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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고개~아미산~몰운대 스크랩 낙동정맥 졸업 산행
부리나케 추천 1 조회 142 22.03.07 13: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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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7 14:19

    첫댓글 먼저 이슬하님과 겨우니의 낙동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곳에 참석 하신 부리나케님도 축하드립니다.
    얼결에 낙동정맥 졸업도 하시고 ㅋㅋ

    사진을 가만 보고 있노라니..
    주인공은 이슬하님과 겨우니 인데..
    어째 부리나케님 께서 주인공 삘이 더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잔치집 가서 잔치집 주인공이 되신듯 하다고나 할까요? ㅎㅎ
    어제 운문지맥 가다 보니 부리나케님이 보이시더군요.

    요즘 아랫동네 자주 가다보니 부리나케님의 나와바리와
    가까워서 인지 자주 보게 됩니다.

  • 작성자 22.03.10 14:41

    꿉벅~ 감사합니다. ㅎㅎ

    얼떨결에 팔공지맥에 이어 낙동정맥도 이렇게 씨이익 끝내뿠네요 ㅋㅋ

    제가 이날은 응원차 겨운이 격려해준다고 갔는데...
    주책도 없이 나이 값도 못하고~

    제가 마치 뭐 되었는 것처럼 혼자 신나서 오바했네요 ㅋㅋ

    뭐 그래도~ 즐거운 하루 너무도 좋았습니다.
    용천지맥 하고 다류님이 선생님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을때
    억시기 부럽더라구요 ㅋㅋㅋ

    결국 이번에 그 부러움 말끔히 해소하고 왔습니다.

    남쪽으로 오시니 너무도 좋네요
    아, 언젠가 우리 다류님도 한번 뵐 그날이 오지않을까 싶습니다. ^^

  • 22.03.07 14:30

    낙동정맥 끝자락에서 쥐섬을 배경으로 고민하는 부리나케님 모습을 보니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듯.... ㅎㅎ
    선생님과 그리고 반가운 분들과 모처럼 함께 했던 추억 길이었네요.
    까치고개 부터 아미산봉수대를 지나 자갈마당에서 포효하기까지~
    자갈마당 모습을 보니 물에 담구며 일구 졸업 추억을 새기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올려준 멋진 사진으로 함께 즐감합니다.^^
    함께 하신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3.07 16:19

    ㅎㅎ 방장님 허이구 부끄럽습니다.
    철이 아직 못들어 ... 저두 고민입니다. ㅋ

    이날 주인공은 당연히~ 이슬하형님과 겨운이입니다.
    저야 뭐~ 곱사리낑긴 죄밖에 없는데
    너무도 좋고 황홀해서 철없는 아이처럼 신나서 까불었던 것 뿐이구요.ㅋ

    선생님께서 아침 일찍부터 나오셔서 산행지도 해주시며
    점심 사주시고, 하산주까지 다 사주셨다는 것 아닙니까~
    세상에 이런 영광이 어디있겠습니까?

    암튼~
    선생님께서 다음엔 호남정맥을 하라고 하셨으니....ㅎㅎ
    담번엔 호남정맥 줄기에서 뵐지도 모른다는거 아닙니까?
    물론 마지막 구간에서만요 ㅋ

    이날 일심동체가 되어 자갈마당에서 포효하면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암튼 말이 많았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 22.03.08 08:17

    아따--!! 노랑세이버 차 타고..부리나케도 졸업 하시었습니다.\
    준희님도 환영차 출동 하시고... 부럽습니다.

  • 작성자 22.03.08 14:58

    꿉벅...고문님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즐겁고 유쾌하고 신나게.... 즐기다 왔습니다.
    마치, 소풍갔다온 그런 기분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홧팅입니다. ^^

  • 22.03.10 12:07

    응원하러 간 산행길에서 응원을 받고 온 산행이었군요.
    세상 최고의 귀빈이 된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감이 안 잡히는데....
    범산도 살다보면 그런 기분 맛볼 수 있으려나 싶네요.

    이슬하님과 쌓은 인간적인 정이 보기 좋습니다.
    그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가
    나케님 인생에서 더욱 진한 엑기스로 작용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좋은 분들과 쌓은 우정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 한 방의 발걸음으로 낙동을 졸업하는 神功을 보여주셨네요.
    그 축지의 마음으로 늘 건강한 산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3.10 15:35

    정확히 보셨습니다.
    응원하러 갔따 응원받고 왔어요 ㅋㅋ 우습지요? 참~ ㅋ

    왜그리 좋은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인연이 되어 만났는 것이고 뜻밖에 마음까지 열어주시니
    제가 예상했던 모습과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제 삶에 찐하디 찐한 영양분으로 작용할것 같습니다. 확실합니다. ^^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이 모든 우주의 흐름이~


    이렇게 산에서 쌓은 우정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 제가 직접 살아가면서 몸소 실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단 한방으로 낙동지맥 졸업하는 신공을 보여드렸으니. . . ㅎㅎ
    이젠 또 호남지맥도 어떻게 졸업할 수 있는지~
    새로운 기법의 신공도 한번 최선을 다해 방법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 않으셔야 할듯~ ㅋㅋㅋ


    늘 따듯한 온도로 좋게 봐주시는 선배님 그 마음에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 올리며

    선배님의 그 멋진 후기글 기다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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