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써 세 번째로 용병으로 봉사 참여했네요!
이번에는 조조조수로 본진 들어가서 일했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침을 놔드렸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또 아직 많이 몰라서 부족한데도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침 잘 놔줘서 고맙다고 하실 때마다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내년에 봉사때는 그런 죄송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덜 들도록 준비 좀 해가야겠어요!
아 또, 이번에 본진에 계속 있으면서 보니 정말 선배님들 모두 대단하시구나 했어요
하루종일 힘드실텐데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얘기 나눠드리고 웃음으로 대하는 걸 보면서 다들 정말 좋은 사람들이구나 느꼈습니다 ^^
무튼 , 역시 봉사는 배우고 느껴가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 늘 도움 많이 주시는 영태 선배님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봉사 도와주시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진혁선배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아직 부족해서 잘 이해 못한 부분이 많네요. 내년에 오셔서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아 그리고 애기들 너무 귀여워요 ><
재민선배님,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어요 ㅠ 내년에 꼭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형선배님, 얘기는 많이 못 나눠봤지만 저희 선풍기 청소하는 것까지 일일이 도와주시는 거 보면서 속으로 멋있는 선배님이시다!했어요
사진도 찍어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국선배님, 치킨 완전 맛있었어요! 작년에 오셨을 때 얼굴 크게 다쳐서 오셔서 놀랬었는데 이번에 보니 큰 흉터 없이 괜찮으신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광주오빠 오빠 안오신다고 해서 정말 안오시는가보다 했는데 얼굴봐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에 오빠의 공보의 일지를 잘 못봐서 그때 그일 잘 해결됬는지 모르겠네요 잘해결되었길!
아 오빠한테 사진 못찍혀서 아쉽습니당ㅠ
그리고 오빠의 사진에 해놓으신 부연설명들 ㅋㅋ한국인 멕시코인 곰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혁오빠, 이제는 한의사! 멋있으십니다!
오빠의 노-랑색 가운 ㅋㅋㅋ귀여워요
잘 어울리세요 ^^
아그리고 카톡프로필 보니까 여자친구랑 삼주년 이신 것같던데! 우오 축하드립니당:)
경아언니
경아언니, 피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고맙습니당^^
언니 닮은 예쁜 아기 낳으시길! 언니 닮은 애기 정말보고싶어요 나중에 애기 데리고 한번오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홍범오빠, 이번에 단장님 하시면서 이것저것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역시 오빠는 동국한의 최고 입담! 이번에도 오빠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오빠가 말씀하셨던 손이 저절로 가는 귀여운 할머니 생각난다 ㅋㅋㅋ내년엔 오빠의 유머를 많이 들을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ㅜ
아그리고 첫날만 못자고 다음날부턴 거의 곯아떨어져서 잘잤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룡오빠 작년, 제작년에도 느낀 거지만 오빠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해드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고 미소지어져요!
뭔가 듬직한 효자 맏아들 느낌^^ 어르신들도 그렇게 느끼셨을 것 같아요
내년에는 오빠의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많이 허전할 거에요
현욱오빠, 올해는 그래도 오빠랑 꽤 많이 얘기해본 것 같아서 좋아요!
사실 며칠 전에 오빠 ‘이름’이 꿈에 나왔어요 꿈에서 전국모의고사에서 오빠가 전국 3등하셨음! ㅋㅋㅋ으잉? 도대체 무슨 꿈인지 ㅋㅋㅋ국시 잘 보실 겁니다 ^^아그리고, 오빠 조조조수 하면서 신기한 침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발침할 때 좀 후덜덜하긴 했지만ㅜ
현승오빠, 이번 봉사 때 처음 뵀는데요. 얘기 많이 못나눠봤네요ㅜ 오빠 조조조수로도 못있어봤고
흠 그래도 이번 기회에 서로 알게 됬으니깐 나중에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당 ^^
국시 파이팅이에요 :)
현우오빠, 내년엔 오빠가 단장님! 우오오~ 잘해내실 겁니다^^
이번에 오빠 밑에서 많이 일했는데 그래서 좋았어요!
내년에도 함께해요:)
재환오빠 이번에 그러는 거 아니야ㅋㅋㅋ 재미졌어요^^ 옷칭찬 감사하고 ㅋㅋㅋ
아그리고 오빠 밥먹으러 갈 때 저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자상하십니다
ㅜ아그리고 침 24개 뽑은거죄송해요정말ㅜㅜ
성욱오빠, 마지막날 과장 하실 때 저랑 완석오빠랑 용환이 앉혀놓고 어쩌냐 하시던 거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다행히 저에게는 그날 세트침만^^ 그래도 오빠 덕에 혈자리 몇 개 더 알고 좋았어요 내년에 과장님 파이팅 :)
선영언니, 볼때마다 언니의 하얀 피부 부러워요ㅜㅜ 이번에 저희 침스터디할 때도 오셔서 도와주시고 봉사지에서도 많이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언니에게 일일이 이거 맞아요?물어보고 많이 귀찮게 해드렸어요ㅜ
ㅋㅋㅋ그리고 언니의 고무신 한발두발ㅋㅋㅋ언니의 다리길이는 정말 우월! 우오
내년에 뵈요 언니^^
영민언니, 이번에 오랜만에 언니 봐서 반가웠어요! 저희 침스터디할 때 선영언니랑 같이 많이 가르쳐주셔섷 고마워요 언니^^ 제가 너무 족삼리 찾기에서 헤매서 ㅜ
내년엔 벌써 언니가 과장님을! 기대되요 언니 :)
아그리고 언니의 화장특강 꼭 들어보고싶습니다ㅋㅋㅋㅋ
희웅오빠, 이번에 회장 일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마지막날 오빠 몸 진짜 안 좋아보여서 걱정됐어요
경주에서 이젠 오빠 못보겠네요 도서관에서도 몇 번씩 마주치고 그랬었는뎁 아쉬워요
승원오빠 ㅋㅋㅋㅋ 오빠 생각하니 웃음이ㅋㅋㅋㅋ 지금 네팔에 계시나? 오빤 정말 대단해요! 나중에 어땠는지 얘기듣고싶습니당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은근 예쁜 오빠 속눈썹ㅋㅋㅋㅋ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 과외 짤린거 아닐거에요ㅜ
동우오빠, 이번에 처음 오빠랑 봉사 같이하게 돼서 좋았어요! 오다가다 인사라도 하면 좋을텐데 바로 일산 가시네요 제가 많이 낯가려서 이번에 많이 친해지진 못했지만 앞으로많이 볼 수 있을테니!
지원언니 이번 봉사 때 언니랑 많이 친해진 것같아 좋아요!^^
이번에 피부 땜에 고생 좀 하셨는데 이젠 괜찮으려나?
아 지원언니 언닌 목욕 저보다 빨리 못하실 겁니다 ㅋㅋㅋ훗 넘보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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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령언니 으힝 뭔가 부끄러 ㅋㅋㅋ새침한 척하지마ㅋㅋㅋㅋ
완석오빠 오빠도 열심히 하더라 ㅋㅋ얼굴 다 낫았나
경도 우옹 이제 너 회장 ! ㅋㅋㅋ그건 나다 생각난당
윤규 길가에서 마주쳤을 때 나 눈 안좋아서 잘안보여서 인사 안한거야ㅜ 미안
예 1 남자가 없어서 너랑 용환이가 고생이 많당~
이젠 총무네· 수고많이하구 나도 너랑 전보다 많이 친해진 것같아서 좋아 ^^
용환이 너도 윤규z랑 같이 고생이많넹
nh클럽에서 니 댓글봤는데 너도 대구 연극보러감?
그러고보니 독후감도 이번달에 써야되는데 아귀차나ㅜ
송원이! 이번에 여자 동기들 없어서 외로웠지?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좋았구 ^^
차가진 여자 >< 간지야ㅋㅋㅋ내년에도 너와 목욕 경쟁해야겠당
인영이, 제일 언니로서 일도 열심히 하고 쇼도 그렇게 열심히! 보기 좋았엉 ^^
혜윤이, 미쿡으로 떠나다니 아쉽다 건강히 잘다녀오구 다음에 또 봐 :)
다은이, 이번에 말도 한 번 제대로 못해봤네 내가 먼저 잘 다가가지못해서ㅜ다음엔얘기 많이해봤으면 좋겠고 나 운동 매일안했어ㅜ 자느라 바빳는데ㅋㅋㅋ
다현이, 이번에 헤령언니랑 나랑 침 스터디할 때 도와준거 정말고마워ㅜ힘들었지?
무튼 일학년들 기도 하는 거많이힘들었을텐데 모두 수고많았어!;)
요즘 날씨도 더운데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남은 방학 잘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