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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지 : 인제,설악산,대청봉(1708m)
♠ 산 행 일 : 2016, 10.9(일)
♠ 회 비 : 30,000원
♠ 출 발 지 : 부천,노동부앞,6시00분 출발
♠ 산행코스
A코스:한계령-서북능선삼거리-끝청-중청대피소-대청봉-설악폭포-오색
B코스:오색-설악폭포-대청봉-설악폭포-오색(원점산행)
♠ 준 비 물 :헤드랜턴,스틱,윈드쟈켙,생수,행동식,여벌옷....
♠ 회장,총무에게 연락주세요.. 회장/김선규/010-5231-4422, 재무/윤희철/010-5330-0483, 대장/이강석/010-739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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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청대피소 앞에서 내려다본 공룡능선과 황철봉(좌측 제일 높은봉우리, 1381m) 그리고 울산바위(26_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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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1,708m /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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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고성군에 걸쳐있는 산으로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고 1965년 천연기념물지구로 지정되었다가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대청봉 중심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 용아장성, 공룡능선 등 기암절벽과 곳곳의 계곡은 폭포와 담소가 있어 설악산을 남한 제일의 명산으로 만들어 놓고 있으며, 북서지역을 내설악, 동해쪽은 외설악, 오색지역을 남설악이라 하여 3개 지구로 구분하고 있다. 내설악은 백담계곡과 수렴동계곡, 가야동계곡, 백운동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용아장성, 대승폭포, 옥녀탕 등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고, 그 중 십이선녀탕계곡과 수렴동계곡의 쌍폭이 유명하다. 외설악은 천불동계곡을 비롯하여 울산바위, 토왕성폭포, 비선대, 금강굴,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 등 폭포와 담소가 연이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남설악지역은 오색약수와 온천이 유명하고 주전골 일대의 용소폭포, 십이폭포, 여신폭포 등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다. 설악산은 깍아지른 암봉과 암릉이 즐비하고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과 함께 빙폭이 형성되어 암벽등반과 빙벽등반의 최적지로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곳이다. 설악산 산행은 매우 다양하며, 설악동, 오색, 한계령, 장수대, 남교리(십이선녀탕계곡코스), 용대리(백담사 코스) 등으로 오를 수가 있다. 안산 : 안산(1,430m)은 설악산 서북능선 가장 서쪽에 암봉으로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멀리서 보면말안장을 닮은 모습이라 길마산이라고도 부르며 암벽으로 이루어진 협곡은 험산임을 느끼게 한다. 이 산을 중심으로 옥녀탕 계곡과 12선녀탕 계곡이 좌우로 펼쳐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뾰족뾰족한 가리봉 연봉들이 한눈에 바라보이고 동쪽으로는 귀떼기청봉, 끝청봉, 중청봉, 대청봉 등 설악의 연봉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면서 펼쳐진다. 그리고 이 산은 워낙 외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는 등산객들이 많지가 않으며 장수대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승령을 거쳐 안산갈림길에서 십이선녀탕계곡으로 하산하기 때문에 안산으로 가는 길은 무척 한산한 편이며 국립공원측에서 등산로를 폐쇄시켜 놓았기 때문에 더욱더 찾는이가 없는 편이다. 이 산의 산행기점은 보통 장수대나 남교리에서 시작한다. 장수대에서 시작할 때는 대승령을 거쳐 안산갈림길에 안산 정상으로 갔다가 12선녀탕계곡으로 하산하며, 남교리에서 시작할 때는 12선녀탕 계곡을 거쳐 계곡 상류에서 안산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초행때는 길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계곡 상류에서 능선으로 올라 안산갈림길에서 안산 정상으로 갔다가 다시 안산갈림길로 되돌아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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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산행지 설악산의 단풍은 대청봉에서 시작하여 소청봉, 화채봉, 공룡능선으로 내려오면서 붉게 물들인다. 10월 중순쯤에는 천불동 계곡에서 절정을 이루고 하순에는 비선대와 백담계곡 일대까지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그 중에 공룡능선과 천불동계곡은 단풍산행에 으뜸이 되는 곳이다. 겨울 눈산행지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과 함께 빙폭이 형성되어 암벽등반과 빙벽등반의 최적지로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곳이며, 흰눈으로 뒤덮여 있는 용아장성릉과 공룡능선에서 펼쳐지는 설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바위산행지 - 공룡능선 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바위능선으로서 마등령에서 희운각대피소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키는데, 공룡의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한 암봉이 수없이 솟아 올라 이어진 암릉구간이다. 공룡릉에 올라서면 용아장성릉과 천화대, 범봉 등 설악의 아름다운 절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가 있다. 계곡산행지 설악산에는 천불동계곡,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오색 주전골, 십이선녀탕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등 많은 계곡들이 있다. 계곡에는 폭포와 소가 울창한 수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봄에는 온갖 꽃, 여름은 맑고 깨끗한 계곡물, 가을은 단풍, 겨울에는 눈덮인 설경 등 사계절 언제든지 찾아 가도 절경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십이선녀탕계곡 : 안산과 대승령에서 발원하여 인제군 북면 남교리까지 이어진 약 8km 길이의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는 계곡이다. 폭포와 탕의 연속으로 구슬같은 푸른물이 우뢰와 같은 괴성을 내며 8km에 걸쳐 연이어 흐르고 있다. 옛날에 "12탕 12폭"을 "12선녀탕"이라 불려 왔으며, 실제로는 첫 번째 옹탕, 두 번째 복탕, 세 번째 무지개탕~여덟 번째 용탕 등 8개가 겹쳐 흘러내리고 있다. 그중 용탕은 폭포가 떨어지는 바위벽에 작은 굴이 뚫려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서 목욕을 하였던 곳 이라해서 12선녀탕이라 한다고 전해오고 다른 계곡에 비해 찾는 사람이 적어 언제나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계곡이다. 백담계곡 : 내설악의 입구인 용대2리에서 백담사 , 수렴동을 거쳐 봉정암으로 이어지는 백담계곡은 맑은 물의 계곡으로 희귀어종인 "산천어"가 서식하고 있다. 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의 6.2km의 백담계곡 구간은 걸어서 2시간 정도 걸린다.(순환버스 이용시 1시간정도) 넓은 암반, 흰 빛을 띠는 기암괴석, 개울가의 둥근 조약돌, 주변의 울창한 숲과 부드러운 산세가 어우러져 계곡을 지나는 사람마다놀라움과 탄성이 저절로 터져 나온다. 수렴동계곡 : 백담산장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의 골짜기를 말하는데 수많은 연못과 폭포, 기이한 바위 등이 한데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더하며 내설악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주전골계곡 : 오색약수 인근에 자리한 절경의 계곡이다. 옛날에 엽전을 주조하였던 곳이라 해서 주전골이라 불리고 있으며, 남설악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미를 뽐내는 이 골짜기는 성국사에서부터 들어간다. 한여름에도 추운 느낌을 받으며, 주위에 미륵암, 선녀탕, 용소폭포, 만물상, 흔들바위, 십이폭포, 등선폭포 등이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여름철엔 피서지로 가을의 단풍은 황홀할 정도이다. 사찰산행지 - 백담사, 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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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사 외설악 초입에 위치한 이 절은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 자장율사가 노루목동쪽에 창건하면서 석가세존의 사리를 봉안한 9층탑을 세워 향성사라 하였고 이후 조선 인조때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면서 신흥사라 개칭하였다. ♣ 백담사 내설악을 대표하는 절로 신라 진덕여왕 원년(647년) 자장율사가 한계리에 창건하면서 한계사라 하였다고 전하는데 이후 잦은 화재로 인하여 절터와 절이름이 여러번 바뀌어 오다가 조선 세조때 백담사로 개칭하였다. 이 절은 민족시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스님이 된 절로 유명했는데 1988년말부터 전직 대통령이 2년 넘게 은둔생활을 하게 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 오세암 내설악 깊숙한 곳에 자리한 이 절은 백담사의 속현 암자로 신시대 설악산에 불원을 개척한 자장율사가 장경을 전하고 구운의 대도를 찾고저 선덕여왕 13년(644)에 창건한 암자. ♣ 봉정암 수렴동계곡 최상부에 위치한 이 절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에 위치한 절로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한다. ♣ 계조암 우리나라 최대의 바위라 일컫는 울산바위 밑에 자리한 이 절은 신흥사와 같은 때에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자장, 동산, 각지, 봉정, 원효, 의상등 많은 고승들이 이 절에서 수도하였다 하여 계조암이라 불리게 되었다. 굴속의 석간수와 흔들바위가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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