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의 막바지에 또 한번 눈이 많이 내렸네요.
한 사흘정도 땡겨 내렸으면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수도 있었는데...
이곳 분들은 눈이 와도 그답 별 감흥이 없는듯한데
초보인 저로선 아직까지는
눈이 오면 예전 시골마당을 뛰어 다니던 강아지처럼
마냥 좋기만합니다.
단독형 쉼터 바람불어 좋은날 펜션에도 많은 눈이 쌓였어요.
물론 넓은 정원에 길을 만드느라 힘도 들고 허리도 아프지만
설경을 즐기는 기쁨에 비하면 그정도는 아직 견딜만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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