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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The Column] 베트남·폴란드의 과거사에서 배우는 교훈
20C 지도서 사라졌던 폴란드, 800만명 숨진 베트남… 현재 두 나라의 발전을 보라
가장 위대한 과거사 극복은 부국강병과 경제발전… 잊지 않되, 실력 키워야
이용준 前 외교부 북핵대사
입력 2023.03.31. 00:40
극소수 강대국을 제외한 현존하는 국가 대부분은 외세 침략과 식민 지배의 아픈 역사를 겪었다. 특히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중반에 이르는 제국주의 시대엔 더욱 그랬다. 아프리카는 물론이고, 중동에서 극동에 이르는 아시아 대륙 전체에 온전한 독립국은 일본과 태국 두 나라뿐이었다. 당시엔 국가의 무력행사가 합법적 주권행위로 간주되었고, 어떤 국제법도 무력을 통한 영토 합병이나 식민 지배를 불법으로 규정하지 않았다. 그것이 불법화된 건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일이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판 반 장 베트남 국방부 장관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3.28/국방부
그 시기 가장 처절한 고난의 역사를 겪은 나라는 단연 아시아의 베트남과 유럽의 폴란드였다. 베트남은 1883년 프랑스 식민 통치, 1940년 일본군 진주, 1950년 대프랑스 독립전쟁, 10년간의 대미 전쟁 등으로 전체 국민의 10%인 800만 명을 잃었다. 폴란드는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에 의해 전 국토가 분할돼 123년간 지도에서 사라졌다가 1918년 독립을 회복했다. 그 후 1939년 나치 독일과 소련에 의해 다시 분할 합병되었다가 1945년 회생했는데, 그 6년간 유대계 300만 포함, 560만 국민이 나치 독일 손에 목숨을 잃었고, 군장교, 경찰, 지식인 등 지도층 인사 2만2000명이 소련군에게 집단 학살되었다.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인류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 교훈도 얻지 못하는 데 있다”고 했다. 이는 “과거를 잊은 국가에 미래는 없다”는 유럽의 오랜 격언과도 일맥상통한다. 과거 역사를 교훈 삼아 다시는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국가 간 관계에 있어 그런 역사의 교훈은 주로 미래의 도전과 재앙에 대비한 부국강병, 즉 부유한 나라와 강력한 군사력의 건설을 의미한다. 과거의 역사적 원한을 잊지 말고 길이 기억하라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폴란드, 독일 전차 우크라에 첫 인도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인 지난 24일(현지 시각) 데니스 슈미할(왼쪽에서 둘째) 우크라이나 총리와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왼쪽에서 셋째·뒷모습) 폴란드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독일제 주력 전차 레오파르트2 앞에서 전차 운용 요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이날 서방 국가 중 처음으로 레오파르트2 전차 4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며“가능한 한 빨리 러시아 침략군을 몰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뉴스1
베트남은 과거의 모든 가해국을 향해 “과거를 덮고 미래를 위해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제 발전을 통한 부국강병이 최우선 국가 목표이기 때문이다. 과거 김대중 정부가 ‘한국군의 베트남 양민 학살 의혹’에 대한 공동 조사와 보상 용의를 전달했을 때, 베트남 정부는 “과거사에 대한 일체의 논의에 반대한다”며 이를 즉각 거부했다. 과거 두 차례 국가 소멸을 겪었던 폴란드는 러시아의 위협에서 벗어나고자 냉전 종식 후 가장 먼저 NATO에 가입해 민족의 오랜 숙적인 독일과 안보 협력을 강화해 왔고,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악몽으로 대대적 군비 증강을 서두르고 있다.
임진왜란의 교훈을 후세에 전하려던 영의정 류성룡의 징비록과 이순신 장군의 업적은 치욕적 역사를 덮으려던 조선에서 곧 잊혀졌지만, 일본은 수백년간 이들을 연구해 전쟁의 교훈을 되새겼다. 1905년 러시아 발틱 함대를 격파한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은 출전에 앞서 이순신에게 승전기원제를 올렸고, 승전 후 축하연에서 자신은 이순신에 비하면 하사관만도 못한 존재라 말한 것으로 일본 사료는 전한다. 그와 대조적으로 조선은 왜란을 겪은 후에도 아무 대책 없이 친명사대와 당파싸움에만 몰두하다 30년 만에 다시 정묘, 병자호란을 맞았고, 그러고도 다시 대책 없이 19세기 말 제국주의 침공을 맞아 무너졌다.
식민 지배 종식 후 80년이나 지난 현재도 한국에선 그 시절에 대한 추가 사과‧보상 요구가 큰 화두다. 그러나 우리보다 더 참혹한 과거사를 겪은 나라도 다들 미래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 시대에 우리만 홀로 과거사에 매몰돼 살 수는 없다. 케냐, 인도네시아, 나미비아 등도 식민 지배국에 사과‧보상을 요구했다 하나, 이는 특정 대량 학살 사건에 국한된 요구였을 뿐이다. 그럼에도 굳이 과거사 논의를 계속하려면 남침 전쟁을 일으켜 수십만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북한‧중국과의 과거사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그 시대 역사로부터 배울 교훈은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게 부국강병을 확고히 하는 일이다. 일제 36년의 기억은 지워질 수 없지만, 그것이 미래의 안보와 번영에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 1965년 한일기본조약과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은 양국이 과거사를 넘어 미래로 나갈 구체적 길을 제시한 용기 있는 정치적 결단이었다. 한일 관계가 가야 할 길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명확하다. 단지 과거사의 강을 건너기 위한 정부와 국민의 용기 있는 행동이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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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식품
2023.03.31 05:40:01
나라마다 주류세력이 있다 보수우파가 나라의 중심이 돼 올바른 길로 향하고 이에 동조하는 주류국민들이 있기에 나라가 발전 유지된다 저 먼 남쪽나라 변하지 않는 특이의 유전자를 지닌 집단의 무리들이 존재하는 한 남한사회는 바람잘날 없다 한반도는 해결되지않은 분단의 전흔이 남아있다 분단후 단 한번도 외침을 받은 적이 없는 북한,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것인데 지구상에 북한만큼 안전한 나라도 없다 북한의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 그럼에도 무시무시한 핵개발에 미쳐있다 북의 세습권력이 존속하는 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불가하다 그들은 끊임없이 남한사회를 이간질하며 혼란을 부추긴다 여기에 동조하는 친북 민주당과 좌파 시민단체 노조 그리고 적이나 상대를 이롭게 하는 비주류의 변방세력이다 결론은 주류가 똘똘 뭉쳐 중심을 잡고 나라를 리드하고 부정 부패없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때 보수정권은 무한할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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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실
2023.03.31 13:13:17
지극히 옳은 말인데가짜 우파가 헛소리로 설치네 아무리 언론의 자유일지라도 고첩인지 장궤인지 개딸인가 하여튼 박멸 대상자들이 너무 설친다.
GodBlessKR
2023.03.31 10:37:22
좋은 글이다. 우리가 처한 현실을 잘 분석하고 있다.
조성식품
2023.03.31 10:02:21
우리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고통도 있었지만 조선왕조가 하지 못했던 주요 강변에 하천둑을 쌓아 홍수를 예방하였고 곳곳에 도로를 만들고 철도를 깔아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금 민주당이 국가를 위하는 척 반일을 외치며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우파가 우파가 아닌 것처럼 진정 국가를 위함이 아니고 오직 정권탈취에 그 목적이 있다 그리하여 북을 이롭게 하고 우리사회는 계속 북의 위협을 받으며 내부 분열과 혼란속에 머문다
조성식품
2023.03.31 09:44:52
진정한 우파는 닉네임부터 바까라 우파도 아니면서 진정한 우파라고 세상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어찌 그렇게 민주당과 닮았나 어떻게 해야 잘 사는지는 민주당과 좌파세력들이 사라지면 자연적으로 잘살게 된다 50억 클럽은 변종된 변이족들의 일이니까 관심도 없다
진정한 우파
2023.03.31 09:22:46
그냥 잘살아보세네. 어떻게 해야 잘사는데? 50억클럽이 버젓한데 부정부패없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건데? 이 노인네는 공부를 안했고 주워들은 말만 많군.
밥좀도
2023.03.31 04:58:09
나라든 개인이든 과거의 불행을 기억은 하되 얽매이진 말아야 한다. 미래를 보며 서로 협력해서 부국강병의 기틀을 다질 때 발전과 번영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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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유
2023.03.31 07:20:57
옳은 이야기다. 과거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독도에 대한 일본 침략 의도는 현재와 미래의 일 아닌가? 한국 단독으로만 미래로 나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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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ong05
2023.03.31 07:44:59
서구의 열강사는 전쟁사이고 서로 배상운운했다면 계산하다 날샜을 것이다.힘이 약해 당한 것으로 하고 미래를 열었다.일본이 불법으로 조선을 점령했다하나 힘이 없어 당한 것이다.일본이 아니고 중,소가 받았다면 현재의 한국은 없을 것이다.조선당쟁이 현재 한국에도 똑같이 재현되고 있다.잡 범하나 지키기에 전통민주당이 올인하고 정부의 결단을 매국노 운운하며 붙들고 있다.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일본은 자기 매뉴얼대로 전진하고 있는데 급한쪽은 우리다.윤통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따라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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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3.03.31 07:42:53
종북좌파들의 반일 선동은 한일관계를 악화시켜 한미동맹을 와해 시키려는 꼼수. 선진국 시민이 되려면 이런 선동에 끌려 가지 말고, 국익의 관점에서 냉철하게 바라 볼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무늬만 선진국..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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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블루
2023.03.31 08:22:15
개돼지들은 오로지 죽창가에만 목을매더이다...가지도,사지도 않는다면서도 지난달 일본방문객의 40%가 한국사람이였다는 웃픈 현실입니다 우리에게 지금 중요한것은 반일이 아니라 극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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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BlessKR
2023.03.31 10:15:48
과거 식민사관에 세뇌되어 계속 노예 신분에 머물어 살도록 선동되고 있다. 자유민주체제로 70여년을 살면서 훈련받아 왔음에도 소용없게 만든다. 사람들을 개돼지로 퇴행하여 조선 시대의 신민으로 강등시킨다. 피해 의식에 찌들어 쉽게 자기 책임을 회피하면서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게 한다. 이러고서는 어떻게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말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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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시민
2023.03.31 09:24:28
죽창가만 부르면 된다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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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3.31 08:05:20
'일제 36년의 기억은 지워질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1910.8.29.~1945.8.15.)는 34년 11개월 18일이므로 '36년'이라기 보다 '35년'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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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처럼
2023.03.31 07:26:3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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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n
2023.03.31 10:49:28
공감입니다. 과거를 잊은 국가는 미래도 없다는 말도 맞지만 과거에 매몰된 나라도 미래가 없습니다. 부추긴다고 부추겨지는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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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2023.03.31 09:29:28
과거에 대한 선택적 기억..6.25때 서울이 잿더미가 된건 기억 안하고..기억상실증인지.. 잿더미가 된 집주인들이 북한을 상대로 손해보상 청구하는건 없을까..일본에 대해선 그리도 사과를 요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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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어
2023.03.31 09:44:42
한국은 20세기에 개일성돼지3대놈들때문에 전쟁으로 3백만 굶어서 3백만 수많은 억압과 학대로 6백만이 죽었다 일제시대때도 이렇게 대량으로 사람이 죽었다는 소릴 못들어봤다 일제가 나쁘다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나빠야 수백만을 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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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피다
2023.03.31 13:57:50
김대중이 베트남에게 진상조사를 하자고 한 것 자체가 국군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국군의 치부를 들춰서 망신을 주겠다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베트남은 단호히 거부하였다. 참 멋진 나라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이게 웬 떡이냐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우루루 나와서 그 당시 이런저런 피해를 입었다면서 바람잘 날이 없었을 것이다. 베트남이 강한 이유이며, 지금 부상하는 이유이다. 또 호치민이라는 불세출의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매우 청렴했으며 도덕적으로 우수했다고 한다. 한국 정치인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잡범이 대선후보가 되고 거대 야당 대표가 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정치인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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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4해
2023.03.31 09:22:48
마지막엔 꼬리를 내리는 논설.. 위안부 징용 월남참전 천안함 광우병 세월호 등은 사리사욕을 위한 정치선동이었지 부국강병을 위한 고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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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2023.03.31 08:48:07
국가 안위가 위태로운 지금 분열된 국론을 모아 국력 - 경제,군사력 - 을 키워야만이 후세에 이 나라를 온전히 물려 줄 수 있을 것이고, 도광양회(韜光養晦)의 뜻을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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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가득
2023.03.31 16:49:15
삼성은 소니를 현대차는 미쯔비시한테 배워서 결국 그들보다 앞섰다. 박정희대통령은 청구권자금 받아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었다. 김대중대통령 말고 종북좌파들은 반일을 외쳐서 이룬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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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life
2023.03.31 15:42:24
이 나라 국회의원들의 제 밥그룻 챙기고 남의 것 부수어버리기 싸움은 그 역사가 참 깊다.... 절대 불변할 한민족의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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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
2023.03.31 15:34:53
조선일보도 415부정선거의 진실을 보도, 논평하는 용기를 앞장서서 내어보시길 .... !!! 그리하여 진정한 정통 보수우파가 뭔지를 보여줄 신념과 철학은 없는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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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
2023.03.31 12:58:08
일본에 과거사 배상 요구하고 싶다면 한국전쟁 .병자호란도 당당하게 해야산다 북한.중국에게 ..,더듬강간당 애들은 북한.중국에겐못한다 두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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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별님
2023.03.31 11:22:19
민주당과 좌파들이 반일괴 죽창가를 부르며 국민을 선동하는 것은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일까? 주사파의 놀음에 넘어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태롭게하려는 것이다. 대한민국 안보가 위태로우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 답은 자명하다. 어리석은 국민만 모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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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엉클
2023.03.31 09:54:32
냄비처럼 금방 끓다 식는 나라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라가 일본 5.18 세월호 이태원엔 왜 그럴까요? OOㅇㄱㄸㄴㄱ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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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우
2023.03.31 09:29:46
죽창가를 부르는 놈들이 한 둘이 아니니 국력소모가 지나친다. 이 쓰레기들을 하루속히 정리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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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산인
2023.03.31 20:30:11
낡고 오래된 것들 중에는 버려야 할 것도 많다. 재활용 해야 할 가치가 남아 있는 것도 있다. 그 중에는 온전히 보존해 문화재로 남겨 두어야 할 것도 있을 것이다. '부국강병'같은 말은 아무리 낡고 훼손되었어도 꿰매고 고쳐 국보급 유물로 남겨 두어야 할 말이다. 진보의 탈을 쓴 좌파들이 망친 나라에서는 수구 꼴 통들의 언행 또한 먼지를 털고 얼룩을 닦아서라도 가까이 두고 날마다 사용하여 그 가치를 높여야 할 보물이라 할 수가 있다.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살아 숨을 쉬는 곳에서 새로운 것이 더할 때 발전이란 말을 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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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타이
2023.03.31 18:58:49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교육이다. 공교육 과정에서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우지 못하고 미래를 위해서 꿈꾸는 젊은이들이 없어지고 신세만 한탄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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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i
2023.03.31 18:47:42
개인이나 국가를 막론하고, 과거와 싸우는 현재에서는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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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암
2023.03.31 17:27:44
정권을 내어주고 나니 국정에 책임이 없는듯 나라가 어찌되던 정부흔들기에 여념이 없다 야당도 당연히 국정에 반반으로 책임이 있는데 이런식이면 이런야당은 필요없다 다음총선 때에는 절대 지지를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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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가이
2023.03.31 15:26:56
더불어주물러당의 반일 프레임을 보면 저넘들은 오로지 반일 거짓선동으로 정치적으로 이용만 할려고 하지 그에 대한 대안은 전혀 없고 오로지 죽창가만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런넘들의 거짓친일 프레임에 쉽게 속아 넘어가는 국민들도 문제지만 언제까지 반일타령만 할것인가 반일타령을할 에너지를 국가의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서 외교적으로나 경제력으로나 일본을 압도할수있는 힘을 키우는게 휠씬 나은방법이 아닐까 국민들도 좀 각성을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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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삼매경
2023.03.31 14:12:57
실패한자는 과거를 먹고살고 진취적인자는 미래를 꿈꾼다... 5,6류 따라지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억지로라도 돋보이고 한자리 하려니 나라꼴이 이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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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n
2023.03.31 14:09:10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지만 역사에 대가리 처박고 있는 민족에게도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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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하다이
2023.03.31 14:04:11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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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10
2023.03.31 09:44:43
과거를 잊지 않으려고 죽창을 그렇게도 외치는 더불어 정신줄놓은 당.. 아는거라곤 동학.5.18.친일 그것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맨 똑같은 소리만 지걸이는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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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박
2023.03.31 08:11:08
약육강식은 고대와 현대사와 다름이 없다. 힘이 곧 국력이고 나라의 자존심이다. 그 힘은 경제력에서 뿜어져 나온다! 감정에서 벗어나 상대국을 압도할려면 모든 것을 인내하고 실력을 키워야만 한다!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고 나면 상대국/적국 등도 절로 머리를 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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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3.03.31 07:55:46
一身自立 一國獨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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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능
2023.03.31 12:40:55
북진통일 만주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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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
2023.03.31 12:33:32
좌익 인간들이 과거를 들먹여 정치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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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더박
2023.03.31 10:12:08
내각제(고려연방제)를 추진하는 윤항문이 한테 배우라고?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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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날아간다
2023.03.31 10:11:14
여러번 이야기 하지만 민변은 북한에 6.25전쟁 피해와 보상 을 요구해야한다. 중국에도 마찬가지로 해야한다. 민변 듣고있나? 정의구현사제단 도 마찬가지다. 북이 남침하여 6.25전쟁을 일으키고 많은 일반시민과 기독교인을 죽인 범죄를 사과하고 보상하라고 요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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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파
2023.03.31 09:30:56
거창하게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아는 척은 했다만 결국 과거를 잊고 친일하자는 얘기네. 베트남에서 배울 점이 과거를 잊자는 것뿐인가? 베트남은 비록 가난하나 최고의 민족적 자긍심이 있다. 프랑스와 미국을 상대로 독립을 이루어냈다는 민족적 자긍심. 우리는? 이승만이 친일파의 도움으로 정권을 잡아 민족적 자긍심같은 것은 없다. 그냥 각자도생과 출세를 위해서는 민족을 팔아먹어도 된다는 더러운 정신을 이승만이 우리후손에게 남겨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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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san
2023.03.31 09:20:56
화살이 박히면 얼른 뽑고 몸을 건강하게 해야 힘이 난다. 화살이 어디서 날라오고 누가 쏘았으며 왜 나한테 박혔는지를 확 뽑지 않고 따지다 보면 결과는 뻔하다. 태국이라는 나라를 여행가보면 왕정체제와 한번도 침략받은 사실이 없는 본국에 대해 자부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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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해소
2023.03.31 08:37:29
돈 좀 있다고 돈으로 과거사를 보상하는척 생색 내려던 김대중,베트남 쪽에서 점잖고 품위 있게 한 방 먹였네.인격,인품의 차이가 느껴지는군.아~~~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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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PD
2023.03.31 08:05:46
나라가 이렇게 돌아 가는 꼴을 보니 너무나 무섭다 일본을 찬양하고 식민지 시절이 그립다고 하는 정권이 대한민국에 나타났고 그걸 국회에서도 일본 찬양하고 해야지 반대 하는 게 매국노 라고 하는 국회의원 인간들이 나타나고 있으니 정말 큰일이다. 우린의 생존은 우리가 책임져야한다 북은 매일같이 핵탄두 발사연습 일본놈들은 지금이 자위대 일본군 재무장 호기라고 하고 중국은 역사왜곡동북공정으로 전세계에서 한국은 자기들 식민 였으니 한반도 중국이 먹어도 된다고 하고있고 미국은 IRA 법안으로 대한민국 핵심산업 모두 탈취하려 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정신이 쏙바진 인간들로 채워져 있다 마치 5.16혁명 전 상황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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