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밝은미소입니다.
지하철에서 이어폰 끼면 '소음성 난청' 위험!!
각종 소음에 의해 청력이 손상되는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겪는 직업병이었지만,
최근에는 발병 연령대가 낮아져
초, 중, 고 학생의 4명 중 1명이
소음성 난청의 위험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음성 난청의 원인은?
85dB 이상 소음에 지속해서 노출될 때 소음성 난청의 원인이 됩니다.
버스, 지하철 내의 소음이 80㏈ 정도인데,
음악 소리를 듣기 위해 90㏈ 이상의 소리크기를 유지하면서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면 난청에 이르게 됩니다
소음청 난청의 증상
- 시끄러운 곳에 가면 잘못 듣거나 높은 톤의 소리가 잘 안 들린다.
- 전화 통화 시에 잘 들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
- TV 시청 시 주위 사람들로부터 소리가 너무 크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 친구들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사오정’, ‘가는귀’라는 말을 듣는다
- 소음성 난청이 생기면 처음에 귀에 '웅'하고 울리는 이명증이 생길 수 있다.
- 불안감, 불면증, 피로, 스트레스, 두통에 시달리는 등 정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소음성 난청, 예방이 최선인 이유
소음성 난청은 초기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청각 세포가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손상되면
영구적인 난청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소음청 난청이 발생하면
사회생활을 하는 20~30대 난청으로 불편감을 겪고,
나이가 들수록 정도가 심해집니다.
만약 소음에 많이 노출된 청소년에게 이명증이 있다면
난청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소음청 난청 예방법
볼륨을 줄여요!!!!
1. 하루 2시간 이상 이어폰 등이 음향기기를 착용하지 마세요
2. 이어폰의 볼륨은 최대음량의 60 % 이하로 내리고, 가능하다면 헤드셋을 사용하세요.
3. 이어폰을 하루 1시간 사용하면 최소 10~20분은 휴식을 취하세요
4. 소음이 예측되는 장소에서는 귀마개를 사용해 귀를 보호하세요.
5. 시끄러운 환경에서 과도한 이어폰, 헤드폰, MP3 사용을 자제하세요.
6. 항생제 등 일부 약물을 난청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7. 정기적으로 청력검사 및 진찰을 받도록 하고, 소아·청소년은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귀'를 보호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