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참부모님 천주 축복식
2009.10.14. (수) 한국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개식선언, 보고기도, 해방실천문 봉독 및 예식사, 축원, 들러리 입장, 주례 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1. 그대들은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할 성숙된 선남선녀로서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설정할 것을 하나님과 참부모님 앞에 약속하느뇨?「예!」
2. 그대들은 참부부가 되어 앞으로 자녀들을 뜻에 맞게 양육하며 통일가 전체와 인류와 하나님 앞에 필요로 하는 지도자로 양성할 것을 약속하느뇨?「예!」
3. 그대들은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통일가의 전통을 이어받아 후대에 통일가의 후손들과 인류 앞에 자랑스러운 전통을 전수할 것을 약속하느뇨?「예!」
4. 그대들은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뜻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4대심정권과 3대왕권적 전통을 확립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같이 세계인들을 사랑하여 지상천국 건설과 천상천국 건설의 기본이 되는 이상적 가정을 형성할 것을 약속하느뇨?「예!」
<축 도> 천주의 대주재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10⋅14 천주축복의 기념행사를 허락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와 같이 화사한 환경과 좋은 일기를 하늘이 특별히 허락하시어 기쁨과 환희의 마음을 가지고 하늘을 모시고 65억 인류를 대표한 대표적 남성과 대표적 여성으로서 하늘 부모의 자녀가 된 명분을 가지고 역사상에 한 번밖에 없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이런 선남선녀들을 얼마나 고대해 오셨습니까!
대한민국의 아산 선문대학교는 하늘이 만민, 만백성을 키워서 하늘 앞에 봉헌케 하는 교육의 전당으로 미리 닦으신 터전인 줄 아옵니다. 그러한 터전 위에 길리움을 받고 교육을 받는 전당에 있어서 자기 나라에서 교육받던 학교의 경내를 다시금 회상하면서 65억 인류를 중심하고 전 세계 194개국 아벨의 나라들과 193개국 가인의 나라들을 대표하여 참부모의 혈육의 인연을 따라서 새로이 거듭나는 축복의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은사를 허락하심을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참부모의 이름을 갖고 역사시대의 수많은 왕들을 대표하고 만국의 만왕의 왕을 대표한 결실의 실체로서 참부모와 하나님이 일체를 이루어 만국, 만상, 만우주 앞에 이 거룩한 식전을 기념할 수 있는 날을 허락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창조 이후에 만민, 만백성의 모델적인 부모의 형상을 그리면서 축복의 한 날을 바랐던 아담 해와를 축복하지 못하고 그들을 잃어버린 그날부터 수천 수만 년을 참아 오시다가 오늘 여기에 참부모 되신 당신의 혈통적 심정권을 이어받아 천신만고의 수난을 거치고 거치어 불림을 받고 택함을 입어서 참석한 신랑 신부들을 아버지의 마음속 가운데 기꺼이 맞아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니다.
당신이 20대를 전후한 청년의 아담 해와를 그리시던 그 마음 앞에 수천 년의 역사를 지나서 오늘 대한민국의 이 광장에서 수만만 쌍의 축복의 자녀들을 품고 마음을 넓히시사 높고 깊으신 심정을 부으시어 참된 사랑의 핏줄을 이어받고 재차 부부의 인연으로서 축복을 받게끔 허락하시옵소서!
지난날 축복의 역사를 가진 영계의 수천억 쌍들과 지상의 수많은 축복받은 형제들이 바라보는 이 광장에서 마음을 모아 축원하는 모습들을 굽어 살피시사 만세에 소원하던 심정을 풀어 기쁜 마음으로 막혔던 마음을 활짝 여시고, 높고 넓고 깊게 참사랑의 꽃으로서 찾아진 이 아들딸들 수만만 쌍을 맞으시어 에덴에서 아담 한 가정을 이루지 못했던 하늘의 슬픔을 넘어설 수 있는 기쁨의 날로서 10⋅14의 기념의 이날을 더더욱 축복해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자녀들을 양육하기 위해 수고하신 부모, 형제, 자매들과 수많은 나라에서 수고한 학교의 선생들, 또 종교를 중심삼고 협력해 온 교주들을 오늘 이 자리에 모아놓고 한 형제의 인연으로서 묶어지고 한 나라의 백성으로서 아버지 앞에 바쳐질 수 있는 이 자리를 갖게 해주심을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하늘로부터 불리움을 받고 축복받는 선남선녀의 쌍들은 수천억의 축복가정들을 대신한 새로운 결실들이요, 선대의 가정들 앞에 새로이 거둬지는 씨앗들이오니 하늘땅에 자랑스러운 신랑 신부들로서 받아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민족이 복중으로부터 소년, 청년, 장년, 노년시대까지 살면서 한 분밖에 없는 님으로 모시던 하나님의 실체로 서 있는 참부모님을 영육계가 합동해서 모실 수 있는 이 기쁨의 광장을 아버지, 기쁘게 보시옵고, 이 광장을 바라보는 모든 수천억의 하늘나라의 동지 식구들도 넓고 높고 깊으신 마음으로 어느 때보다도 새로이 축복받고 나서는 모델적 부부들 위에 협조를 더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참부모의 이름으로서 원하고 바라고 소원하나이다. 아주! 영광을 받으시옵고, 영광의 찬양을 더더욱 키워주시옵소서! 감사, 감사, 감사하옵나이다. 아주!
(예물교환)
<성혼선포> 2009년, 천일국 9년 10월 14일 만왕의 왕 천지인 참부모님의 주재로 대한민국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세계 192개국에 직간접적인 위성중계를 통하여 이뤄진 10⋅14 참부모님 천주 축복식에 참여한 전⋅현직 국가수반들과 전 영계와 전 세계 인류, 그리고 모든 축복가정들과 선남선녀들이 하나님과 참부모님과 세계와 천주 앞에 성혼이 성립된 것을 선포합니다. 아주!
(꽃다발 봉정, 예물 봉정, 축가, 축사, 신랑 신부들의 인사)
<억만세 삼창> 192개국의 축복받은 선남선녀들이 일심동체가 되어서, 하나님 만세! 참부모님 만세! 오늘 축복받은 세계의 모든 부부들과 더불어 65억 사랑하는 세계 인류가 한 나라의 백성이 될 것을 바라면서 만세!
(주례 퇴장, 폐식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