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2013년에 발매된 히즈윌 3집 "살아가다"의 수록곡 "광야를 지나며"입니다.
히즈윌은 2008년부터 작곡가이신 장진숙씨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CCM그룹입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장진숙씨가 담당하고 여러 보컬들이 장, 단기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광야를 지나며"는 장진숙 씨가 지나온 광야에 대해 느낀 감사함을 나눈 곡입니다.
해당 곡에 대한 인터뷰를 찾아보았을 때, 주님의 "만나"를 의지하며 하루하루 보냈던 광야의 시기가 작곡가에게는 믿음이 자라는 훈련의 시간이라 고백을 합니다.
누구나 인생에서 광야의 시간을 마주치기 때문에, 작곡가의 찬양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준 것 같습니다.
어둠 뿐인 것처럼 보이는 광야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빛이 되시고, 그 광야를 통해 우리를 연단하여 선하심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형제 자매님들도 각각의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 고난 속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 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소기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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