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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비’는 한국의 고유 정서인 흥(興)을 태권도와 국악 장단의 어울림으로 표현한 신명나는 넌버벌 공연으로 세계적인 예술축제인 영국 에딘버러에서도 이미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2011년 첫 국내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500석 이상 규모의 극장에서 선보인 ‘비가비’는 용인에버랜드 특별공연 및 주말상설공연에서도 매회 2000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60분간 펼쳐지는 이 공연은 한국 최고의 태권도장 ‘정무관’의 후계자 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과 단원들 간의 갈등을 탄탄한 구성과 재미로 풀어내며 마침내 모두가 단합된 태권도를 이뤄낸다는 스토리로 엮어진 태권도 창작공연.
다정한 할아버지 같은 ‘스승’과 정무관 26년차 터주대감 ‘시훈’, 춤을 추는 멋쟁이 ‘현식’, 엉뚱녀 ‘연화’, 오지랖과 얍샵함의 대명사인 ‘대성’, 상황파악 못하는 ‘재원’, 몸보다 말이 빠른 ‘덕형’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비가비’는 단원들이 오랜 기간 연기와 타악을 연습, 고난이도의 태권도 기술과 더불어 힘찬 북소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공연문의: 김동명 기획실장(010-6267-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