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으로 위와 장을 깨끗하게 관리하라
억지로 굶으라는 게 아닙니다. 며칠간 적게 먹으라는 겁니다. 적게 먹으면서 볼링공으로 복부를 자극해 굳은 신경을 풀고, 가벼운 등산이나 와선으로 이완을 하십시오.
소식 상태에서 수시로 어깨, 복부, 아랫배의 힘을 빼십시오. 숨이 걸림없이 편하게 들어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장에서 꼬르륵 소리도 납니다.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호흡에 집중하면 자여스럽게 속도 풀립니다. 음식을 많이 먹어야 기운을 얻을 수 있다는 강한 고정관념이 과식을 부추깁니다.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음을 몸으로 터득하십시오. 호흡이 길어질 때 식도가 간지럽거나 따끔거리기도 합니다. 식도가 굳으면 기도가 협소해집니다. 호흡으로 넓히려 해도 벌어지지 않지요. 이때 심한 답답증과 통증이 옵니다. 이럴 땐 더 이완해야 합니다. 호흡을 밀어붙이기보다 몸과 마음을 이완해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등산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첫댓글 감사하는 맘으로 삼배 올립니다((()))
벽곡단식이후 진정 우리가 살기위해 필요한것이 그리 많지 않음을 몸으로 터득하여 가는중입니다.
한국사람은 밥힘으로 산다기에 그런줄 알았으나 bmb로 채워진 몸은 그리 많은 탄수화물을 원치 않는듯 합니다.
꾸준히 힘을 사용할 수 있고, 지침없이 움직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터득된 진리를 그 누가 부정한다한들 귀안에 담겠습니까~
오늘도 이처럼 평안한 하루를 깨닫게 하여주신 스승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