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와 미등록 이주노동자관련, 1.19(금) 민주노총본부에서 열린 영남권이주단위와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면담에 여러 시민, 노동단위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센터에서는 김용식운영위원장과 활동가가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여단위는 건설노조의 인종차별적이고 반운동적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단호한 조치가 내려져야함을 강조했으며, 민주노총 위원장은 사과와 신속한 입장문 발표를 약속했습니다.
양경수위원장은 건설노조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함께 투쟁해 내면서 이주노동자문제에 좀 더 구체적으로 접근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참가단위는 정례적인 소통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면담 후, 참여단위는 별도의 회의를 통해 추후 행동 및 활동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 참여단위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양한웅
민변 노동위원회 이용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이종걸, 장예정
불안정노동철폐연대 김혜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권달주, 한명희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우다야라이, 정영섭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선재원
비정규직이제그만 유흥희
민주노조를깨우는소리호각 고태은
NCCK 박영락 목사
사회주의를향한 전진 이청우
스튜디오알 이주영
희망연대본부 권순부
영남권 이주단위(경산이주노동자센터, 경주이주노동자센터, 북부이주노동자센터, 성서공단지회, 울산이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