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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백하지맥(백두/각호) [백하지맥1구간] 충북 영동군 (천만산~압치고개) 2024.03.27일산행
와룡산 추천 2 조회 192 24.03.28 17: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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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9 08:53

    첫댓글 와룡산선배님!
    홀산으로 백하지맥 1구간 약 25km를 진행하셨군요.
    자갸용을 이용하시니 일찍 가셔서 일찍 마무릴 지으셨네요.
    저는 대중교통으로 가서 간신히 백하산에서 노을을 바라보았습니다.
    상배운영자님 지맥 졸업산행이었는데 벌써 오래전 일이 된것 같습니다.
    백하지맥의 백미는 2구간 갈기산에 있는것 같으니
    다음 2구간을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3.29 19:29

    풍라라 운영자님 포스팅 하고 갔는데 은근히 힘든 지맥 이네요
    지난번 각호지맥도 힘들었지만 충북에 지맥들이 은근히 업.다운이 많네요
    여름에 팔음지맥도 힘든기억도 나고 그래도 계절탓에 다행인것 같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더우면 늘 힘든 시기 입니다
    최상배운영자님 산패도 더러 보았네요
    내일 2구간 마무리 하려 가는데 멋진 뷰가 많다니 기대 됩니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많다던데 걱정도 되고요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3.29 17:14

    충청도 경상도산들이 다 힘듭니다.
    지맥의 주산인 백하산은 볼품도 없고요.
    마지막에 갈기산에서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내일 잘 마무리짓고 오세요.
    우리는 오늘밤에 칠보지맥으로 출발합니다.

  • 작성자 24.04.01 18:38

    그렇네요 은근히 충청도 경북지방 지맥길이 힘들지요
    전라쪽도 힘들고 계절을 잘 맞추고 가면 좋지만 구것이 힘듭니다
    백하산도 2등삼각점만 있고 번번한 정상석도 없으니 어딘가 허전 했네요
    칠보지맥 접속 구간이 임도로 오르면 수월한데 경방기간에 끝까지 오를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접속 구간이 길어지는데 말입니다
    무사히 잘마치고 오세요 벌써 마무리 하고 오셨겠네요^(^

  • 24.04.01 18:56


    임도 입구을 못 찾아서 헤메고 차량회수 할 때는 다른 꼬부랑 임도로 가느라고 마음이 얼마나 불안했는지 모름니다.
    지도에는 버젖이 917이라는 도로 번호도 있던데
    실제는 비포장 임도었습니다.
    내려 올때는 50km을 우회해서 독경산을 넘어가는 자라목 터널로 낙동정맥을 넘었습니다.

  • 24.04.03 11:12

    지난 각호지맥에 이은 백하지맥을 출발하셨네요.
    산세가 크고 고도도 높아 오르내림도 만만치 않은 산줄기이군요.
    홀로 호젓한 산행으로 24km가 넘는 장도를 진행하셨습니다.
    쌓인 낙엽에 주의하면서 잔설도 밟는 여정이었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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