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탈퇴하신 분
얼마전, 올린글에 시비?도 아닌 누군가의 댓글에서
무조건 칭찬을 받지 못하자, 두말없이 탈퇴하셨다가
다시 가입하여, 이번에 두번째로 탈퇴하신 분이 있었답니다 ~
이번에는 어떤 사항을 문자로 연락을 드렸는데, 일단
식사하느라 못보았다고 하다가,
자신은 통화만하지 문자는 안본다고 하시길래
그럼 소통의 문제가 있었으니,
이해하시라고 했지요 ~
- 그러자 바로,
자신은 특대우를 받아야 마땅한 학자로서,
용납이 안되고, 이런 사람들과는 어울릴수 없다고 하더니 ~
바로 일방적으로 통화를 끊고 탈퇴하였는데 ~
생각해보니,
특대우란 것은 타인들이 절로 느끼도록
자신의 언행에서 만들어가는 것인데,
다른 사람의 말은 전혀 이해할 생각도 없이
왜 특대우를 안해주느냐고 하는 것부터
인격적 장애가 있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뭐 이런일로 모처럼 오전의 상쾌한 기분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서, 생각 안하려하다가
글로 쓰게 되었어요
사실 이런저런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많은 것을 겪을수록,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으면
-- 참 좋지요~~
이 방에는 되도록
기분좋은 이야기들로 채워지기를 바라지만,
적으면서 생각도 정리하는 계기가 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니,
그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햇살이 밝아서, 더 행복한 휴일입니다 ~!
-미션-
첫댓글 그런 사람은 어차피 어울리는데 도움이 되지 못할 회원일 것입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카페라는 곳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리게 되지요
스스로 가입하고 자기와 맞지 않으면 탈퇴하고
분위기를 헤치는 회원은 강퇴도 시키면서 ....
그러다 보면
좋은일 속 상한일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그러면서
정화되고 다듬어 지면서
카페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고맙지요 ^^
양재천 걷기 하기전에 전화가 왔드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나서 과연 이사람이 세시간 걷기를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할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무사히 걷기를 잘 마쳐서
우리들과 같은 사람인데 왜 그랬을까 하고 다행으로 생각 했었는데
역시 지기님 한테도 똑같은 행동을 했군요
세상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지요 속이 많이 상하셨을줄 알지만
액땜 했다고 생각 하시고 속상한 마음을 푸시길 바랍니다 ,~
양재천 무사히 걷기를 잘 마쳐서 ==> 누굴까 궁금합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