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그림책통 그림책 나누기 2022. 9. 28

[쏭희쏭쏭]

내 마음 좀 들어볼래? /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

` 김정화
서로 좋은 친구였다가 마음이 달라지면서 상황을 알아차릴때 관계가 달라지는구나..
누구의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고..
실과 바늘, 딸기와 크림, 콩깍지와 콩..
이런 표현들이 싫다.
둘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 류송희
부부의 얘기 같았다.
처음엔 곰이 멋있었으나 중간엔 스토커 같기도 했다.. 다람쥐가 혼자 있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 좋았다. 용기있다.

` 임형우
자기와 자기마음 같았다.
곰은 내 마음, 다람쥐는 나
마음과 내가 따로 놀때의 혼란스러움도 있고..
몸과 마음이 같이 갈 때 평안해지는구나..

` 강숙
내 마음에 따라 상대가 다르게 느껴진다.

` 심형숙
곰이 처음부터 너무 집착해서 짜증이 났다.
스토커 같기도 하고..
다람쥐가 바로 찾아가는 것도 짜증났다.

` 이복순
다람쥐가 그렇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곰이 받아주는 모습이 다행스러웠고, 다람쥐가 생각할 시간을 주는게 고맙고 좋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관계는 얼마나 좋은것인가..

` 우명희
다람쥐가 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계속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 변선애
다람쥐가 왜 사과를 하지?
그냥 솔직하게 말했을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