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왜? 어떻게?"

"성경 왜? 어떻게?" 1. “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시편 119,105) 2.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히브리서 4,12) 3.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야고보서 1,22) 4.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다.”(성 예로니모: 347-419/420) 5. “성경은 성경을 읽는 이와 함께 성장한다.” (성 그레고리오 1세 교황: 540-604) 6. “성경은 결코 시간에 마모되지 않고 시대를 넘나든다. 성경은 모든 언어로 모든 시대에 말을 건넨다. 2천 년이 넘은 시간 동안 읽고 또 연구해도 성경의 의미를 다 발굴하지 못했다.오늘도 성경은 한 번도 누군가의 손길이나 눈길이 닿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존재한다“(아브라함 조슈아 헤셀 Abraham J.Heschell:1907-1972) 7. “성경을 읽을 때 그것이 아주 낯선 것인 양 여기면서,처음으로 그대와 대면되는 것인 양 여기면서 읽어라. 성경을 새로운 것을 대하는 새로운 자세로서 읽어라. 그대와 성경 사이에서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도록 하여라. 성경 안에서 있는 말이나 이미지 중 어떤 것이 그대를 뒤흔들어 놓고 조형시킬지 모른다. 미리 앞질러서 그 무엇이든 믿지 말아라. 또 미리 앞질러서 그 무엇이든 불신하지 말아라. 그리하여 성경 말씀이 그대에게 닿도록 하여라.” (마르틴 부버 Martin Buber 1878-1965) 8.“이 책이 없었으면 우리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내가 믿기로는 성경은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이다.” (아브라함 링컨 Abraham Lincoln, 1809~ 1865;미국 제 16대 대통령) 9.“성경)말씀을 읽을 때 한 줄 한 단어라도 중요하게 여기고 머물러 있어라.”( 팀 켈러Timothy J. Keller 1950~목사,신학자)Ex:“마르코 1장 17절을 펼치십시오. 30분동안 조용히 앉아서 마르코 복음 1장 17절을 묵상한 후 배울 점 30가지를 적어 보십시오. 10. 예수회는 회원이 성소 위기를 겪을 때,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를 모두 통독하지 않으면 퇴회 절차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위기를 겪던 회원이 성경을 다 읽고 나면, 대개 3/4이 성소위기를 탈출한다고.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런데 나의 수도회는?..., 사실 정체성 통찰과 성경은 그렇게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11."성경을 공부하고 성독하는 것은, 하느님,예수님,교회,나 자신에 대한 예의"(최 성옥 마리 에스텔) *6-10번" 송봉모 신부님 강의,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