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23년 9월 12일 포천 명성산 923m

[바람소리]

가을의 문턱 9월의 시작과 함께 이번 산행은

궁예의 애환이 서려있는 포천 명성산입니당

우리 역사에 최초로 왕조에서

승려가 되었다는 궁예

궁예는 마지막 생애도 명성산에서

지웠다합니당

===☆☆☆===

명성산 (922.6m)

경기 포천시 이동면 영북면,
철원군 갈말음에 있는 산으로
가을철이면 억새 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다.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고
겨울 산행으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응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데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이 있다.
또 마의 태자가 금강산으로 입산할 때
산도 슬피 울었다는등
그 후 울음 산으로 불린다

"鳴"울명> "聲"소리성>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있다.

산 전체가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당당하고 남으로는 가파르나
동으로는 경사가 완만하다.
남쪽의 삼각봉은 칼날 같은 암봉과
안덕재에서 내려오는 분지엔
억새 풀밭이 장관을 이룬다.

-인터넷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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