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휘파람을 불어보니 미약하게 소리가나요..
어찌나 행복한지...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요즘 치료에 노력을 많이 들인탓인지...
남들이 구안와사를 앓고 있다고 눈치도 못채는군요...
거의 정상에 가깝게 되었답니다...
정상의 고지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듯하네요...
더욱더 노력하여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노력하렵니다...
구안와사를 앓고 계신분들을 위해
제가 행한 방법을 좀 소개하면 도움이 될까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 초기에 빨리 한방병원으로 찾아갔다...
* 원장님께서 하신 말씀 귀담아 듣고 정성껏 한약과 침요법으로 치료에 임했다..
* 안면맛사지를(경락맛사지) 아침 저녁으로..
* 안면운동은 시간 날때마다 (홀로있을때) "아이우에오~~"를 수시로...
* 어느정도 안면근육이 이완 되었을때 (7일째 되던날)부터
침을 맞고는 찜질방으로 향하여 소주를 얼굴에 바르고 소금방에서 땀을 조금씩 내주었다..
(이 방법은 민간요법으로 어느 스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라는데...의학적인 근거는 없는터라
소개하자니 좀 망설여 지지만 제 경험엔 회복도가 빠른듯하여 알려봅니다)
훨씬 부드럽고 시원한 기분이 들어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오늘로 18일째 되었답니다...
거울보며 제 모습을 다시 찾은 기쁨으로 감사드려봅니다...
아직 풍선불기를 해보면 약간의 바람이 새어나와 치료를 꾸준히 더 해야겠지만
휘파람을 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마음이 무거우실 님들께!
힘내시고, 항상 밝은마음을 갖으시도록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피곤도 많이 느끼게 과다한 업무를 한 원인도 있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답니다...
조금만
마음을 넓게 가져보려 노력해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말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오늘 이시간도 심적으로 부담이실 울님들 모두 함께 힘내자구요!!
활짝웃는 그날을 위해 홧팅!!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후유증 없이 완쾌하시길 바래요~~완쾌하실날이 바로 코앞이군요`~~
이큐님! 감사합니다...이큐님께도 언제나 행복한 일만이 함께하시길 바래요^.~
부럽습니다..... 난 언제쯤.. 아무쪼록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님에게도 꼬옥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함께 기도할게요...
부러워요~~ 전 올12월이 2년 되는데 아직 넘 아프네요~`한70%빡에 안돌아왔어요~~전37 가정 주부 람니다,, 아직고 어데가서 치료를해야 할지 걱정이람니다,, 지금은 거의 포기 상태구요..
한의원서 침을 맞다가 다른분으로 변경한것이 저와는 인연이 닿았나봅니다..힘내세요..천안과 가까우시면 소개해드릴텐데... 포기하지마세요 절대로!!
전 100일이 넘었는데 안즉두 완쾌는 아니지만 90%선에서 더이상 진전이 없네요....축하드리며 꼭 완쾌되시리라 믿습니다..많은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될거예요,,,,,홧~~~팅,,,
전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데 1월 31일이 발병한지 딱한달이네요 학교도 못나가고 있어요. 대학병원에서 치료하고 한의원 치료한지 10일째 낳아질수 있겠죠 ...건강이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구 장애인이 지나칠때면 넘 안스러워요. 울 엄만 최선을 다해서 날 찜팩에 지압에 맛사지까지 해주시지만은 맨날 울기만 하셔요. 예전에 예쁜 얼굴과 미소을 꼭 찾고싶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