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어를 테스트할때부터 함께해온 고객님들이 있어서
역시나 날카로운 질문 필요한 질문을 하셨네요
이런 질문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자주자주 해주세용
먼저 코어에 특성
지투케이 코어
한국에서 코어를 제작한 지투케이는 그때 기술로는 아주 혁신적인 코어기술이었다
열어보면 지코어보다 더 짜임세가 있고
노력에 흔적들이 보이는데
일단
그 당시도 코어가 레진이 트렘폴린을 저감시키는것에 대해서 우려한 흔적들을 볼수 있었다
지금 중국코어는 일반 시트지로 층을 하나하나 본드로 붙여서 제작하지만
20년전 기술은 그렇게 제작하지 않았다는것이다
바로 수백만 가닥의 코어가 서로 격자로 빗살문의형태로 서로 지지하면서 강도를 유지하고
트렘폴린은 최대한 흘려보내고 복원력에 개입하도록 제작한 흔적들이었다
격자문의는 강도보존의 이점도 있지만
가장큰 이유는 코어가 트렘폴린을 최대한 흘려보내도록 제작했다는게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강도는 불편하게 격자가 아니라도 할수있다
합금을 두껍게 하거나 아니면 레진의 양을 증가하거나 겹을 더 치거나 이런방법으로
하지만 지쿠체이는 3겹을 사용했다
물론 강도가 굉장한 500합금이 그 역할을 했다고 보지만 그당시에 한국의 엔지니어들이 그렇게 제작했던 이유를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
내가 지투케이를 톱으로 자를때 경건한 마음으로 한것은 엔지니어에 대한 예의였다
지금 신코어는 그때보다 훨신 더 복잡하고
진공상태에서 열로써 합침시키며 무게와 강도 그리고 알로이내벽과 한몸이 되게끔 제작하는것과 다르지만
그 당시 기술도 굉장했음을 볼수 있었다
신코어도 그당시 코어가 있었기 때문에 제작할수 있었다
SC500이 있던 시대니깐 그 합금을 받쳐주기만 했음 되니깐ㅋㅋㅋㅋ
일단 질문의 요지
4드랍코어와 5드랍코어의 차이
일단 4드랍코어와 5드랍코어는 무게차이가 10그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소재가 가벼운 소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무게감이 덜한 특징이 있다 5드랍코어가
소재가 가벼우면 실제 무게감도 중력도 가볍게 느껴진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다
여기서 정리
무게이상의 무게감이 덜하다
재료의 차이
5드랍용 여름용 코어는 강도가 강하다
5드랍용 코어를 사용하면 카본배트와 거의 동일한 느낌을 받는다 텅텅 텅텅
일반적인 시트지코어는 딱딱 딱딱 트렘폴린이 저감되는 느낌을 받는데 반해
5드랍용 코어는 알로이에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
텅텅 텅텅
트렘폴린은 그대로 흘려주고 코어가 복원력에만 개입하는 구조로 성형되고 제작되었다
소재는 4드랍보다 강도가 있는 소재로 제작되었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날씨가 따듯해지면 그 기능이 증폭되고 활성화된다
지금 5드랍용코어는 최고에 성능이 나오는 시기
나도 봄과 겨울에 쳐보다가 지금쳐보면 놀라울정도로 차이가 난다
하지만 초기에 제작할때 불량률이 나오면서
그리고 날씨에 영향을 마니 받는점을 감안하여 현재 생산중단된 상태다
현재 거의 완벽하게 불량율을 개선했지만
여름용 코어는 한마디로 돈이 안되는 코어다 ㅋㅋㅋ
그 비싼 코어를 여름용으로 구입해서 쓰기란 쉽지 않을테니깐 ㅜㅜ
4드랍용 코어
이 4드랍용 코어는 말그대로 전천후다
이미 내구성은 완벽하게 잡았으며 4계절모두 일정한 성능이나오는데 역시 여름이 되니 더 성능이 좋아진다
이 코어의 재료는 5드랍보다 강도가 약한 특징이 있다
재료중 하나가 물성이 있기때문에 강도가 부족하고물성과 강도가 합침되는 과정으로 제작된다
그래서 아주 작은 MOI에서도 성능이 나오며
탑코어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었지만
탑코어는 겨울에도 사용되어야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있다
알로이는 겨울에 쓰라고 있는거 아닌가
탑코어는 굉장한 MOI속에서 성능이 나와야하기 때문에 혹시 4계절특유의 과다한 트렘폴린이
탑에 장착되었을때 빨리 내밷지 못하는 현상 그것을 걱정하여
머신 2.2에 20자루에 코어를 감아 전국의 코슬 테스터들에게 테스트를 맞겼고
우려와는 달리 큰MOi에서도 지나치게 마니 먹지 않고 성능을 발휘하였다
휴우....코슬의 고객들은 테스터의 역할도 한다 ㅜㅜ 그 대신 싸게 해주었다
생각하기에 거의 최고의 카본배트 수준의 스피드가 나올것으로 생각한다 굉장한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이미 탑밸런스용 코어는 작년부터 기획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었다
한가지더
강도보존을 위해 물성이 있는 4계절코어에 합금을 두껍게 하여 강도를 높인 매그넘 그리고 머스탱이있다
트렘폴린을 저감시키고 강도를 높이는 방법은
더 강도높은 합금을 구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두께를 키우는 방법이 있다
4드랍코어는 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 두꺼운 합금에서 타속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그리서 탑코어 숏코어는 두께를 키워 강도를 맞추고 물성이 있는 4계절 코어를 설치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으며
머신의 몰드보다 가벼운 레드에 몰드를 사용함으로써 무게를 낮출수 있고
날카로운 탑밸런스를 실현시킬수 있었다
첫댓글 중국코어라서 해서 시트지 코어라고 해서 모두 다 떨어지는것은 아님니다 이미 일반시트지 코어의 약점을 인지해서 개선에서 작업하는 업체도 있구요 그런 배트는 실제로 성능도 아주 좋고 판매도 잘되고 있습니다
많이 판매되는건 다 이유가 있고 가치가 있는것이죠 고객들은 현명하니까요
궁금하신 내용과 정보는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기술이 유출이 되지 않는선에서 최대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두께가 두꺼워져서 합금 무게는 증가했지만 4계절코어는 물성이있고 4드롭코어보다 가벼워진 코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군요
맞습니다 4계절코어는 물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코어는 무게를 30그램이상 감량했죠 에바 엔드캡 쉐이빙 몰드 날렵해진 무게와 증가된 MOI는 탑코어의 임계점을 공략하는게 쉬워질것입니다
임계점의 공략은 타속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예상하기에 카본배트와 타속에서 지지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애내르기파 시타하러 가야하는데 와이프가 시간을 안내주네요..ㅠㅠ예약판매전에 꼭 신천에 가볼께요^^
@와이 넵 4계절코어 여름용 코어 매그넘 레드코어 다 경험해주세요 쳐보시면 금방 이해가 되실겁니다 ^^ 감사드립니다
@애내르기파 레드발칸에 코어감긴 무스탕 시타했는데 느낌 좋네요..무스탕이 더 가볍고 밸런스도 다르다고 하시니 기대됩니다..
@와이 신천에 머신 m3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조금 있어요
@와이 엠3도 조만간 곧 준비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와이 무스탕은 40그램이상이 감량되고 핸들도 10그램이상 감량 더 중요한건 배럴이 얇아지기 때문에 탄성과 민감성이 증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