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지맥 3구간(종주완성) 빛고개-주발봉-발전소고개-호명호수-기차봉 -호명산-조종천과북한강합수점

[세르파]

명지지맥 3구간 (종주완성)
산행일시 : 2020년 8월 29일
누구랑 : 홀산임
교통수단 : 자가용
산행거리 : 17.27 km
산행시간 : 8시간 40분 (운동시간 6시간 14분)

산행코스 : 빛고개-350봉-주발봉(489m)-430.3봉-큰골고개(발전소고개)-410봉-589봉-598.4봉-팔각정- 호명호수-575봉-555봉-505봉-550봉-618봉(아갈바위숨터)-575봉-호명산(632봉)- 샘터삼거리-마산(181m) -조종천과 북한강 합수점

코로나19의 팬데믹 열풍이 우리산하를 뒤덮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이 많고 토요일 전국이 비가 와서 그동안 조금씩 해왔던 명지지 3구간을 하기위해 나섭니다
새벽 5시30분 지난번 날머리 빛고개에 도착하여 출발을 합니다 빛고개는 차량이 많고 접근이 어려워 2구간 때 진행하여 길로 가평옛길로 진행하여 봐두었던 상천역뱡향 푯말에서 시작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자욱하고 소나기로 풀들이 젖어 있어서 금방 등산복이 젖고 신발이 젖어옵니다 초반 들어서서 우회전 후 좌회전 하여야 하는데 직진하여 알바를 제법합니다 gps로 방향잡고 후진하여 분기점으로 오자 좌회전 띠지가 보입니다 다시 좌회전하여 편안한 등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신흥종교인 한국기독교 에덴성회 지역을 통과하고

오름으로 하여 주발봉 정상에 이르고 인증을 하고 다시 출발하여 발전소고개에서 아침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출발하여 헬기장을 지나고 호명호 인공호수 양수발전소 기념탑 인증을 합니다 최규하 대통령의 인증이 있고 친일행적이 있는 서정주시인 시작입니다 어디가 모르게 역사의 아픔을 생각나게 합니다 팔각정에 이르고 코로나로 팔각정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호명호수를 인증합니다

전진하여 호명호수로 내리고 호명호수로를 따르다가 다시
좌측으로 지맥을 접속하여 진행하여 전망대 데크에 이르고 비박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산악 자전거 산객을 만나서 코로나로 미안하지만 부탁하여 호명호수 인증을 합니다
넘 고맙습니다

전진하여 오르고 내리고 암벽길을 지나고 하여 기차봉에 이르고 가는 중 소나기가 와서 비를 맞고 시원하니까 속도가 나기 시작합니다 더위로 더딘 발걸음 시원하니 확실히 속도가 붙습니다 더위에는 산행이 확실히 힘이듭니다
계속하여 전진하여 오늘 산행 최고봉 호명산 이르고 안개가 자욱하여 전망이 없습니다

산객이 있어서 서로 말은 하지 않고 부탁하여 정상 인증을 합니다 코로나가 홀산인 나에게 정상 인증도 어렵게 합니다 세상이 많이 변합니다
이럴 때 국가의 중요성과 누가 이기적인지 나오고 정말 협조 잘하는 선량한 민초들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계속하여 내리고 전망대가 나오고 청평호가 조망이 되는데 안개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내림으로 진행하여 체육공원을 지나고 마지막 봉우리를 넘어 우측 임도로 진행하고 다시 포장길 좌회전하여 청평철교와 청평대교에 이르고 조종천과 북한강의 합수점에 이르고 명지지맥 3구간 날머리에 이르고 인증을 하고 명지맥 3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3구간으로 진행한 명지지맥
강씨봉과 청계산 사이 삼면봉에서 출발하여 귀목봉 명지산 명지3봉 연인산 매봉 대금산 청우산 불기산 주발봉 호명산 마산 청평대교에 이르고 조종천과 북한강 합수점 도상 42.1km 접속거리와 명지산1봉 왕복거리 포함 gps 거리 58.71km를 완성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극복되기를 바랍니다

지맥산행은 지맥산행에 대한 설렘과 흥분 된 마음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명지지맥 종착지 조종천과 북한강 합수점 명지지맥을 완성합니다

우측이 명지지맥 날머리 청평대교입니다

이번구간 최고봉 호명산 632.4m 봉입니다

산객에게 부탁하여 호명산 인증을 합니다

소나기 맞아서 생쥐가 되었네요 그래도 마음은 즐겁고 뿌득합니다

호명산 인증을 확실히 합니다

기차봉 정상 인증을 합니다

호명호수 인증을 합니다

발전소 고개 인증을 합니다 이슬에 젖은 신발과 등산복입니다

주발봉 인증을 합니다

빛고개 실질적인 명지지맥 3구간 시작점입니다

가평옛길 고개 빛고개 출발점입니다

신흥종교인 한국기독교 에덴성화가 있는 곳입니다
종교의 힘은 대단합니다 누구를 위한 종교인지 요즘 코로나19 팬데믹이 생각하게 합니다

주발봉 정상입니다

주발봉 삼각점입니다

주발봉 지맥의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헬기장을 지나고

조망이 트이면서 지맥길을 조망합니다

발전소 고개가 보입니다

발전고개 여기서 아침을 먹고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발전소 고개 인증합니다 또는 큰골고개입니다

명지지맥 큰골고개입니다

큰골고개 호명산이 6.6km 입니다

큰골고개 정자입니다 자전거 라이딩 천국입니다 저도 자전거도 하고 싶네요

발전고고개 오르면 큰 소나무입니다

갈매봉 정상입니다

발전소 헬기장입니다

이런 산책로 도로도 지납니다

호명산 자원개발 기념비입니다

팔각정 전망대가 나옵니다 날씨가 안개로 보이질 않습니다

호명호수입니다

호명호수 고원입니다 한가로이 넘 좋습니다

호명호수 공원 차로입니다

호명호수입니다

호명호수 정말로 멋진 곳입니다

호명호수 전망대 데크로 비박장소로 최고입니다

자전거 라이딩객에게 부탁하여 인증을 합니다

장자터 고개입니다

호명산까지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바위지대를 지나고

호명산 기차봉입니다

기차봉 정상을 인증합니다 여기서부터 비가 거세게 옵니다 시원합니다

호명사 정상이 근거리입니다

산객에게 부탁하여 인증을 합니다 코로나로 부탁도 어렵습니다

비에 젖은 나의 모습  호명산 정상입니다 마음이 넘 뿌듯합니다

호명산 삼각점입니다

뒤돌아 본 호명산 정상과 정상인증을 하여주신 고마우신 산객 부부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맥길은 청평역 오대골 방향입니다

내림으로 계속하여 진행입니다

전망대 청평호가 조망이 되는데 안개로 꽝입니다

내려와서 호명산을 뒤돌아 봅니다

명지지맥 마지막 봉우리 마산입니다

정각의 보우리를 지납니다

하얀색 전원주택으로 내리고

여기서 좌회전으로 진행입니다

청평철교 명지지맥 날머리입니다

명지지맥 날머리 인증을 하고 명지지맥을 3구간으로 완성합니다

세르파의 162지맥 도전은 지맥에 대한 설렘과 흥분된 마음이 있는 한 계속됩니다

[퐁라라]

세르파선배님! 명지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부뜰이운영자님 부부가 추격하니 서둘러 마치신듯... ㅋㅋㅋ
많이 올라다닌 장소입니다. 청평역에서 가평역까지도 달려봤고요. 발전소고개에서 상천역으로 내려서기도 했습니다.
건너편으로 가평 자라섬에서 남이섬으로 홍천강을 받아들이고 청평댐으로 북한강이 흐르는데,,, 이 부분이 용문산전투의 현장입니다.
상천호수에서 상천역으로 내려서는 고지 정상에 6.25전사자 유해발굴지도 있더군요.
똥벼락님과 법광님 두분이 같이 하셨는지 띠지가 보기좋게 나란합니다.
요즘 같이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는 얻어맞고 싶은 소나기입니다.^^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로 어느 종교는 민낯을 제대로 드러내는거 같습니다.
온 국민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어떻게 감당할려는지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의문스럽습니다.
암 걸릴것 같아 더 이상 암말도 안 할렵니다. 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happy마당쇠]

퐁라라님 제 컴퓨터가 골동품이라 침해증상이 있어 산행기 하나 작성하려면 무지 애를 먹네요 견디다못해 어젠 컴퓨터 구입하려고 하이마트에 들렸더니 조카녀석이 쓰다만 노트북을 직원분께서 보시고 컴퓨터 사지말고 아직은 쓸만한 모뎀이니 그걸로 대체 하라데요 양심적인 직원분의 조언에 감동하여 냉장고 구입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했답니다 그러는 와중에 퐁라라님 소중한 댓글이 날라가버려 이렇게 이른시각 장황한 글을 남기게됐네요 죄송합니다 ^^♡

[세르파]

픙라라님 응원 감사합니다 비가 여름산행을 시원하게 합니다 단점은 gps가 작동이 어려워 깜깜이 산행 길찿기가 어렵네요 화이팅 입니다 ~~~

[happy마당쇠]

명지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오전엔 안개로, 소나기가 쏟아지니 신발속 개구리는 울어대고~ 요즘 산행의 전형적인 모습들이군요
저도 토요일날 관악산을 관통하여 관악지맥을 마무리하였는데 몰골이 세르파님과 비슷했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세르파]

관악지맥 관악산 멋진산 멋진 암릉구간 관악지맥 화이팅 입니다 관악지맥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

[부뜰이(윤종국)]

엇그제 명지지맥을 졸업하셨군요.
우리도 그날 2구간을 진행했는데요. 전날 내린빗물을 밤새 털고 잡목에 칡넝쿨에 12시쯤에는 소나기도 제데로 맞았습니다.
길이 좋았던 곳은 수리재자나서 불기산을 넘을 때 까지였고 빛고개 내려서기 직전에 또한번 곤혹을 치루었네요.
근래에 보기드믄 대단한 잡목 이였습니다.
무더운 날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르파]

2구간 잡목구간이 많아서 고생을 저도 많이 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에이원]

세번에 걸친 명지지맥을 마무리하셨군요.
기차봉 부근에서는 소나기를 맞으면서 진행하셨구요.
운치있는 호명산과 호수의 모습을 보던 기억이 어렴푸시 떠오릅니다.
습한 날씨 속에 한줄기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하고 멋진 추억의 여정을 기대합니다.

[세르파]

3 구간 들머리 지나서 에이원 방장님 오래된 띠지를 보고 반가웠습니다
길이 그나마 좋았고 호명호수도 보고 호명산도 오르고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나름 의미가 있는 명지지맥 3구간입니다 방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