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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신비로운 현상과 마음속에 담아둔 저자의 생각과 파동론에 관한 이야기까지 설명한『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이 책은 물에게 말을 들려주고 글씨를 보여주고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물이 보여주는 신비하고 놀라운 결과를 담았다.
2권에서는 힘’과 ‘무기력’, ‘전쟁’과 ‘평화’, ‘공존’과 ‘경쟁’, ‘어머니의 손맛’과 ‘인스턴트식품’, ‘물질과 돈’ 같은 말들을 보여주고 얻은 물 결정 사진들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에서는 사회적 분열이나 전쟁 및 극심한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자연의 흐름을 왜곡하여 순환하지 못하고 한곳에 고이게 한 데서 비롯된 것이므로, 이제부터라도 하나하나 조심스럽고도 과감하게 자연의 ‘순환’에 참여하는 삶을, 사회를 만들자고 호소하며 그 모든 대답은 ‘물’이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한다.
☞ 이 책은 2002년 발행되었던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2008년 더난출판이 저작권 계약을 맺고 새롭게 번역하여 발간한 것이다.
저자소개
1943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요코하마 시립대학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주)IHM을 설립했고, 1992년에 ‘오픈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에서 대안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공명자장분석기와 ‘마이크로 크러스터’ 물을 알게 된 이후로 정보를 전사(傳寫)한 물을 마시게 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독자적인 요법을 실천하면서 물과 파동의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해왔고 그 결과 물 결정이야말로 물의 진정한 본질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현재 IHM 종합연구소 소장, (주)IHM 대표, IHM 국제파동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물은 답을 알고 있다』,『파동시대의 서막』,『파동의 인간학』,『물이 전하는 말』 등의 저서가 있다. 그의 저서는 25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는 그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물과 빙결 결정에 관한 강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은 물이 말과 글씨, 음악 등에 따라 변화되는 것을 물결정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생명의 원천이자 삶을 지탱하는데 가장 필요한 자원인 물에 대한 놀라운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이 책은 아동판까지 나올만큼 국내에서도 인기를 많이 끈 작품이다.
목차
한국어판에 부치는 말
머리말
프롤로그
1 행복에 파장을 맞추다
2 물이 연주하는 치유의 멜로디
3 강의 모험, 물의 여행
4 파동, 그 신비의 세계
5 기도가 물에 이를 때
에필로그
책속으로
“불행이란 행복으로 가는 여정이다.”
행복과 불행, 각각의 말을 물에게 보여주고 결정 사진을 찍었다. 그러자 행복은 말 그대로 귀여운 장식이 달린 아름다운 모양이 되었다. 반지로 만들어 끼고 싶을 만큼 보석처럼 아름다운 결정이다.
그럼 불행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제대로 결정도 이루지 못하고 이리저리 흩어진 모습을 예상했지만, 그와 반대로 반쯤 육각형의 결정이 만들어졌다. 있는 힘을 다해 결정을 만들려고 하는 모양이었다. 불행의 결정을 보면, 불행은 행복의 반대가 아닌 행복을 이루려는 과정인 듯하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많은 사람은 일이 잘 풀리기만을 바란다. 그것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는 물결이 일 수 없다. 앞을 향해 흘러갈 수 없는 것이다.
어느 순간에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 없느냐는 여러분의 마음에 달려 있다. 본문 79쪽
살아간다는 것은 흐르는 것이다. 여러분 몸속에 있는 물은 흐르고 싶어 한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마음도 흘러야 한다. 마음이 흐르게 되면 몸도 가벼워질 것이다. 마음과 몸은 안팎이 한 덩어리로, 밀접한 관계다.
과거에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입힌 사람이 있다면 모든 것을 용서하자. 만일 여러분이 과거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다 해도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그러면 더욱 자유롭게 미래를 향해 흘러갈 수 있다.
물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다. 살아가는 것, 용서하는 것, 믿는 것……. 인생을 생각하고 귀를 기울여보면 몸속을 흐르는 깨끗한 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생명의 소리, 치유의 멜로디다.
인간의 몸속을 흐르는 물은 쉼 없이 대자연을 흐르는 물과 이어지고, 나아가 우주가 연주하는 생명의 리듬으로 이어진다. 본문 87쪽
물의 결정 사진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가르쳐준다. 생명의 리듬과 자연의 흐름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는 것, 아름다운 지구 모습 그대로 다음 세대에 넘겨주어야 한다는 것, 사랑해야 한다는 것, 기도해야 한다는 것……. 나는 물이 알려준 그런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잔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본문 10쪽
영혼이 바라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시작할 때, 당신의 인생은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일에서도, 놀이에서도, 연애에서도 두근거리는 기분에 그 출발점을 두어야 한다. 지금까지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분명히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우선 몸이 활기 넘치고 건강해진다. 두근거리는 기분은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을 깨끗하게 바꿔주기 때문이다. 그 결정을 찍어보면 분명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암 환자의 치료법 중 ‘보람요법’이란 것이 있다. 보람요법은 암 환자에게 만담이나 코미디를 보게 해서 웃게 만들거나 연설을 하고, 등산을 하게 해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함으로써 몸의 면역력을 활성화하는 치료법이다. 보람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면 암세포 덩어리가 작아지고 재발률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보람을 느끼는 것은 생활 속에서 가슴 두근거림을 되찾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의 상태가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의학에서는 이미 상식이 되고 있다. 온몸을 활기찬 파동으로 채우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비결인 것이다. 본문 7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