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스, 전자 첼로와 만난 이색 합창!
10월,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
- 목소리 대 목소리! 비트박스와 만난 합창, 차별적인 가을음악회
- 클래식합창 부터 드라마 OST, 우리민요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한 무대에서...
- 합창음악의 대중화 시도,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업그레이드 <신나는 콘서트>
- 10월30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려
공 연 명 |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 |
장 소 |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
일 시 | 2013년 10월 30일(수) 오후7시 30분 |
출 연 | 서울시합창단, 박일룡밴드, 전자첼로 오아미, 비트박스 빅로드 |
입 장 권 | 전석 20,000원 |
관람연령 | 만5세 이상 |
할 인 | 국가유공자·장애인증 소지자 50%, 만65세 이상 50%, 청소년 50%, 광진구민 30%, 20인 이상 단체 30% |
문 의 | 나루아트센터 02-2049-4700~1 |
▣ 합창음악의 대중화, 새로운 시도의 연속
2013년 10월 광진구 나루아트센터를 찾아가는 <신나는 콘서트>는 제목 그대로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신이 나는 합창 콘서트이다. 본 공연은 지난 8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민평가단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울시합창단의 정기공연으로, 클래식합창을 시작으로 대중가요, 영화 및 드라마 ost, 우리민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합창음악`으로 편곡하여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화려한 무대를 10월3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신나는 콘서트>는 ‘합창’을 중심으로 가장 아름다운 악기로 알려진 사람 목소리에 초점이 맞춰진다. 합창과 비트박스, 합창과 밴드의 만남은 주목해 볼 만 하다. 목소리들의 대결구도가 아닌,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현란하고 파워풀한 비트박스와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의 조화는 어떠한 매력으로 펼쳐질지 기대된다.
서울시합창단 단원들의 솔로, 중창무대도 놓칠 수 없다.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와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이 부른 ‘Time to say good-bye',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Besame mucho', ''Regres a mi' 등 단원 각 개인 ‘목소리’ 중심으로 강점을 살려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귀에 익숙한 곡 자체의 편안함은 물론 배경영상과 무대연출이 어우러져서 공연 전체의 완성도를 높인다. 밴드 반주에 전자 첼로까지 어우러진 생생한 화음의 무대가 기대된다.
▣ 보고, 듣고, 느끼는 버라이어티 합창콘서트
엄마, 아빠 · 할아버지, 할머니 손잡고 음악회가요!
선선한 가을밤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는 그 누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도 신나는 문화체험이다. 기본적으로 합창의 웅장함과 각 곡에 맞는 발성과 안무 등 서울시합창단만의 색깔을 담아 익숙한 곡들을 신선하게 재발견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가을밤, 클래식 합창과 우리민요가 만나는 본 무대는 청소년들에게는 사고의 확장과 감성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성인들에게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는 관람 가능연령은 만5세 이상으로 미취학 아동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합창단과 광진구가 함께하는 ‘연계공연’ <신나는 콘서트>에는 뛰어난 출연진들이 등장한다. 작·편곡에 능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음악을 만들기에 힘써온 조우현(매니아합창단 지휘자)이 객원지휘, 연출 김종문(세종문화회관 무대기술팀), 안무지도 최태선(서울시무용단)이 맡아서 제작파트는 음악을 먼저 이해하고 음악으로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객원지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세종문화회관 가족들로 구성되어 본질적인 ‘합창’ 이외에도 전체적인 <신나는 콘서트> 작품 자체가 주목할 만하다. 조우현 지휘자는 2012년 <신나는 콘서트>의 객원지휘로 참여하였기에 음악적인 그의 해석력이 더욱 기대된다.
하모니의 아름다운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무대, 다양한 볼거리 들을 거리가 있는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는 무더위에 지친 모든 가족들에게 흥겨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감동 그 이상의 무대가 될 것이다.
▣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