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사모하는 것은 인간의 욕구입니다.
그러나 이 땅을 떠나면서
그것을 가지고 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떤 부자가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답니다.
그래도 평생 금만 사모하며 금 모우는 데만 전념했는데
제발 몇 덩이라도 좋으니
하나님 나라에 갈 때에 순금덩어리 몇 개만
가지고 가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그럴 수 없지만 정말 그럴 수 없지만
너무나 간절하게 기도하는 지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허락해 주셨답니다.
부자는 기쁜 마음으로
금덩이를 짊어지고 천국으로 갔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천국 문 앞에
나와 있다가는 물었답니다.
그게 뭐냐고,
무엇 때문에 그 무거운 것을 지고 오느냐고
부자는 자랑스러운 듯이 내 보이면서
"금덩이지요!"
베드로는 껄껄 웃으면서 말했답니다.
“웬 보도블록을 그렇게 많이 지고 오는가?
천국의 길바닥에 깔린 게 금덩이라네!”
우리가 이 땅에 발을 딛고 살기에
금덩이도 필요합니다.
물질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사모하거나 동경하거나
그것 때문에 모든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더욱 사모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꿀보다도 송이 꿀보다 더 달고 오묘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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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