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4일 오전 고원길 사무실.
작은 소동이 있었다.
진안읍에 임시거주하고 있는 동향면 출신 박모(36)씨는 "행사에 참여했는데 왜 나는 스카프도 안주냐"고 항의했다.
이에 정국장은 난감해하며 "알았다"며 급히 스카프를 꺼냈고,
이를 기자출신 임모(39)씨가 포착해 사진을 찍었다.
옆에서 구경하던 장모(미상)씨는 "밥만먹고 간것 같던데 그런사람도 주냐"고 했고, 이에 박모씨가 "임모 운영위원의 아이를 보느라 그랬으니 고원길을 위한 일"이라고 받으면서 급하게 마무리되었다.
첫댓글 ㅎㅎ 그런 일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