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석: 질의와 응답 1990번. 궁금해요 / 악령의 대공습이 아니라 둘째 화 사건입니다. 2009-12-03. 계9:2-3
둘째화에 대해서 악령들이 대공습이라고 말씀하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어느게 맛나요?
후3년 반에는 둘째 화로 유브라데 전쟁(세계3차대전, 핵전쟁)이 끝나고 연이어 이 세상에 임할 재앙이 일어나는데 그 재앙이 셋째 화인 일곱대접 심판입니다.
핵전쟁과 악령의 대공습은 뭔가 서로 다른거죠
<응 답>
악령의 대공습이 아니라 둘째 화 사건입니다.
소위 악령들의 대공습 사건은 황충이 화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첫째 화 때 황충이 떼들이 무저갱에서 나오는데 그 모습에 대해 "저가 무저생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더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를 받았더라"(계9:2,3).
이 화는 붉은 용이 하늘에서 쫓겨 땅에 내려온 후, 무저갱을 열어 그 안에 있는 악령들을 세상으로 내 보내서 교회를 핍박하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무저갱에서 올라온 악령들이 불신자에게 들어가 황충이 떼를 이루어 첫째 화를 일으키는 사건입니다.
유브라데 전쟁은 둘째 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핵전쟁으로 이 전쟁으로 세계인구의 3분의 1이 죽게 됩니다. 이 전쟁은 세계 4대열강의 충돌로 세계전쟁으로 일어나는 재앙이며 이 전쟁은 후3년 반에 들어가는 시기와 함께 발발합니다.
이 전쟁을 악령의 대공습이라고 말하는 것은 전혀 타당성이 없으며 성경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2009년12월3일 민 병 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