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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은 산 김대규 글방 피에타
은 산 추천 5 조회 65 24.01.20 11: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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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0 11:25

    첫댓글

    Pietà...!!
    은 산 님
    피에타...!
    그리스도의 미술에서 성모마리아의
    십자가에 매달린 시체를 안고 슬퍼하는 연출이라고
    은 산님의 작품에서 견건한 마음으로
    뜻에 익혀 봅니다
    은 산 님

    그런데...
    인생 살면서 절박함의
    기도라...
    마음에서 지금 참회의 마음입니다
    은 산 님

  • 작성자 24.01.20 13:45

    이미 20수년전 성모님이 은총을 주셨나봐요..
    당시 무릎 꿇고 기도할때 전율을 느꼈어니까요
    이후 선행에 앞장서는 일상의 내 모습은 마치 내가 진솔한 신앙인으로 오해받지만..실은 은산은 무교입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깊이 하느님을 사랑하지요 ..

    체칠리아 음악 카페의 빤짝이는 보석..+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양떼님 입니다...!!

  • 24.01.20 14:48

    @은 산

    그러니요
    마음에 믿음이 없음에도
    참 세상의 빛을 아름답게 받아서 삶 속에
    역어 가심은 참으로 믿음이 갑니다
    한집의 가장으로서
    남자로서...
    이렇듯 살아가신다면 솔직히 옆지기님 한데
    언제나 믿음의 가장으로서
    그 인품에 그저 더 넓게 대단하시구나 하는 마음입니다
    거짓 없는 제 마음입니다
    그냥...
    든든합니다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요
    은 산 님
    노년의 가는 길
    비록 얼굴 없는 우리들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사이버 하는 보람입니다
    건강 하 십 시 다

    이렇게 사랑 속에 함께 함이요


  • 작성자 24.01.20 15:15

    그래요..먼곳에 있어도.미소띈 양떼님의 밝은 얼굴이 보여요..ㅎ

    찬바람이 스쳐가도
    뒷 뜨락 한켠에선 새싹들의 잔 기침하는 소리가 들릴테지요.. 봄이 온다는 소식말입니다..+

  • 24.01.20 16:27

    와우~언제나 향기로운 두 분의 정담이 부럽고
    화기애한 카페 무드로 업글하는 듯합니다~
    작품 해설과 소견 보감합니다~
    특히 기억 저 편의 노예 합창곡은 오랜만에 접합니다만
    노예들의 조국 잃은 슬픔이 이젠 전쟁의 아픔으로 탈바꿈했으니....
    잔인한 역사의 한 페이지가 시작되는 듯~

  • 작성자 24.01.20 19:05

    그렇습니다..체칠리아의 미술 갤러리에 심 향선생이 들어오셨다.. 그러니 더욱 반가워요..!
    그림과 한번 친해보세요..은산도 아직 잘몰라요..막내딸 학습지 어깨넘으로 본게 전부랍니다..그래요

    "히브리노예들의 합창"은

    모세를 통하여 전달한 하느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이방의 신을 섬긴 죄로
    70년을 유배생활을 해야 했던 그들의 애환을 노래 한 거랍니다

    뉴욕 매트로 폴리탄의 합창단의 노래였는데..장엄하고 좋아요..



  • 24.01.20 16:47

    Pietà
    이탈리어로 비탄 슬픔이란 뜻이군요.
    오늘은 화가에 대해 TV 25시에서도 네델란드 화가 렘브란트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금방 잊어버리겠지만...
    렘브란트의 일생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설명을 이해가 가도록 설명했어요.
    은사님께서도 많은걸 알고계시네요.
    저도 오래전에 바티칸 성당을 여행했습니다.
    오늘 설명을 들이니 그림을 그냥 보는것보다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가고 재미있드라구요.
    은산님의 설명으로 Pietà에 대해서도 알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20 19:08

    네..색체의 마술사 "램블란트"는
    1606년에
    암스테르담 레이던에서 방아간 주인의 아홉째 아들로 태어났다 합니다.

    샤스키와 결혼으로 금실이 너무 좋았던 램블란트는
    첫부인이 죽고 재혼 후에도 잘 나가든 그는 2번쩨 아내마저 죽으며.. 그녀가 남긴 유언으로 곤궁한 생활로 이어지지요..생의 끝자락에는
    끼니마저 거르는 비참한 삶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런 상항에서도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그림을 제작하였다 합니다.

    하지만 〈야경 night watch〉 제작 이후 무너진 그의 화가로서의 삶은 끝끝내 회복치 못했고 1669년 암스테르담에서 쓸쓸히 죽었다 전해집니다..
    들려주셔어 감사합니다..

  • 24.01.20 23:25

    와~~~~👍👍
    성베드로대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마리아의 고통을 극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피에타 작품 중 수작으로 꼽힌답니다.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의 시체를 무릎에 안고 슬퍼하는 광경을 표현한 작품.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유명하지요~
    저도 직접 찍어왔는데 찾아봐야겠습니다~
    은산 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21 03:49

    네..대장님..!! 무릎과 손을 다쳐셨다 들었습니다..ㅠㅠ 얼마나 아파했을까 싶어요..ㅠ
    젊었을땐 몸의 중심을 잘 잡지만..이젠 세월이..ㅠ 저도 어쩌다 눈길에선 넘어지곤해요..ㅎ

    특히 눈덮힌 얼음위는 살 ~ 살 사 ~ 살 걸어시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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