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3(토) 산타 마라톤 대회 개최...
금년에도 수천명의 산타들이 올림픽 공원 주변을 누비고 다녔다.
그렇지만 금년에는 녹색 산타 복장이었다.
몇 년 전부터 외국에서는 환경보호와 여러 개념들 때문에
green color 유행 시작... 우리나라에서도 뜻하지 않게
녹색 산타의 등장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몽환적 분위기... 스머프 행렬을 보는 듯...
아무리 바빠도 산타들이 잠시 쉬어 갑니다.
5km, 10km 마라톤이지만 걷는 분들도 많습니다.
분위기가 중요하지요...
삐에로도 등장합니다...
어느 시대 어느 장소든지 조교는 빨간 색...
빨간 산타가 많은 녹색 산타들을 인도합니다.
벌써 작은 산타는 지친듯...
외국 산타 발견...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를 하였슴다.
의정부 소재 인디안헤드 외국인학교 Indianhead International School
<Counselor, Psychologist, Ph.D.> 레이 맥러린 Dr. Ray McLaughlin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외국인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울학교가 Haeseong International Convention High School이라고 하니까...
다른 말은 더 묻지도 않고 '인터내셔널' 하더군요...
앞으로 울학교도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함께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산타의 지친 몸을 쉴 수 있게 하는 품안이 천국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은 이유 이제 아시겠죠?
나홀로도 스스로의 길을 걸어 갑니다.
정말 꿋꿋하죠?
이제 마무리를 지을 때가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 2008년도 성탄절 시즌에 행복하셔요...
첫댓글 Green! 희망을 듬뿍 주는 색이예요 내년엔 참석하고파요 일정 소개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