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다시 한 번 프리지아

[꽃섬지기]

작년 실내에서 키워 웃자란 프리지아들
사진을 다시 또 한 번 꺼내보아요 : )

꽃대 나오기 전에 몇 번 이발해줬고
물은 최대한 아꼈고요
그래도 웃자라니 지지대 씌워줬지요 ^ ^,

볕이 부족하지만 볕 좋은 낮에
바깥 볕 쐬주면서 볕보충해주려고
들락달락거린 덕분에
꽃은 좀 웃자랐지만
꽃은 만족말 만큼 보았답니다 ㅎ ㅎ
(향기 끝내줬죠~~~~)

올해는 하우스에 두었으니
지금껏 한 번 잘라줬는데
줄기 튼실하니~~~ 웃자람도 없네요

아마 일조량이 실내보단 많기
때문이겠지요~^ ^

올해는 어떻게 꽃이 필 지
넘 설레며 기다리고 있어요

[나무와]

울집 프리지아들도 잎이 길죽해서 쓰러지려는데 잘라줘야겠네요. 또 배웠어요.

[꽃섬지기]

볕 좋아해서 실내볕으론 힘들어하더라고요^ ^,

[나무와]

그런가봐요. 직사광선을 쬐어야 튼튼해지는가 보네요.
굿잠~~^^

[사루비아]

은은한 분홍이 너무 곱습니다.
올해도 이쁜 모습 보여주겠지요 ^^

[흰초롱/대전,금산, 내포]

너무이뻐요

[진성루비]

좋아하는 꽃의
향이 여기까지 나는듯~ 기분 좋습니다.
울 배란다의 후리지아는 꽃피울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