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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 미카엘과 일곱 대천사
아쿠아리안 시대로 넘어가면서 수십만년 동안 지구에 침입하여 악을 뿌려온 타락한 천사들이 우주적 심판에 회부되게 됩니다. 자신들의 최후를 감지한 이들은 더욱 더 신의 자녀들을 파괴하는데 혈안이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덫에 걸려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 시대와 같이 악이 그 극한에 이르는 때에 제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하나있으니 그것은 대천사 미카엘을 알고 그와 사귀는 일입니다. 암흑주기에서 자신과 자기가 사랑하는 이들의 육체적/영적 생존을 염려하는 사람이라면 대천사 미카엘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유대교, 기독교 또는 이슬람교에서 미카엘은 하느님의 백성의 보호자로 나옵니다. 대천사 미카엘은 대천사들의 왕자(프린스)입니다. 대천사는 천사장이라고도 하는데 천사들의 대장이란 뜻입니다. 이들 대천사들은 그 밑으로 수많은 천사들의 무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대천사에 대해서는 뒤에서 더 말씀드리지요. 아무튼 미카엘은 대천사이면서도 대천사들의 첫번째입니다. 다른 대천사는 모두 그의 명령에 따릅니다. 그에게는 '믿음의 수호자'라는 칭호가 붙어있고, '여인과 그녀의 자식'의 옹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인과 그녀의 자식 Woman and her seed'은 계시록에 나오는 '산고에 처한 여인과 그녀가 낳으려는 남아'를 말합니다.
요한 계시록중에서==.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sun)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여기서 여자는 어머니이신 하느님이자 여기서 진화하는 그녀의 자녀들을 말합니다. 아이는 그 영혼 안에 태어날 그리스도 의식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도닦는다고 애를 쓰는데 그것을 아이를 낳는 산고로 표현한 것입니다. 용은 우리들 영혼 안에서 그리스도 의식이 태어나 자라는 것을 극력 저지하려듭니다. 그 남아가 자라면 그것이 자신의 종말이기 때문입니다. 인도 신화인 라마야나나 마하바라타는 세상에 뿌려진 악(다르마의 훼손)의 최종적 해결자로서 다르마 그 자체인 비슈누가 직접 현신합니다. 비슈누는 바로 우주적 그리스도입니다. 라마와 크리슈나는 둘 다 비슈누의 화신이지요. 예수 그리스도도 물론 비슈누신의 화신입니다. 그리스도를 왕중의 왕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바로 우주의 만물을 주재하는 다르마(법칙) 즉 'Tao' 그 자체이니까요. 계시록에서 그는 철장(rod of iron)으로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철장rod은 'radiance of Deity 신성의 광채'라고 풉니다.
즉 내면에서부터 우러나는 신성의 빛으로 다스린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그의 다스림은 본질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근본적인 다스림인 것이지요. 우리가 그리스도를 주님이라 하는 이유는 그의 다스림에 복종함을 표시하는 것이지요. 그의 다스림은 라마야나나 마하바라타에서 보듯이 '악의 종언'으로 이어집니다. 미카엘이 '여인과 그 자식'의 옹호자라는 것은 우리들 영혼 안에서 그리스도 의식의 태어남과 성장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는 아마겟돈에서 주님의 군대의 리더(캡틴)입니다. 그는 신의 자녀들 안에 있는 붓다와 그리스도 의식의 보호자입니다. 그의 이름이 뜻하는 바는 "누가 하느님과 같으리요(Who is as God)?"입니다.
다니엘서에는 미카엘이 "일찌기 없었던 환난의 때"에 "너희 백성의 자녀들을 위하여" 일어서리니 그의 중재로 인해 그들이 구원되리라고 예언합니다. 조로아스터교에는 대천사 미카엘과 보후마나흐와 유사성이 있습니다. 보후마나흐는 대천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우주적 존재인 아메샤 스펜타스 중에 하나입니다. 거기선 가르치길 어둠의 세력과의 마지막 전쟁에서 보후마나흐가 적들을 물리치리라는 것입니다. 대천사 미카엘은 대광명 형제단의 하이어라키 상에서 첫 번째 광선의 대천사의 직분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믿음, 보호, 완전함, 신의 의지에 관한 신의식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의 에텔계의 도장은 캐나다 앨버타의 배니프에 있는 루이스 호수에 있습니다. 참고로 호수와 산맥이 인접해 있는 곳에는 신성한 영지가 많습니다.
대천사 미카엘은 그의 군사들을 이끌고 하느님의 자녀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 의식의 적들을 결박하여 거룩한 불의 법정으로 송환합니다. 그곳에서는 24명의 장로 앞에서 최후의 심판이 행해집니다. 미카엘은 아스트랄계를 쓸고 지나며 순진한 영혼들을 노리는 마귀들과 디스카닛들을 잡아 가둡니다. 디스카닛은 죽어서 떠도는 영혼을 말합니다. 그를 부르는 가장 간단한 디크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카엘 대천사를 부르는 디크리 >>
Lord Michael before, Lord Michael behind,
Lord Michael to the right, Lord Michael to the left,
Lord Michael above, Lord Michael below,
Lord Michael, Lord Michael wherever I go!
I AM his Love protecting here!
I AM his Love protecting here!
I AM his Love protecting here! (X3)
앞에서도 미카엘님, 뒤에서도 미카엘님
오른쪽에도 미카엘님, 왼쪽에도 미카엘님
위에도 미카엘님, 밑에도 미카엘님
미카엘님, 미카엘님,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나는 이곳에서 지켜주는 그의 사랑이다!
나는 이곳에서 지켜주는 그의 사랑이다!
나는 이곳에서 지켜주는 그의 사랑이다!
(이걸 세 번 반복합니다.)
미카엘의 분신이 전후좌우 위아래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그리거나 아니면 파란 빛을 자기 주위로 그리면서 이 디크리를 합니다. 보통 차를 타고 가면서 많이 합니다. 이는 우발적인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미리 이러한 보호막을 자기가 타고가는 차 주위에 쳐 놓으면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얘깁니다. 다음은 '첼라와 도'라는 엘 모리아의 글에서 번역한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글을 통해 전해지는 엘 모리아 대사와 미카엘 대천사의 진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첼라와 도 중에서 by 엘 모리아
=====흠모하는 이이자 흠모받는 이인 주님의 제단 앞에 서 있는 이가 거룩한 의식 안에서 첫번째 광선의 대천사의 의식 안으로 신의 의지의 구, 불타는 듯한 파란 빛의 원반, 사파이어 요드( yod )의 핵을 불어 넣는다. 위대한 대천사는 자신의 심장 안으로 에너지의 원자, 빛의 방울을 흡수한다. 그리고 주의 제단으로부터 일어나 그는 신의 믿음 - 존재의 의지, 승리하며 살아갈 용기, 법칙 또는 생명 그 자체에 대한 존중의 싸이클들과 우주적 고동을 유지하는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 우주 속으로 나선다. (주의 제단은 대중앙 태양 가운데 있는 제단입니다.)
신성한 어머니의 잔 속으로 받아들여진 이 파란 불의 흐름 안에는 모든 형태의 생명의 청사진, 실현해야할 신성한 방향, 우주와 알(Egg) 그리고 아이(I)의 네트웍이 있다. 모든 대천사들과 세라핌과 체루빔 천사들은 세계의 빛나는 경이이신 대천사 미카엘에게 경배한다.
태양의 중심에 선 그는 이제 하느님의 다이아몬드 빛의 마음이 시험받고 진실한 전사를 높일 때 나오는 희고 노란 광채의 후광을 발하는 파란 구의 태양빛이 되었다. 믿음으로 불타오르길 원하는 첼라들이여, 신의 의지의 자아 됨으로서의 더 큰 자아가 되길 원하는 신의 의지의 헌신자들이여, 눈을 들어 주의 군대의 캡틴
- 너희 믿음과 광선의 위대한 모범을 보라.
이제 너의 '아앰 프레젠스'에게 바치는 invocation으로, 너희 영혼의 자유의지적 명령으로 로고스의 말씀에 대한 인간적 의문과 불순종의 요인들을 형성하는 일체의 의심과 두려움, 모든 주저함과 행동의 방해물들을 내 놓아라. 그것들 모두를 정복자(미카엘)에게 바쳐라. 그러면 그가 첼라들의 피아트에 대한 응답 안에서 사랑의 자석으로 일체의 부정적 질료들과 상대성의 공허함을 그의 심장의 불속으로 취해 갈 것이다. 그 에너지들이 그의 심장의 제단 위에 있는 파란 다이아몬드를 통해 순환할 때 파란빛의 불타는 구가 나아와 너에게 돌아갈 것이다.
대천사 미카엘은 주님의 커다란 일로서 사람들과 나라들과 대륙들과 세계들을 위해 일해왔다. 우주적 동정녀의 깃발을 들고서 그는 서 있다. 그리고 그는 드래곤 티아맛과 그녀의 자식들로부터 신성한 어머니의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세세토록 있어왔다.
이제 우리의 부름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희생에 귀를 기울여라. 이 하느님의 거룩한 이가 너희 앞에 서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이 글을 읽을 때 거룩한 불의 첼라들 각자에게 대천사 미카엘의 전자적 현존체가 방문할 것이다. 은총과 영예와 감사 속에서 그를 맞이하지 않겠는가?
그를 너희 존재의 성채안으로 들어오게 해서 빛의 잔, 선한 의지의 잔을 대접하지 않겠는가? 너희 그리스도 자아께서 그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하고 있는 동안 너희 영혼은 그늘 안에서 머물러 있게 하지 말고 나와서 그의 불타는 자아됨의 제단 위에 모든 희망없음, 믿음없음, 방탕한 이기심의 행위들, 모든 방종한 행위들을 바치게 하라.
불타오르는 이(대천사 미카엘)가 너희 죄의 질료들을 떠맡게 하라. 그로 하여금 그것들을 승리하는 그의 의지의 에너지들과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 그는 그 오염된 질료들을 스스로 취하여 빛, 눈부신 빛, 신의 마음 안에 있는 찬란한 승리의 빛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그처럼 너희가 대천사의 제단 위에 자아됨의 죽어가는 세계의 숯들을 올려놓고 너희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동안 그것들은 너의 결정화된 그리스도적 주체성의 다이아몬드로 변형될 것이다. 이것이 첫 번째 광선의 연금술이다. 이것이 신의 의지의 힘인 대양의 운동이다. 그것은 갑자기 잠잠해져서 개별성의 물방울이 되는 운동이다. ========
말이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군요.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그걸 열심히 하면 실제로 연금술적인 변환이 일어납니다. 처음부터 못된 것이 깡그리 없어지리라 기대하진 마시길. 뭐든지 모멘텀이 쌓여야 하니까요.
“나의 아앰 프레젠스와 거룩한 그리스도 자아의 이름으로 간구하노니 대천사 미카엘이여, 나의 (구체적으로 거명한다.)한 나쁜 점을 바치오니 그것들을 (변화되고자 하는 구체적 면모를 거명한다.)한 좋은 점으로 바꿔주소서”
미카엘 대천사 말고 대천사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에 일곱 대천사가 있는데 이들은 신의 일곱 광선 위에서 봉사하며 자기에게 해당하는 신의 에너지의 구를 운반합니다. 물질 속에서 진화하는 신의 아들과 딸들은 매일 매일 대천사의 심장 안에 담긴 빛의 구로부터 순환되어 나오는 일곱 광선의 에너지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천사가 어떠한 존재인지에 관한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수의 잃어버린 가르침 4장'에서 인용해 보겠습니다.
예수의 잃어버린 가르침 중에서 ============
대천사(Archangel)가 무슨 뜻인지 아는가? 그건 지난 주 대천사 미카엘께서 자기 자신이 무엇인지 내게 말해준 바 그대로이다. 그는 내게 말했다. "우리는 건축가들이다.(Architects)" 그것이 아크(arc)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이다: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빛을 자신들의 순결한 가슴을 통해 인간에 이르도록 휘어주는(arcing) 일곱 대천사에 대한 말이다. 알겠는가? 그들은 우주에 진행되는 온갖 프로젝트를 위한 계획의 입안에 하느님께서 쓰시는 건축가들이다. 즉 하느님의 빛을 휘어서(arcing) 하느님의 뜻을 위한 청사진의 윤곽을 그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뜻에 우리는 자유의지로써 따를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천사나 대천사는 별로 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단지 외교 사절같은 공무원 정도로 여긴다. 헌데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영혼들을 일곱 가지 광선의 개인적 그리스도됨의 길로 입문시키는 일체의 의무에 더하여, 그들은 건축가로서 일을 하고 있다. 우주적 건축가가 된다함은 그 자체가 전임적(full-time) 일이라고 확신한다! 건축가는 굉장한 사람이다. 그 점을 아는가? 커다란 공사에서 건축가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아는가? 건축가는 아주 중요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다. 그에게는 모든 것을 조합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건축가 또는 대천사 또는 아케이아(여자 대천사 ,대천사의 여성짝)는 아주 중요한 존재인 것이다.
그런데 대천사 미카엘은 언제나 대천사였던 것은 아니다. 수백만년 전에 그는 단지 정령, 자연령이었을 뿐이었다. 그가 정령이 되고 난 뒤 그는 세인트 저메인의 책에 묘사된 (그 책에서 대사께서는 정령들이 어떻게 격차의 다리를 건너 인간계를 지나 천사계로 갈 수 있는 지 설명하였다.) 바와 같은 비범한 일을 성취하였다. 그와 같이 대천사 미카엘은 해내었다. 그는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도 환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이어라키적 비전(이니셰이션)의 사다리를 타고 상승하여 천사의 영역으로 올라섰다. 거기서 그는 더욱 올라가 캡틴의 반열에 도달하고 마침내는 대천사가 되었다. 그리고는 선지자 다니엘에게 나타난 바와 같은 대천사 중의 대왕자로 되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위대한 존재가 우연히 생겨난 것으로 생각한다. 즉 신이 변덕이 생겨서─갑자기 자리에 나타나서는 말하되 "대천사를 만들어야지."하고서는 "좋아, 생겨라!"고 한 것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꽃이나 눈꽃송이 또는 어떤 것이 대천사로 바뀌었다고 본다. 그러나 그처럼 일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그 사람들─ 나는 대천사들을 칭하고 있다(어떤 면에서 그들은 사람과 똑같다─여호수아는 다니엘이 가브리엘 천사를 본 것과 똑같이 사람으로서 대천사 미카엘을 보았던 것이다)─그들은 사다리의 맨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계속 전진해 나간 것이다. 천사적 영역의 구성원들도 우리들처럼 똑같이 상승해 간다.
그래서 우주가 그리도 큰 것이다. 그것이 우리들에게 무한의 '경계'가 있는 이유이다.─그것은 계속되는 것이다. 모든 이들은 태양 안에 자기 자리를 찾아가도록 되어 있다. 사람들은 영적으로 높이, 더 높이 더높이 더높이 올라가도록 되어 있다. 그들은 멈추어선 안되게 되어 있다. 인생이란 아무런 도전이 없다면 지독하게 재미없는 것이 아닌가? 이세상 여기에 언제고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계속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참으로 바보스런 생각이다! 그건 정말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왜냐하면 우주에는 놀라운 곳이─아름다운 곳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커다란 기회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
대천사나 대사들의 이름은 그 존재의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열쇠가 됩니다. 그들의 이름은 실상 신의 다양한 이름 중에 하나입니다. 그 이름을 통해서 그 존재가 구현한 신의식 또는 신의 에너지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천사나 대사들의 이름은 함부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어떤 존재의 이름은 높은 단계의 비전을 통과한 제자에게만 내적으로 전달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천사를 얘기할 때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강력한 만트라를 하나 기억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의 이름 자체는 강력한 만트라입니다. 대천사의 이름 끝에 들어가는 '엘'은 히브리어로 '하느님'입니다. 다음은 일곱 대천사들의 이름입니다. 잘 기억해 두시길...
신의 의지, 믿음, 신의 힘의 광선인 첫 번째 광선의 대천사는 미카엘(Michael)이며 그의 '반쪽 불꽃'은 '페이쓰(Faith)'입니다. 그의 축복은 화요일에 특히 강해집니다. 미카엘의 영어식 발음은 '마이클'이지요. 여기서 반쪽 불꽃은 여자 대천사 즉 아케이아를 말합니다. 지혜의 두 번째 광선의 대천사는 조피엘(Jophiel)이며 그의 '반쪽 불꽃'은 '크리스틴(Christine)'입니다. 두 번째 광선의 축복이 강해지는 날은 일요일입니다. 사랑의 세 번째 광선의 대천사는 '채뮤엘(Chamuel)'이며 그의 반쪽 불꽃은 '채러티(Charity)'입니다. 세 번째 광선의 축복이 강해지는 날은 월요일입니다. 순결의 네 번째 광선의 대천사는 '가브리엘(Gabriel)'이며 그의 반쪽 불꽃은 '퓨러티(Purity)'입니다. 네 번째 광선의 요일은 금요일입니다.
진리와 치유의 다섯 번째 광선의 대천사는 '라파엘(Raphael)'이며 그의 반쪽 불꽃은 '마리아(Mary)'입니다. 수요일은 다섯 번째 광선의 축복이 강해지는 요일입니다. 평화의 여섯 번째 광선의 대천사는 '유리엘(Uriel)'이며 그의 반쪽 불꽃은 '오로라(Aurora)'입니다. 목요일은 여섯 번째 광선의 날입니다. 자유의 일곱 번째 광선의 대천사는 '채드키엘(Zadkiel)'이며 그의 반쪽 불꽃은 '아메티스트(Amethyst)'입니다. 토요일은 일곱 번째 광선의 날입니다. ( 일: 지혜 월: 사랑, 화: 신의지, 수: 진리와 치유, 목: 평화, 금: 순결, 토: 자유 )
엘 모리아 대사는 대천사들과 어떻게 친교를 나눌 것인지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첼라와 도"에서 인용 ===========
다음 같은 인사로 주의 기름부음 받은 영들을 영접하라. "하느님의 불타오르는 이여! 어서 오소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여! 들어오소서, 주의 일꾼이여! 존재의 성소로 들어오소서. 그곳에는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하느님의 나라가 현현하리이다." 그렇게 너희는 8자의 넥서스에 있는 밸브를 열라. 그러면 거대한 구의 에너지가 영의 영역으로부터 물질의 영역으로 순환하여 흐를 것이다. 너희의 흠모 안에서, 주의 군대의 도구가 되려는 너희 의지 안에서 너희는 대천사 가브리엘에게 보낸 마리아의 응답을 바쳐라. "주의 종이 오니, 당신의 말대로 내게 이루어지소서." (마리아가 보낸 이 응답은 루가서에 나오는 얘깁니다. 예수의 잉태를 가브리엘이 알려주자 마리아가 했던 대답입니다.) 너의 응답은 또한 실상의 태양, 빛의 태양, 너희 심장 안에서 회전하는 에너지의 구이다.
8자의 패턴을 타고 올라가며 너희 영혼을 대천사의 영과 이어주는 너희 자신의 헌신의 구와 같은 모멘텀에 의해 "위에서처럼 아래서도" 이루어지는 에너지들의 순환과 재순환 과정에 추진력이 배가된다. 신의 일꾼의 에너지들이 너희 존재 속으로 흘러 들어올 때 너희의 흠모와 영감, 온전해지고자 노력하는 에너지는 대천사의 심장으로 상승한다. 이것이 너희가 나날이 바치는 공양이다. 이는 무한의 근원으로 '플러그 인'하는 것이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영상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무한의 상징인 8자의 소용돌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너희 자신을 밑의 구로 보고, 대천사를 위의 구로 보라) 그리하여 지금 이 자리에서 우주력들이 우주적 혈관을 타고 흘러 영 안에서처럼 물질 안에서 하느님의 심장, 마음, 몸과 영혼을 유지하기 위한 전류를 유통시킨다. ===
이 방법은 대천사뿐만 아니라 대사들, 위대한 부처와 보살들, 우주적 존재들과 친교를 나누는 방법입니다. 이것이 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과 영혼을 다시 영적으로 충전시키는 방법입니다. 신의 에너지로 자신을 다시 재충전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레크레이션입니다. recreation의 의미는 재창조이니까요. 단순한 스트레스의 해소나 칼로리의 보충은 참된 레크레이션이라 할 수 없습니다. 진짜 레크레이션은 말그대로 자신을 재창조하는 겁니다.
여러분과 대천사와 에너지 교류가 일어날 때 여러분의 챠크라는 대천사를 통해 내려오는 신의 축복을 세상으로 내보내는 창문이 될 겁니다. 그리고 세상을 위해 바치는 여러분의 기도에 대천사들과 그들이 이끄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이 응답하여 일을 시작할 것입니다. 일곱 대천사와 지상에 거하는 여러분들과의 협력으로 이 나라, 이 세계가 안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 모두를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일곱 대천사들을 잘 사귀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충직한 친구가 될 터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