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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간명
1. 정인
(1)관인상생+재생관 : 조직에서 임무수행 하는 스타일.
(2)상관패인+관인상생+재생관 : 개인능력과 조직의 결합 스타일.
(3)정인+겁재+상관 : 관인상생을 안할 경우는 겁재를 생해서 印劫傷하면 된다. 프리랜서 스타일.
➀재극인, 상관견관
정인이 일간을 원활하게 생화하지 않으면 재극인 되고 재극인 되면 상관견관 한다. 재극인을 막아야 상관견관이 안된다.
정인의 실력이 남보다 못하면(재극인) 지위를 박탈당한다(상관견관). 모범된 행위를 안하면(재극인) 체면이 손상된다(상관견관).
2. 식신
(1)식신생재+재생살 : 나의 영역을 비견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비견을 제하려고 재생살 한다. 열심히 직장을 다녀서 말년에 녹봉을 받고 살아간다.
(2)식신생재+재극인 : 내가 펼친 능력(식신)을 보호한 것이다. 열심히 연구해서 자기의 직업적 능력을 특기화시켜 지적재산권을 마련하다.
(3)식신제살 : 비견을 보호했으니 인명을 보호한 것이다. 열심히 연구해서 인간이 겪는 악재를 막아내어 만인을 구하다.
(4)식신+정관 : 식신(시공자, 작업대행)과 관(발주자)이 공동관계를 맺은 것이다. 열심히 능력을 발휘해서 관공서에서 발주하는 공임을 대행하다.
세상이 자꾸 변하니 새로운 체계(관성이 인성을 생화)를 알지 못하면 계약해지 된다.
3. 정관
(1)관인상생+재생관 :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서 책임자의 역할까지 맡게 된다.
(2)관인+상관 : 관인상생으로 상관을 견제하여 다시 관인상생하다(새로운 조직을 만들어내다)
➀관인상생하지 않으면 견관, 재극인 한다.
(ⅰ)상관견관 : 내 환경이 없어진다. 자기 지위, 위치가 없어진다.
(ⅱ)재극인 : 권한이 없어진다. 아랫사람한테 자기 일을 빼앗긴 것이다. 대기발령, 왕따.
➁편인이 관을 설하면 내 환경이 없어진다.
회사가 없어지고 남편이 없어진다. 君의 환경이 없어진다.
➂재생관하지 않으면 쟁재한다.
民의 환경이 없어진다. 인기, 후원자, 팬이 없어지는 것이다. 정관격은 재성이 천간에 뜨면 재생관 안하고 쟁재한다.
➃신태왕하면 관이 없어진다.
관을 인정하지 않아서 떠나는 것이다. 가출.
➄관이 식신과 합을 하면 탐합망관(貪合忘官)이다.
재물을 탐하여 자기의 직분을 잃어버리다. 소홀.
4. 편관
(1)식신제살+살인상생+재생살 : 외부의 침입을 막아내는 자격조건을 갖추어서(식신제살) 임무를 부여받고(살인상생) 최고의 자리에 등극하다(재생살).
(2)식신제살+식신생재+재생살 : 외부의 침입을 막아내는 자격조건을 갖추어서(식신제살) 생업을 만들어 내고(식신생재) 스스로 조직을 만들어 내다(재생살).
(3)살인상생+재생살 : 임무를 부여받아서 그 임무에 대한 수장이 되다.
외부의 침입을 막아내는 자격조건이 없으니 (1)이 검사, (2)가 변호사라면 (3)은 법원서기다.
➀살중신경(殺重身輕)
일간이 근이 없거나 인성으로 왕하지 않아 신약하면 일간이 식신을 부릴 수 없다. 계속 위기를 맞으면서도 그것을 물리치는 방법을 연구하지 않는 것이다.
살중신경하면 식신제살이 안되고 살인상생이 안된다. 근이 없어서 신약하면 내가 능력이 없어서이고 인성이 없어서 신약하면 나를 써주지 않는 것이다.
과로한다.
➁신태왕
살격에 신태왕하면 반항으로 간주하여 처벌대상이 된다. 정관의 신태왕은 떠나면 되지만 편관에 신태왕은 처벌받게 된다.
➂상관합살, 겁재합살
정관의 合은 탐심이지만 편관은 정복을 해야 하니 당연히 合을 해야 한다. 대리를 내세워서 영역을 관리대행 하는 것이다. 영역확장에 필요한 것이다.
(ⅰ)상관합살: 재물에 관한 것을 대행시키는 것. 편관은 상관으로 하여금 공물(貢物)을 가져오게 한다.
(ⅱ)겁재합살: 행정을 대행시키는 것. 편관은 겁재로 하여금 인력을 가져오게 한다.
식상이 편관을 사용하면 미인계이고 편관의 입장에서 식상을 사용하면 정략이다.
➃도식
편관격에 도식은 식신제살을 안 쓰겠다는 뜻이다. 식신제살은 殺을 제거하는 약을 쓴다는 말인데 도식되면 독을 쓴다는 말과 같다.
5. 편인
(1)살인상생 +재생살: 자기가 특별하게 익힌 것으로 임무를 부여받고(살인상생) 그것으로 권한을 가진다(재생살)
(2)인아식+식신생재+재극인: 자기가 특별하게 익힌 것을 공적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활용하고 재극인하여 식신생재를 살려낸다. 그러면 특허화, 브랜드화, 상표화 된다.
➀도식
식신격은 재성이 없으면 도식되고 편인격은 일간이 식신을 생화할 능력을 지니지 못해서 도식된다.
편인이 식신을 만난 도식은 탈식, 효신이라 했는데 부모가 자식을 버린다는 뜻도 있고 자식이 부모를 버린다는 뜻도 있다.
편인이 도식하면 식품위생, 미성년자 및 노약자, 환경 등 어리숙하고 취약한 부분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한다. 대부분 세금포탈이다.
편인이 도식하여 殺을 불러들이면 과태료, 영업정지, 자격정지 등을 불러온다.
요즘은 사회가 투명해져서 남을 속여 먹을 것이 많지 않으니 무기력증이 온다. 요즘은 이런 사람들이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자들이다.
➁비겁이 편인을 설기
남이 만든 특기를 빼먹는 것으로 가짜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임의로 사용하는 것이다. 도식은 불법이라 세금을 안내고 비겁이 편인을 설기하면 불법이라 로열티도 안내고 세금도 안낸다.
편인의 도식과 비겁이 편인을 설기한 사람은 殺을 만나는 순간 殺이 잡으러 온다. 도식은 양심법을 어긴 것이니 나만 구속되면 그만이지만 편인설기는 물건 하나하나 마다 과태료가 부과된다.
6. 상관
(1)상관패인 +관인상생+재생관
상관패인한 후 백성을 위해서 임무 받고(관인상생) 하나의 조직을 구성하게 된다(재생관).
건록격에 정인을 쓰는 것은 상관패인이라 하지 않고 공을 세웠다고 해야 한다.
정인격의 상관패인은 교화하니 상관을 아는 것이다.
상관격의 상관패인은 상처받은 것을 아는 것이다. 상처받은 사람을 위해서 살려면 인성을 알아야 한다. 정인격에 상관패인하면 교수가 되고 상관격에 상관패인하면 변호사다.
(2)상관생재의 利+재생관
상관생재의 利+재생관하면 상관생재의 利를 가지고 조직을 만든다.
상관생재의 利는 시대적 변화와 환경의 변화를 알아내지 못한 사람들의 단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상관생재가 되면 양파를 제철에 팔지 않고 저장했다가 비쌀 때 판다. 상관생재의 利를 나쁘게 말하면 시세 차익, 시장의 원리를 이용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
※상관 10논법
①진상관, 가상관: 상관은 인성으로 정직과 진실을 알아야 된다는 것인가, 시장의 논리로 이익을 알아야 된다는 것인가?
진상관(眞傷官)의 상관은 쓸모가 있는 것이고 가상관(假傷官)의 상관은 억눌림이다. 가상관은 상관을 쓰지 못하고 모든 것을 감정처리 하는 것으로 내가 못쓰면 남도 못쓰게 하면 된다는 거다.
②상관견관 : 구태의연하고 고정관념에 휩싸여 있는 것을 타파해서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
③상관합살 : 각 지역마다 풍토와 기후가 달라서 나오는 물산이 다른데 상관합살하면 세상의 모든 물품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다. 식신이 정관을 사용할 때는 직접 제조하지만 상관합살은 모든 것을 다 구해서 갖다놓을 수 있다.
④상관가살(傷官駕殺) : 식신은 적의 침입을 예상해서 수련과정을 거치고 열심히 단련해서 적을 물리치지만 상관은 분연히 일어나서 위기에 처한 백성을 구하려고 전쟁에 나간 것이다. 상관가살은 그 가치가 일장당관에 이른다.
⑤상관상진(傷官傷盡) : 상관은 관의 횡포를 막아서는 반대파와 같은 것이다. 관을 견제하는 상관을 정인이 상진시켜서 제도라는 이름하에 세상을 독재화시킨다. 타협이 불가한 것을 막아선 상관을 상진시켜버리니 독재화 된다.
⑥파료상관(破了傷官) : 비겁과 일간이 왕해서 유일하게 상관으로 빠져나가는 용법을 쓰거나 인성과 비겁이 왕해서 유일하게 나가는 통로가 상관일 때 그 상관을 극하는 것을 파료상관이라 한다.
유일한 보급로를 차단해서 사망에 이르게 한다.
⑦기후의 득실
金水상관(=금백수청)은 官을 喜한다. 오행으로는 丙火가 필요하다.
水木상관은 온난한 기운으로 木이 자라나야 하니 火가 길을 잡아줘야 한다.
土金상관은 水火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辛금이면 水를 쓰고 庚금이면 火를 쓴다.
土金상관은 水火를 병용하고 火土상관은 金木을 병용한다.
丙戊, 丙己로 火土식상이면 사람 마음에 관심 있는 사람이고 丁戊, 丁己면 사람의 몸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⑧변화 가상관, 변화 진상관
변화 가상관, 변화 진상관은 수 없이 형태를 달리한다.
(ⅰ)변화가상관 : 상관이 태왕하고 인성이 부족한 진상관이 운에서 인성이 오면 변화가상관의 끼가 있다. ‘무기여 잘 있거라’ 하면서 갑작스런 심경 변화에 의해 속세를 떠난다. 한강물에 빠져죽기, 목매달아 죽기.
(ⅱ)변화진상관 : 인성이 그득한 가상관이 운에서 식상이 오면 변화 진상관으로 가는 중이다. 산중에서 시장으로 파계한다. 산학협력이라는 이름으로 교수들이 사업 하는 것.
돈은 생기나 쓸 줄을 모르는 사람이 된다.
⑨상관이 비겁과 합류하는 것.
떼강도, 화적떼, 역적모의 하는 것.
비겁이 가져갔으니 인수합병할 때 공격적 인수합병 한다. 안 좋은 쪽으로 인수합병 하려는 것.
⑩상관+편인
정인이 식신과 합하는 것은 정인의 연기력과 식신의 대관, 극장, 상영관의 만남과 같다.
상관이 편인을 합한다는 것은 상관의 연기력에 편인의 시나리오가 만난것과 같은 것이다.
상관의 물질문명이 편인의 정신문명을 만난 것이다. 연기, 기예, 예술적인 기운, 서비스.
7. 재성
(1)재생관(살) : 재생살로 자기를 먼저 보호해야 한다. 재생살로 보호막을 쳐놓고 식상생재를 하여 자기영역을 더 늘려야 한다. 재생관, 재생살을 안하면 쟁재한다. 보호막 설치를 안하고 계속 벌어대는 것이니 돈은 벌면서 돈이 나간다.
(2)식상생재+재극인 : 식상생재를 했으면 인성을 제압해야 다시 식상생재가 일어난다. 자기가 가진 영역을 법제화, 특기화, 브랜드화시켜서 기득권을 갖는 것이다. 그래야 더 많은 재테크에 성공한다.
➀재다신약한 경우
재성이 스스로 왕한 것을 재다신약이라 한다.
(ⅰ) 官으로 설화 : 왕한 재성을 관으로 설화하면 자신의 능력을 세상을 돕는데 쓰니 그의 지위가 제아무리 높다하여도 미관말직을 자처한 귀함이 있다. 그의 지위가 국무총리라 해도 백성을 돕는 다는 마음으로 사니까 아랫사람이 되지만 귀한사람이다.
(ⅱ) 식상 : 식상이 재생관을 막으면 따르는 자가 없는 한량이 된다. 혼자 왕이 된 것이다.
➁신태왕한 경우
(ⅰ)재생관 : 신태왕함을 재생관으로 상응하면 오부족의 사병이 될 수 있다. 신태왕해도 재생관하면 은퇴하신 분의 집사, 참모, 보좌관이 되서 최고의 지위를 누릴 수 있다.
(ⅱ)식상 : 식상이 재생관을 못 마땅히 여겨 스스로 부족을 이끄는 고추가가 되고자 한다면 역신의 몸이 될 것이다.
➂인성이 태왕한 경우
누각에 글 읽는 소리가 그득한데 나는 마당을 쓸고 있다.
재성에 인성이 그득하면 현자(賢者)들의 삶을 살피는 북촌의 장수가 된다. 많은 현자(賢者)들의 차를 끓여주고, 집을 지어주는 사람이 된다. 요즘말로 학교 지어 주고, 관공서 지어주고, 학교에 부식을 납품하는 사람이다.
(ⅰ)재생관 : 재생관으로 익은 마음을 내면 설립자, 창건주가 된다.
(ⅱ)식상 : 식상이 재생관을 못하게 막아 현자(賢者)를 섬기지 않고 자식을 배불리 먹이고자 하면 가뭄이 계속되어 패망의 길을 걷게 된다.
천석만석을 현자한테 귀하게 써야 하는데 여기저기에 애를 낳아서 자기 자식을 불리는 것이다. 나중에 자기 종자도 못 찾는다. 왕자의 난이 일어나거나 자식의 재산다툼이 일어난다.
➃식상이 태왕한 경우
자신의 길을 재생관으로 가지 못하고 더부살이와 같은 처가살이를 해야 된다. 한쪽이 기울어서 한쪽으로 팔려가듯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를 모셔야 하는 사람을 도리어 내가 모시는 것이다.
(ⅰ)재생관 : 성씨가 다른 자식을 두지 않고 더부살이하는 것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면 반드시 재생관을 이루어야 된다.
(ⅱ)식정관합 : 더부살이, 처가살이 등 난처하고 뒤바뀐 인생 속에서 벗어나서 자기만의 가문을 하나 만들려면 재생관 해야 하는데 식상이 워낙 강해서 마누라, 장인장모가 허락을 안 한다. 이때는 식정관합이나 상관편관합으로 자기 영역을 만들어야 한다.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대리점, 지점회사를 가지고 나오면 된다. 식상과 관살이 합으로 되어야 써먹을 수 있고 식상과 관살이 극으로 만나면 못 써먹는다.
재성은 스스로 살길을 찾는다기보다 타육신의 영향에 의해서 살길을 찾는다.
재성은 혈통이 부계이고 스스로 경쟁을 불러오는 기질이 있으며 이기고자하는 기질이 있다. 자기경계와 자기입장을 분명히 하는 호걸남아의 상이다.
⑤벌다
(ⅰ)재극인 : 재극인되면 이권개입을 통해 법적인 자기재산을 공고히 다져놓는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지분확보, 투자이윤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재격에 인성은 이권개입을 통해서 이득을 본 것이다.
(ⅱ)식상생재 : 재격이 식상생재를 만난다는 것은 이미 현실상황에서 필요한 것을 알아차리고 식상으로 상품을 조달하는 것과 같다.
⑥보관하다
재성은 식상생재로 번 것을 재생관하여 영역을 확고히 굳힌다.
재극인으로 굳히는 것은 지분등 이권으로 굳히는 것이고 재생관으로 굳히는 것은 등기같은 방법이다.
⑦받다: 재성이 인성을 제화하여 식상이 회복되어 식상생재를 거듭하는 것을 받는다고 한다.
유의점은 탐재괴인(貪財壞印)인지 재인교잡으로 재와 인성이 만나 식상이 살아나는 것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탐재괴인은 부모유산을 상대로 해서 사업한다는 뜻이다. 탐재괴인하고 상관견관하면 부모유산으로 사업하다가 가산탕진, 유산탕진 한다.
탐재괴인은 재가 왕하고 인성이 약할 때 벌어지는 것으로 본분에 안 맞는 돈을 탐한 것이다. 인성이 허약한데 재성이 있는 사람은 재테크에 항상 실패한다.
강의 : 창광 김성태
기록 : 이명숙
출 처 : 더큼학당(www.ck-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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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