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매서운 겨울 바람으로 떨고 있을때 남반부 뉴질랜드는 여름입니다
겨울에 뉴질랜드 남 섬 여행을 했읍니다
차를 랜트하여 가족을 테우고 무모한 여행을 해 봤읍니다
뉴질랜드는 차가 왠쪽을 달리는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는 우리나라와 반대 통행방식입니다
게다가 하이웨이라는게 모두 가는거일차선 오는거 일차선 우리나라 국도 보다 못한거 같았읍니다
그 넓은 땅덩어리에서 도로를 내지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 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여기 저기 보엿읍니다
가끔씩 외차선 다리가있어서 진입 우선 좌측우선 뭐 이런 게 있어서 헸갈리게 하곤 합니다
자연을 보존하고 가꾸는일 개발하여 얻는것보다 훨신더 많은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그래도 사고없이 잘들 지키고 양보하며 천천히 잘 굴러가고 있읍니다
푸카키 호수의 물은 맑고 낭만적입니다 너무 깨끝하여 손을 담그기도 미안할 정도 입니다
호수가 매점에 가보니 컵라면 연어회 등등 ....한국의 관광지 휴게소완 너무 대비 되는 초라한
아니 모든 걸 최소화 하려는 노력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연이 보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맑은물 깨끝한 돌들 출렁이는 파도 너무 파아란 호수의 물색갈 그리고 가끔씩 지나가는 흰구름 너무 아름 다웠읍니다
마운트쿡 트래킹 두어시간 코스를 트래킹을 햇읍니다 날씨의 변덕이 심해서 트래킹 날잡기가 힘들다 하던데
바로 트래킹 할수있어서 좋았읍니다
만년설 아래에 날씨는 여름입니다 반팔차림으로 눈을 보며 걷는 느낌이 다소 생뚱 맏고 묘한 기분이 들었읍니다
먼길 많은 경비들여가며 올곳은 못된다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읍니다
그래도 평생 한번은 와 봐야 겠지요
보이는건 초원 목장이고 양떼들이고 거져 황양한 들판을 지나 가보는 관광지 정 도 ...
뉴질랜드의 날씨는 낮과밤이 다르고 여기와 저기가 다르게 변화합니다
테아누의 밤은 태풍이 몰아치는 바람이 불더니 아침이되니 거져 평화로운 호수가 공원이 됩니다
뉴질랜드엔 고기값이 아주 쌉니다 저녁 마다 소고기 소금구이와 즉석 백반 으로 끼니를 때웁니다
그리고 밀포드사운드 가는길에 BBQ관광버스 기사님이 구워주는 양꼬치 정말 맛있었읍니다
한국인의 바뿐 삶들이 역동적이고 진취적 이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열심히 살자 숨쉬는 그날까지 열심히 움직이고 무언가 할수있으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해망산사과의 겨울은 쉴틈이 없읍니다 소거름 뿌리고 유박골드 뿌리고 옮길나무 캐 옮기고 ...
그리고 전지를 다하면 어느세 겨울은가고 희망의 봄은 옵니다
봄을 기다리며 오늘 이 쌀쌀한 겨울바람을 지워버릴수없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난로로 이겨내면서
이 겨울을 나야 하는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