 형도 e220 cdi 타고 다니고 주변에도 여러분 계신데 아직 한번도 시동꺼짐이나 시동이 안걸린다는 말 들어본적이 없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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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220 cdi도 같은 엔진인데 왜 요즘 부쩍 이런 문제가 생기는걸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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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kay님 글에서처럼 그런 문제가 있다면 다른 브랜드의 디젤차들에서는 물론이고 s320cdi나 같은 엔진의 e220 cdi에서도 동일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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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증상이 나타나야 할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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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 디젤차를 좋아해서 다음 차는 디젤 차로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첨가제를 넣어야만 시동이 걸린다면..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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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20 cdi 나 e220 cdi오너분들은 어떠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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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 디젤 엔진의 다운사이징에 대해 알아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왜 점점 디젤 엔진이 배기량이 줄어드는지... 디젤 엔진은 압축비와 착화 연소를 견디기 위해 무거운 실린더 블록을 사용하는데... 분사 제어 기술의 발달로 작은 배기량으로 더큰 배기량에서 얻는 출력을 얻을수 있어 디젤엔진의 배기량은 줄어들죠( 같은 크기의 차체에서...) 소형화 시키면서 디젤 엔진의 약점인 무게를 감소 시킬수 있고 실린더의 소형화로 디젤 노킹음을 감소 시킬수 있고... 또 고회전을 가능하게 하죠... 아직 C220에 올라간 엔진의 정확한 메카니즘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E에 올라간 엔진 보다는
보다 첨단인 엔진이 아닐까 하는데... V6엔진은 또 다른 기술이 들어가죠... 베라와 모하비에 올라간 s 엔진은 CGI(Compacted Graphite Iron; 강화 흑연강) 실린더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죠... 벤츠는 관련기술이 많이 노출되지 않아 정보가 없지만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최초로 실용화한 이력이나 다른 기술들로 미루어 보면(ML 280에서 느껴본...) 디젤 승용차가 50%의 점유율을 가지는 독일에서도 가장 뛰어난 디젤 엔진이라 생각되네요...
그렇게 이해하는것이 아니고 반대로 이해가 안되는거죠..밑의 ekay님의 글을 보면 디젤 엔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첨가제를 넣지 않으면 혹한기에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시니 이해가 가지 않아서 국산 디젤이나 다른 브랜드는 논외로 하더라도 이게 c220 cdi 만의 결함인지..같은 엔진을 쓰는 e220 cdi 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인지 궁금해져서요...
E220과 C220은 같은 엔진이라 알고 있구요.. 아마도, 차체가 다르기에 발생된 연료라인의 단열 문제이거나.... 신형으로 나오는 씨클래스에 mbk나름의 방법으로 국내 열악한 디젤유 품질로부터 차를 보호하기 위한 몇가지 조치가 더 있었던게 악수를 둔 케이스가 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그냥 잔머리로 생각해본 예상입니다.
혹시 제글때문에 국내 디젤유의 품질을 나쁘게 생각한것이라면 아마 제가 잘못표현한것일 겁니다... 국내 디젤유의 품질은 세계를 기준으로 봐도 최고 수준입니다. 다만 유통 단계도 그렇다고 하긴 힘들구요... 또 청정 배기를 위해 초저유황 경유가 공급 되면서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요구하는 윤활성 관련 수치는 부족했는데 2009년도 부터 충족한다고 하더군요...
시동거짐은 3년정도 되면서 한번도 없었구요. 요즘같이 추울때엔 예열을 많이 시켜야 차가부드러운 불편한거 외엔 없구요. 주유소를 운영하는 저로서도 디젤에는 수분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내의 기름탱크가 채워져있지 않을땐 당연히 온도차때문에 탱크내에 수분이 쌓일수가 있구요 그정도는 노후차량 외에는 연료필터로 다 걸러줍니다. 그연료필터때에 엄청추운날에는 시동이 안걸릴 수도 있구요.. 그래도 디젤은 고급디젤을 강력추천하고싶네요.. 두어번 넣으시면 바로 느낄껍니다...
제가 아는선에서만 말씀드릴께요. 이 경유라는게 lpg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서울에서 만땅채우고 강원도 가서 돌아올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강원도 가서 강원도에서 파는 경유로 만땅을 채우시는게 맞습니다. 서울에서 파는 경유와 강원도에서 파는 경유 틀립니다. lpg도 틀린거 아시죠? 경유도 무슨 혼합율이라는게 있는데 이녀석이 서울과 강원도가 틀리다고 합니다. 디젤차 타시는 분들은 꼭 지키도록 하세요. 서울에서 파는 경유는 강원도 스키장가서 기온 급하강하면 연료관이 업니다. 단 강원도에서 만땅한 차는 얼지 않습니다. 제가 들었는데 머리가 나빠서 디젤유의 경우 뭐하고 뭐하고 섞여 있는건데 이게 서울과 강원도가 틀리답니다.
그런데 섞이는 비율에 따라 기름 값이 틀려지니 당연히 서울에서는 비싸게 만들필요가 없는것으로 간주하고 혼합비율을 틀리게 하고 강원도는 혼합비율을 온도때문에 틀리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국산 디젤엔진의 경우는 연료분사방식의 차이로 그런현상이 없고 수입디젤차들에서 나타나는 겨울철 스키장 갈때의 주의사항입니다.
이 문제 생긴 후 차량 설명서 자세히 살펴보니, 주유 쪽에 온도에 따른 동절기 디젤의 선택, 혹은 결빙 방지용 첨가제에 대한 얘기가 나오더군요.. 아예 Benz AS에서 시동 꺼진 차량들의 디젤을 채취하여 성분을 분석, 보고하면 더 깔끔한 해결책이 도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댓글 아주 추운 겨울날 스키장 근처에만 장시간 주차안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요며칠 아주 추웠지만 차를 야외에 놓아도 별 문제 없더군요.
형님..스키장에 특히 디젤차 많이 오지않나요
각
suv부터 카니발 같은 차들 많이 오는데 시동 안걸리는차 못본것 같은데요....^^;
승용 디젤 엔진의 다운사이징에 대해 알아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왜 점점 디젤 엔진이 배기량이 줄어드는지... 디젤 엔진은 압축비와 착화 연소를 견디기 위해 무거운 실린더 블록을 사용하는데... 분사 제어 기술의 발달로 작은 배기량으로 더큰 배기량에서 얻는 출력을 얻을수 있어 디젤엔진의 배기량은 줄어들죠( 같은 크기의 차체에서...) 소형화 시키면서 디젤 엔진의 약점인 무게를 감소 시킬수 있고 실린더의 소형화로 디젤 노킹음을 감소 시킬수 있고... 또 고회전을 가능하게 하죠... 아직 C220에 올라간 엔진의 정확한 메카니즘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E에 올라간 엔진 보다는
c220 cdi와 e220 cdi는 같은 엔진을 씁니다..c63과 다른 63처럼 파워에서 차이를 두는것도 없이 똑같습니다..
보다 첨단인 엔진이 아닐까 하는데... V6엔진은 또 다른 기술이 들어가죠... 베라와 모하비에 올라간 s 엔진은 CGI(Compacted Graphite Iron; 강화 흑연강) 실린더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죠... 벤츠는 관련기술이 많이 노출되지 않아 정보가 없지만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최초로 실용화한 이력이나 다른 기술들로 미루어 보면(ML 280에서 느껴본...) 디젤 승용차가 50%의 점유율을 가지는 독일에서도 가장 뛰어난 디젤 엔진이라 생각되네요...
"첨가제를 넣어야 시동이 걸린다" 라고 이해할 문제가 아닌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렇게 이해하는것이 아니고 반대로 이해가 안되는거죠..밑의 ekay님의 글을 보면 디젤 엔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첨가제를 넣지 않으면 혹한기에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시니 이해가 가지 않아서 국산 디젤이나 다른 브랜드는 논외로 하더라도 이게 c220 cdi 만의 결함인지..같은 엔진을 쓰는 e220 cdi 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인지 궁금해져서요...
E220과 C220은 같은 엔진이라 알고 있구요.. 아마도, 차체가 다르기에 발생된 연료라인의 단열 문제이거나.... 신형으로 나오는 씨클래스에 mbk나름의 방법으로 국내 열악한 디젤유 품질로부터 차를 보호하기 위한 몇가지 조치가 더 있었던게 악수를 둔 케이스가 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그냥 잔머리로 생각해본 예상입니다.
혹시 제글때문에 국내 디젤유의 품질을 나쁘게 생각한것이라면 아마 제가 잘못표현한것일 겁니다... 국내 디젤유의 품질은 세계를 기준으로 봐도 최고 수준입니다. 다만 유통 단계도 그렇다고 하긴 힘들구요... 또 청정 배기를 위해 초저유황 경유가 공급 되면서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요구하는 윤활성 관련 수치는 부족했는데 2009년도 부터 충족한다고 하더군요...
아뇨~~ 골프맨님의 글로 인한 얘기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유통상 디젤유에 과도한 수분함량에 대한 부분은 공공연한 비밀(?)이잖습니까~~ 일부러 물 타기까지 한다는 썰이 나올정도로.... ㅡ,.ㅡ; 출고품질은 충분히 좋다고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시원한 답글은 업내용.. 문제가 뭔지 시원하게 말좀해주세요???
시동거짐은 3년정도 되면서 한번도 없었구요. 요즘같이 추울때엔 예열을 많이 시켜야 차가부드러운 불편한거 외엔 없구요. 주유소를 운영하는 저로서도 디젤에는 수분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내의 기름탱크가 채워져있지 않을땐 당연히 온도차때문에 탱크내에 수분이 쌓일수가 있구요 그정도는 노후차량 외에는 연료필터로 다 걸러줍니다. 그연료필터때에 엄청추운날에는 시동이 안걸릴 수도 있구요.. 그래도 디젤은 고급디젤을 강력추천하고싶네요.. 두어번 넣으시면 바로 느낄껍니다...
CDI 오너분들 첨가제를 공구해야 하는건가요? 겨울철을 나기위해서요...ㅠㅠ
모두 중점을 두셔야 할 부분은, 정부가 개입해 '동절기 경유의 의무 공급'한다는 사실과, 골프맨이 알려주신 11월부터 3월 사이에 공급이 된다는 정보 등... 정부와 정유 업계가 개입해 소비자가 겪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저는 이클인데 아직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지난번 산정호수에서 야외 주차 했다가 다음날 차가 좀 안나갔던 거 말고는...
전 씨클인데 아직 그런문제는 없습니다..하지만 이클이던 씨클이던지..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거지요..근본적인 해결이 없다면 항상 찜찜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겠지요..
제가 아는선에서만 말씀드릴께요. 이 경유라는게 lpg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서울에서 만땅채우고 강원도 가서 돌아올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강원도 가서 강원도에서 파는 경유로 만땅을 채우시는게 맞습니다. 서울에서 파는 경유와 강원도에서 파는 경유 틀립니다. lpg도 틀린거 아시죠? 경유도 무슨 혼합율이라는게 있는데 이녀석이 서울과 강원도가 틀리다고 합니다. 디젤차 타시는 분들은 꼭 지키도록 하세요. 서울에서 파는 경유는 강원도 스키장가서 기온 급하강하면 연료관이 업니다. 단 강원도에서 만땅한 차는 얼지 않습니다. 제가 들었는데 머리가 나빠서 디젤유의 경우 뭐하고 뭐하고 섞여 있는건데 이게 서울과 강원도가 틀리답니다.
그런데 섞이는 비율에 따라 기름 값이 틀려지니 당연히 서울에서는 비싸게 만들필요가 없는것으로 간주하고 혼합비율을 틀리게 하고 강원도는 혼합비율을 온도때문에 틀리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국산 디젤엔진의 경우는 연료분사방식의 차이로 그런현상이 없고 수입디젤차들에서 나타나는 겨울철 스키장 갈때의 주의사항입니다.
저도 센터에 전화하니깐 , 연로 반쯤 채워서 강원도 가서 만땅 채우라네요 ..
이클 220 운행한지 1년..26000km 뛰는 동안 SK고급경유 위주로 주유했습니다.몇번 S-OIL 써 봤는데 좀 시끄러워지더라구여..그래도 여전히 차는 잘 나겁디다..그동안 시동이 안 걸리거나..꺼진 적 없습니다.ㅎㅎ 제가 뽑기를 잘 한 건가요?
이 문제 생긴 후 차량 설명서 자세히 살펴보니, 주유 쪽에 온도에 따른 동절기 디젤의 선택, 혹은 결빙 방지용 첨가제에 대한 얘기가 나오더군요.. 아예 Benz AS에서 시동 꺼진 차량들의 디젤을 채취하여 성분을 분석, 보고하면 더 깔끔한 해결책이 도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동이 안 걸리거나..꺼진 적 없습니다..현재 35000Km주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