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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해지맥(섬) 남해지맥3구간(앵강고개~미조밧바위)23.71km
happy마당쇠 추천 1 조회 192 21.02.12 18:5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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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12 21:17

    첫댓글 해마형님!
    남해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백두대간에 이은 우듬지 구간 그리고 남해대교에서 노량에 접어들어 남해지맥을 끝내니 의미가 크다고 보이네요.

    기차산꾼대선배님은 고흥지맥과 여수지맥에서도 보았습니다.
    산행기를 읽어보니 준족이시더군요. 구간 소요시간이 굉장히 빠릅니다.^^

    순천바위에도 재미있는 유래가 있을것 같고요.
    남해 금산은 새해 일출 해돋이도 가보고 몇 번 방문했지만 그저 앞사람 뒤만 따랐을 뿐인데 이제사 그 산줄기의 족보가 조금은 가늠이 됩니다.

    저도 여수지맥을 하며 성가로병원앞 우미네식당에 들어갔더니 아줌니가 행색을 보더니 밥을 안 한다네요.
    여기서 못 얻어먹으면 밤새 빵만 먹고 가야한다며 사정얘기를 하니 김치찌게 8천원이라고 그러네요.
    돈이 문제가 아닌데 행색이 거지꼴이라 살레살레 하셨던가 봅니다.^^ ㅋ

    설명절은 재미있게 보내시고 계시죠.^^
    명절 연휴에 철성지맥 마무리짓는거 아닌지요?
    남해지맥 세구간으로 마무리 하신거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 참 마지막 끝머리에서 빠져나오는 교통편은 수월하던가요?

  • 21.02.12 21:02

    짝짝짝!
    밤낮없이 먼 길을 걸으시면서 마침내 남해지맥도 그 끝을 보셨네요.
    남해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어둔 밤길에 암릉길을 지나면서 마을 야경을 벗삼고
    적시에 금산에 올라 멋진 일출과 함께 하는 행운도 있으셨네요.^^
    멋진 남해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광경에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저런! 나뭇가지에 발목까지 삐시면서 어려운 행보로 이어지셨구요.
    대락님도 얼마전 만뢰지맥길에 유사한 일을 당하셨는데 아픈 발목 치유 잘 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2.12 21:39

    인정하고싶지는않지만 몸이 무거워지고 둔해지는듯합니다 뭘 잊어먹는게 횟수도 늘어나구요 ㅎ~
    홀산이 늘 그러하듯이 조심 또 조심할수밖에없는 그 방법외엔 없기에 사부작 사부작 걸어 보렵니다 산행은 철성지맥도 마무리되었으나 손끝이 따라주질못해 갤러리 사진첩에만 보관되어있답니다 연휴에 집에 그냥 있기 따분하니 진도지맥 진행하려고 보따리 싸놓고 대기중입니다 격려의말씀 감사드리며 편한밤되시길요 ^^

  • 21.02.14 12:13

    남해지맥을 멋지게 마무리 하셨습니다.
    우리는 남해에서 상상도 못했던 눈산행으로 힘들엇던 기역이 있습니다.
    당연히 아이젠은 준비도 안했는데 금산 갈림길까지 눈이 있었습니다.
    부상도 당하신거 같은데 빠른시일내로 쾌차하시기 바라구요.
    남해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1.02.14 21:57

    남해에 눈구경 힘드는데 복 받으신것같네요 워낙 노련하시니 준비없이도 무탈한 산행길이겠죠
    마당쇠 부러지거나 큰부상 아니면 쬠 불편함은 감수하니 괜찮습니다
    오늘 진도지맥 상만고개까지 진행하고왔는데 지나가셨더군요 뒤따르다보니 길을 터놓고 다니시기에 수월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 21.02.14 16:15

    금산에 발품파신것은 신의 한수 였을듯 합니다.
    금산보리암의 일출은 아주 기맥히 거든요 ^^

    414봉에서 제 시그널도 챙겨봐 주시고 진행하신
    구간이 눈에 훤하게 들어 옵니다.

    밧바위에서 바다에 발담그고 동동동 아주 좋습니다.
    피로도 풀리고 기념도 하시구요..

    다시한번 남해지맥 마무리 하심을 왕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02.15 07:22

    다류대장님과 무도팀 지나신길에는 휘리릭 바람 가르는 소리에 정신이 혼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조밧바위에 발 담궜으니 앞서가시며 길을 열어주신 산우님들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 21.02.15 11:09

    남해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보리암 일출은 정말로 감동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2.15 11:13

    재주니님과 함께하는 화원길~
    힘드실텐데 이동거리가 많많찮네요
    열정이 넘쳐나시니 가능한일인듯하고요, 목적지까지 안산&즐산 기원합니다 ^^

  • 21.02.15 11:36

    금산의 일출이 아주 환상적입니다. ^^
    당쇠님 남해지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15 11:55

    일출을 감상하려고 앵강고개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하였답니다
    남해의 비경위로 보리암의 운치가 더해지니 환상이었습니만 제 방식의 표현일뿐이었고 화면에 제대로 담아내질못하니 아쉬움 가득이었지요 무영객님 목소리 다시 들어보니 반갑고 든든합니다 ^^

  • 21.02.15 17:38

    우와 감동입니다.
    일출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아마 저사진 하나 찍기위해 수십번 셔터를 눌러대셨겠지요?

    남해지맥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멸치쌈밥 별 맛 없습니다. 해물짬뽕이 훨씬 맛나게 보여요~ ㅋㅋ

    올 신축년에도 홧팅입니다.
    멋진 산행 쭈우욱~ 이어지시기를~

  • 작성자 21.02.15 20:00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산행일기 쓰려니 핸드폰으로 대충 되는대로 화면에 담기 때문에 칭찬 받기가 민망하답니다 😂
    미조항 멸치쌈밥 먹고 싶었는데 내가 주인이라도 코로나 시국에 꾀재재하고 초라한 행색의 나그네를 반길리는 없겠지요 말씀처럼 해물짬뽕도 해변가에서 먹는거라 꽤 맛나더군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 21.02.15 22:30

    제가 더 고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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