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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학교
 
 
 
카페 게시글
정식샘의 희망찬 이야기 아이들에게 노는걸 허하라!!
희망찬정식 추천 0 조회 34 13.06.10 09:5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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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0 10:04

    첫댓글 선생님! 요즘은 진짜 그게 더 심화되었나 봅니다. 예전에 울집 녀석들 고만할 때 아파트 놀이터에 놀고 있는 애는 우리집 남매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둘이 노는 게 재미나 보였는지 하나 둘 아이들이 나오기 시작했더랬는데...옆동네 사는 제 여동생네만 해도 열살짜리가 고딩보다 스케줄이 빡세더라구요. 정말 불쌍해 미치겠어요. 부모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니들은 얼마나 공부를 그나이때 많이 했는데? 지금 책이라도 한 줄 읽고 있으면서 애들 닦달하냐" (버럭)

  • 13.06.10 10:16

    우리 부부는 직장때문에 큰애가 학교 돌봄교실에 내내 있다가 오후 늦게 태권도랑 피아노 갔다오긴 합니다만 ㅠ 집에 어른이 계셔도 오후 4-5시까지는 놀이터 나오는애 없어요. 다 학원 끝나고 나오죠..

  • 13.06.10 12:19

    우리 아이들이 같이 놀 아이들이 없어 컴퓨터를 하도록 뒀어요. 그게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도 모르고.... 하지만 혼자 어떻게 놀겠어요?? 그래서 이웃에서 같은 생각을 하는 부모들이 하나가 되는게 너무 중요합니다. 이웃에서 한두집이라도 찾아보세요.ㅠㅜ

  • 13.06.10 12:47

    내년엔 막내를 병설유치원 보내고 오후에 집앞 공원에서 친구들과 팡팡 신나게 놀게하자는 계획을 하였더니 병설이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오후에 또다른 사교육을 한두가지씩 또 시키더군요. 이럴거면 굳이 저렴한맛으로 보낸다는 병설을 왜 보내려 하는건지... 일반 사립도 교육비지원혜택있고, 오히려 원하는 특강 골라 들으며 간식챙겨주고 친구들이랑 놀수 있는데 말이죠. 아무튼 대세가 그러하니 친구따라 학원가는 아이들도 생기기 마련이죠.

  • 13.06.11 22:49

    저희 큰아이 초1인데 아이들하고 놀라고 태권도 학원 보내는 현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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