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야 심경 에세이(9)
행 심반야바라밀다(行深般若波羅密)
관세음보살의 수행법 위신력 대승 보살의 모든 수행은 반야 바라밀다 수행법이다.
과거의 모든 부처님 선지식들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해서 깨달음을
얻으셨다.
관자재 보살 행 할때의 행(行)은 수행하셨다의
행, 실천을 말한다.
심(深) 할 때의 심은 매우 깊이 깊은 바라밀을
행 하셨다는 말이다.
"반야" 빨랴는 지혜이다. 완벽한 깨달음의
지혜를 말한다.
중생의 지혜는 반야라 하지 않는다.
부처의 지혜란 어떠한 물리적 힘으로는 깨뜨릴
수 없는 완벽한 지혜를 말한다.
반야라 할 때 불보살의 지혜 일체 제법의 참
모습을 모두 다 꿰뚫어 알 수 있는 그런 지혜를 말한다.
"바라밀다" 반야밀이다.
"바라"저 언덕을 말한다.
"밀다"건너가다를 말한다.
저 언덕에 이른다.
고해를 건너간다 도피안에 이른다.
이 언덕은 차 안으로 현실 세계 중생계 윤회하는 세계를 말한다.
저 언덕은 피안 이상 세계 불(佛) 세계
해탈의 세계를 말한다.
이 언덕은 번뇌와 망상 괴로움과 속박 허망한
꿈속의 윤회를 말한다.
저 언덕은 밝고 맑은 광명의 세계 고통과
괴로움 번뇌와 속박이 없는 자유의 세계를
말한다.
모든 괴로움,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는 길, 반야바라밀다를 행심 깊이깊이 행하는
수행법을 말한다.
돈과 권력 재물로 괴로움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는 없다.
명예와 인기로도 시련과 고통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을 수가 없다.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영원할 수는 없다.
어떠한 수행법이 이러한 괴로움 고통 시련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행법인가?
그것은 바로 관세음보살이 수행하신 법 "반야마라밀" 수행법이다.
부처님께서 사문유관상을 통하여 왕의
자리를 버리시고 출가하신 동기를 살펴야 한다.
성불(成佛) 도를 이루시고도 보장된 왕의
자리에 돌아가시지 않으신 동기를 살펴야 한다.
만약 부귀영화가 즐겁고 부와 권력 명예가
있는 왕의 자리에 가셨으면 오늘의
부처님은 없다.
부처님은 반야의 지혜가 모든 중생에게 골고루 있음을 아시고 보시고 깨달으셨다.
모든 이를 부처로 볼 수 있는 지혜로운
안목을 키우시라는 가르침이다.
불교-불변의 대의는 스스로 수행하여 얻는 깨달음이다.
깨달음이란 마치 잠자는 꿈속에서 강도나 사자 무서운 뱀이 나타나 자신을 쫓아 올 때 식은
땀을 흘리며 벌벌 떨고 안전부절 하여
막 다른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 벌떡 꿈을 깨어
눈을 뜨면 잠에서 깨어나 꿈속의 모든 두러움과 공포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를
말한다.
눈을 떠 보면 그 모든 공포의 형상들이
그림자 같은 허상 허망한 꿈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의 생사고락의 삶이 모두 그러 하다.
"여몽환포영" 꿈속 갖고 그림자 같고 물거품
같은 무상한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자기가 꿈꾸는
것에서 일어난다.
그 꿈은 자신이 꾸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자신의 꿈속에서 깨어나야 한다.
남이나의 꿈을 대신해 주지 못하고 제3의
신(神)이 나를 대신해 주지 못 한다는
말이다.
설혹 도와준다고 하여도 타의 힘이기 때문에 내 능력이 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뗏목에서 내려야 비로소 온전한 자신의 능력인 지혜를 깨달을 수 있다.
좌절과 실망 절망에서 스스로 깨어나는 수행법이 반야바라밀 수행법이다.
사람의 능력은 불보살과 똑같은 능력이 잠재되어 있어서 스스로 수행하면 천안통이 열려 천수천안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그래서 원하는 것은 무엇 든지 이루지
못하는 것이 없다.
21세기 시대는 지구상의 모든 현실의
정보가 스마트폰 손바닥에 다 있다.
스티브 잡스는 어쩌면 신 보다 더 위대한 창의력 능력을 개발한 신통력의 소유자다.
반야바라밀다
수행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 무한
자비의 기능을 배양하는 수행법이다.
그것은 오직 자기만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성의 무한 자본의 지혜 능력의 불성(佛性) 에너지이다.
하고 하지 않고는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다.
공부하고 성찰하고 마음 닦지 않고는 절대
자기를 변화 시킬 수 없다.
반야심경을 또 읽고, 또 읽고 독송하여 성찰하고 음미하면 자신도 모르게 차츰차츰 자신의
무한한 능력 지혜의 힘을
체득 체험할 수 있어서 일상에 부딪치는 모든 어려움들이 일일 시 호일(日日是好日) 날이면 날마다 즐거운 날이 될 것이다.
고맙습니다
동하합장()()()♥
꽃사진ㅡ성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