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카페에 2014년 합격자들이 직업 올려준 수기 중에서 특강과 코칭관련 부분을 스크랩해서 모았습니다.
피티라는 것이 거대한 산처럼 느껴져 너무나도 막막할 때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면접을 치르기 불과 몇 시간 전 핸드폰을 제출하는 순간까지 함께해주신 선생님께 정말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예상치 못한 피티 주제에 멘붕이 올 뻔 했지만 선생님의 마지막 조언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써내려가니 어느덧 21줄이 “꽉꽉” 채워져 있었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 채 발표 그래도 “씩씩”하게 했고, 수많은 후속질문들에 정신줄 꽉 잡고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답변들을 그래도 “당당”하게 했습니다.^^
윤선생님과 함께 공부했던 기간은 단순히 피티 뿐만 아니라 공직자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내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_ㄱㅎㅈ(우정사업본부)
선생님 강의 방향에 맞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교재에 있는 부처별업무계획을 수번 읽고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정형화된 작성양식도 탈피하게 되더군요.ㅎㅎ (...) 처음에는 정말 쓸게 없어서 허둥거렸는데, 수업이 진행되면서 점점 쓸 말이 많아지는 진기한 현상을 경험했습니다..ㅋㅋㅋㅋㅋ
http://cafe.daum.net/pt.yunssem/ZRIn/2
_ㄱㅊㅎ (국토교통부)
열정적으로 코칭 해주시고 좋은 교재를 만들어 주신 윤샘 덕분에 제가 지금 이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ㅎ
저는 진짜 똥줄타는 턱걸이 점수로 다른 사람들 다들 신림동으로 간다는 말듣고 코웃음치면서 윤샘에게 올인(?)했습니다. ㅎㅎ 그게
진짜 올바른 길이었다는건 이렇게 결과가 확인을 시켜주고 있구요~~!! 앞으로 이 글을 읽는 후배님들께서도 윤샘의 지도를 믿고
따르는게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방법이라는걸 믿으셨으면 하네요^^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pt.yunssem/ZRIn/4
_ㅇㅇㅅ (고용노동부)
정형화된 틀에 수험생의 생각을 가두는 게 아니라 ‘니 마음대로 하시되 이것만은 지켜주시라’며 기본 중의 기본을 제시하던 선생님의 강의 기조가 참 좋았습니다. 때론 지나치게 직설적인 때도 있었지만, 솔직하고 꾸밈없는 강의도 좋았구요. 좁은 세미나실에서 하루종일 열변을 토하시며 최선을 다하시는 것이 눈에 보였기에 그냥 말씀하시는 대로 따라가면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PT가 정책을 외워서 써내는, 지식을 확인하는 그런 시험이 아니라는 걸 수업을 들으면서 점차 깨닫게 되었어요.
http://cafe.daum.net/pt.yunssem/ZRIn/8
_Iris (산업자원부)
PT에 대해서는 윤쌤이 강의중에 말씀하실 것과 거의 동일한 내용을 말할 것 같습니다. 우선 뭘 쓰시든 21줄을 다
채우셔야 한다는 것은 아실 것입니다. 또 발표문을 쓸때 예쁘게 표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 시간에
뭐가 됐든 아이디어를 하나 더 생각해서 줄을 한 줄 채우는 것이 질답때도 훨씬 편하게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http://cafe.daum.net/pt.yunssem/ZRIn/11
_historie (행정자치부)
피티윤 선생님 특강을 들은 게 처음 제가 PT를 접한 것이었습니다. (...) 특강에서 어떤 식으로 pt가 나오는지, 또 공무원식 문서는 어떤 것인지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고 뒷 부분에 현재 우리나라 및 주요주제별 상황을 말해주시니 제가 잘 쓰진 못해도 어떻게 써야하는지 방향이 잡히는 듯 했습니다.(...) 두 번째 특강때는다 같이 pt도 써보고 피티윤 선생님 생각도 들어보고 하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제가 혼자 못 썼다면 이걸 듣고 나서는 이제 혼자서도 꽉 채우며 쓸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함께 주신 연습문제도 면접 전까지 유용하게 쓰며 활용했구요 ㅎㅎ
http://cafe.daum.net/pt.yunssem/ZRIn/12
_하하하23 (검찰청)
남들보다 한달~두달 정도 시작이 늦게 준비한 셈이고 코칭반 개강 첫날 작성용지를 반밖에 못 채워서 서울로 올라와 헛돈만 쓰고 시간 낭비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을 참 많이 했습니다만, 윤쌤의 각 수강생 수준에 맞는 방향 제시에 따라 두 번째 시간부터는 21줄을 다 채울 수 있었고 세 번째 시간에는 대책에 저만의 색깔과 창의성이 들어간 구체적인 대책을 넣을 수 있었고 그 후 수업에는 형식에 갇히지 않는 여러 답안을 그날 그날의 과제에 따라 완성해가며 조금씩 자신감을 키워나갔습니다. (...) 면접을 마치고 혼자서 생각하기에 보통은 받아도 우수에는 모자라는 것 같단 생각을 해서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윤선생님께선 면접 복기한 걸 보시더니 잘했다고 칭찬해주셨고 최종합격의 결과를 보니 윤선생님의 의견이 맞았네요
http://cafe.daum.net/pt.yunssem/ZRIn/14
_dktlrtm (조달청)
개별코칭과정이 좋았습니다. 1조에 5명씩 시간 내에 용지 작성을 해보고 (처음부터 시간 내에 써지지는 않습니다 절대...) 이런 문제를 내보게 된 흐름과 배경에 대해 선생님이 설명해주시고 다른 사람들 답지와 내 답지를 선생님 관점에서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스터디와는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스터디 중에는 수험생들끼리만 계속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잘 진행되고 있어도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불안한 느낌을 완전히 지우긴 어려운 면이 있는데 코칭수업은 그런 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첫 강의 시간 pt주제를 쓸 때 답지 작성 시간에 쫓겨서 겨우겨우 짜낸 대책이었지만 선생님께서 괜찮은 아이디어고 참신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그 이후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소하고 별볼일 없는 대책일 것 같아도 과감하고 용기있게 대책을 써낼 수 있었습니다.
http://cafe.daum.net/pt.yunssem/ZRIn/15
_ EJSM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