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향기는 영국에서 오래 산 경험에서 그 당시 수집했던 본차이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 100년 전 빅토리아 여왕시대, 영국의 최전성기에 만든 본차이나들은 그야말로 명품 본 차이나들이다.
영국의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인건비가 높아짐에 따라 영국의 유명 본차이나 메이커들이 자기들은 디자인만 공급하고 대부분 외국에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그 품질은 영국에서 제대로 만든 본차이나에 비해 훨씬 떨어진다. 외주제품은 품질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요사이 들여오고 있는 본차이나들은 대개 영국 본토에서 만들기보다는 외주방식으로 만든 것들이 다부분이다.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사는 분들이 많은데, 그 속 사정을 알고나면, 가슴이 아픈 게 사실이다. 좋은 도자기를 사고 싶었는데 그만 명품이 아닌 것을 산 것이다.
초록향기에서 전시하고 있는 본차이나들은 본차이나 기술이 처음 세상에 나온 당시의 것들이다. 본차이나에 그린 그림도 유명 화가들이 직접 그린 것이다. 얼른 보면 서로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본차이나에 나타난 그림이 서로 조금씩 다르다. 각각 손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초록향기가 전시하고 있는 본차이나는 한점 한점이 평품이다. 세계적으로 유일한 명품이다.
무엇이 명품 본차이나인가. 인간의 예술감각이 그대로 배어있는 것이 아닐까.
특히 영국 왕실의 귀빈 접대에 쓰이던 명품 본차이나, 그것은 한 점 한 점이 명품이다. 웨지우드나 로얄 돌튼, 파라곤 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본차이나 제조업체들이다. 그들의 명품 본차이나를 초록향기에서 볼 수 있다. 세일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명품 본차이나를 사랑하는 초록향기 대표 윤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