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선안심탁마법회(純禪安心琢磨法會)』- 02
2. 삼위일체
<325년 니케아(Nicaea)공의회에서 교회의 정통신조로 확정함.>
그런가 하면 지금 세계적으로 18억 인구가 믿고 있는
기독교 사상의 핵심은 삼위일체(三位一體)입니다.
불교는 한 10억쯤 믿고 있는데
기독교는 18억쯤 믿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10억쯤 믿고 있는 불교인하고
18억 믿고 있는 기독교인하고
또 10억이 훨씬 못되는 이슬람하고
그 세 종교가 서로 옥신각신 싸운다고 생각을 해 보십시오.
지금 보스니아나 체첸이나 그런데는
주로 이슬람과 기독교의 싸움이 아닙니까.
그렇다고 생각을 할 때에 우리 인간은
참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비극입니다.
이 종교의 싸움, 정보화시대는 문화 문명의 싸움입니다.
기계나 전자로 만든 무기 싸움이 아니라
앞으로는 문명의 싸움입니다.
어느 종교가 가장 위대한가.
가장 위대한 정보가 내내야 종교와 철학이 아닙니까.
세계를 주름잡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싫든 좋든 간에
세계 삼대 종교의 핵심을 알아서
공통점(共通點)을 알아야지
그렇지 못하고서는 자기 마음도 편치 못하고
자기 가정도 잘못 다스리고
아들이나 딸들이 기독교 믿고 무슨 교 믿고 할 것인데
우리가 어떻게 설득을 시키겠습니까.
억지로 할 수가 있습니까.
그러면 그냥 도망치고 말겠지요.
우리는 지금 무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과 딸들이 참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배우기는 많이 배웠지만
무엇인가 갈피를 잘못 잡고 있단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네 어른들이
정말로 세계 삼대 종교의 핵심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싫든 좋든 간에 그래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싸움판입니다.
삼위일체(三位一體),
이것은 예수가 애초에 만든 것이 아니고,
앞서 말한 삼신일불(三身一佛)도
부처님께서 초기에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차근차근 우리 중생들의 지혜가 발달되니까
중생들의 혼란스런 마음을 붙잡기 위해서
하나의 체계를 세운 것입니다.
이 기독교의 삼위일체는
서기325년 제1회 니케아(Nicaea) 공의회의 및
제1회 콘스탄티노플 공회의에서 채택된
「니케아 콘스탄티노플신조」 및 「아타나시우스 신조」에 의하여
기독교 핵심 교리로 확립되었습니다.
기독교 주교라든가 또는 신부나 학자들이 모여서
혼란스러운 기독교 학설을 체계화시킨 것입니다.
그것이 이른바 삼위일체입니다.
그래서 니케아 공의회라면 유명합니다.
기독교는 가끔 이와 같이 교리가 혼란스러울 때 공의회를 엽니다.
공의회에서 비로소 삼위일체를 책정했습니다.
그것은 성부(聖父), 성신(聖神), 성자(聖子)로
뿔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래는 하나다,
이른바 성부, 성신, 성자, 삼위가 한 몸이란 말입니다.
지금 이 삼위일체설을 가장 역설하는 데가 몰몬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나나 석가나 부처님이나 본래 둘이 아닙니다.
우리 중생은 지금 겉만 보고 삽니다.
겉으로 볼 때는 나는 나요, 너는 너요,
석가모니는 석가모니고 부처는 부처요 그러겠지요.
그러나 근본 성품 본질적으로 볼 때는 다 하나란 말입니다.
그렇듯이 기독교의 삼위일체도
성부 즉, 우주를 다스리고 섭리하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 가운데 들어 있는,
우주 가운데 들어 있는 이른바 성령(聖靈)이 성신입니다.
끝도 갓도 없는 우주의 생명이 하느님입니다.
그 가운데 들어 있는 신비로운 모든 것을 다 갖춘,
무소불능(無所不能)하고 무소부재(無所不在)라,
어디에나 있고 능하지 않음이 없는 만공덕(萬功德)이
성령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이 성부와 성신에 붙어서
오염되지 않은 사람 즉, 성자가 예수란 말입니다.
예수님도 요단강 하단에서 40일 동안 금식기도(禁食祈禱)를 모시고
마구니(魔鬼)와 싸워서 비로소 성자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과거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해서
업장이 가벼웠다 하더라도
하나의 범부였습니다.
석가모니께서도 6년 고행(苦行) 끝에
마지막 보리수하(菩提樹下)에서
팔만 마구니와 싸우고 대각을 성취하고 부처님이 되신 것입니다.
그 전에는 우리와 똑 같은 범부란 말입니다.
대각을 성취한 뒤에 부처님입니다.
그렇듯이 예수 역시 범부 중생인데
요단강 하단에서 모든 번뇌를 다 조복(調伏) 받고 깨달아서
천지 우주의 도리와 하나가 됐습니다.
참다운 신성한 우주의 아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명실공이 석가모니(釋迦牟尼), 달마(達磨),
서산대사(西山大師)와 같은 성인들은
다 부처입니다.
우리 중생도 욕심을 내고 진심을 내고
어리석은 이 모양 이대로는 부처라고는 감히 할 수가 없으나
본래에서 볼 때는 이 못난 이대로 부처란 말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느껴야 합니다.
이렇게 못나고 못생기고
더러는 남한테 사기를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용수보살 같은 제2의 석가(釋迦)란 분도
출가하기 전 궁중에 들어가서 궁녀를 희롱하다가
하마터면 죽을 뻔했습니다.
간신히 역사(力士)들의 칼날을 피해 살아났습니다.
그때 반성하기를
욕심이라는 것이 이렇게 나를 망치는 구나!
다른 사람들은 다 잡혀 맞아 죽었단 말입니다.
이렇게 발심해서 출가하여 제2의 석가라 할 정도로
위대한 성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과거를 더듬어 보면
어느 누구나 다 심란한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한 50년 가까이 중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자의로 반성할 때
과거에 조금 더 부지런하고 순수했으면 하는
그런 한심스러운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다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이 모양 이대로
자신을 생각할 때는 한심스럽지만
부처님 차원에서 본다고 생각할 때는
똑 같이 하느님 아들이고 또 화신 부처님입니다.
☞ 출처 : 본정 김영동 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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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길상행님 참 좋은 날입니다
행복한 부처님되소서 나무아미타불 ()
행복한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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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초님
바라고 원하는 바 다 크게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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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해님
부처님 지혜광명 충만하소서 나무아미타불 ()
행복한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 삼신일불이 하나임을 배웁니다
천주교의 성부, 성신, 성자, 삼위일체 역시 하나임을 봅니다
불교, 천주교, 기독교가 다른 것 같지만
뿌리는 한 곳에서 나와 있음을 봅니다
성겨의 말씀이 부처님 말씀과 다르지 않음을 배웁니다
늘 청안하소서..나무아미타불 ()
행복한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덕분에 감사합니다.
소망하신 모든것 다이루시고 복 많이 지으시고 붓다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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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행복한 부처님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성부..성신..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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