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까페 운영 재미에 푹빠진 알럽캠파야입니다.
이리도 잘돌아가는걸 왜 진작 안만들 었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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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2011년도 많은 캠핑다녀오고
여러 친구들을 만나면서 캠핑후에
서로 얼굴책 교환하고 하는게 조금은 귀찮고
까페란 모름지기 정보를 올리고 소통해야 하는데
그런것에 게으름이 있었습니다.
뭐 지금은 확 바뀠습니다.
이런게 소통이구나
그리고
글을 올릴때마다 피드백이 오고
캠핑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지는것을 보고
입아프게 했던 설명들이 줄어들여서
다시 한번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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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인생에 대해 뒤돌아볼수있었던것은
2012 첫출발이 그만큼 상큼했다는것입니다.
2012년도 첫캠핑때의 여운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건
그만큼 각각의 팀원들의 향기가 그만큼 진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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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캠핑에 참여하는 자세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저역시도 많은 여행까페에 후기나 사진들을 보다 보면
예전엔 재미있었겟구나 생각했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그런 보여지는것들이 다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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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여행사진은 말그대로 여행사진입니다.
사진 찍을때 설정이 아닌 한 얼굴 찡그리는 사람들이 없기에
모두가 웃는 얼굴로 친한것처럼 보여질때가 많습니다.
그안에서 갈등과 아쉬움들은 내포되어 있지 않죠..
사실
출발하고 몇시간 안쪽일때 사진찍으며 하는말이 있습니다.
"누가 보면 우리 되게 친한줄 알겠다..아직도 어색한데...^^"
아직은 어색하고 서먹한게 당연하겠지요
그렇습니다.
그런 서로의 벽을 허무는것은 대화이고 소통입니다.
대화의 기술에는 먼저 말을 건네야 하는것이 있고
공통된주제를 이끌어 다같이 참여를 유도시키고
남의 말을 잘 들어줌에 있습니다.
왠...
뜬금없는 대화의 방법에 대한 강연이냐구요
이것이 포인트거든요^^
제가 생각했을때
캠핑,여행 등은
모든 인생이 집약적으로 압축되어진 짧은 몇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안에 분위기를 잘 이끄는 친구가 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센치한 친구 피키한 친구
웃음을 잘 유도하는친구
해피바이러스를 듬뿍 심어지는 친구
생활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우울한 감정을 추스리는 친구등등
모든 여러 종류의 친구들이 모이는데
일단은 캠핑을 떠나고자 신청한 친구들의 공통점은
여행을 하고싶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천편일률적인 여행이 아닌
특별한 여행...
그러기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노력을해야 합니다.
활달한 친구는 자신이 나서서 그렇지 못한 친구의 참여를 유도하고
내성적인 친구는 이번여행을 통해 조금은 자기자신을 벗어던질수 있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에 계신 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현재 현실에서 즐기고 있는 자신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키고
어떠한 상황이든 긍적적인 마인드를 갖다보면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낄수 있음에 놀라울 것입니다.
모든일에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때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얻으실수 잇을겁니다.
공부를 할때도 열정적으로.........일을할때도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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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캠핑을 하려 마음먹은 이시간에도 열정적으로 까페를 뒤져보고...^^
캠핑에 참여했을때는 모든것을 불사르겠다는 열정으로 임하다보면
억만금을 주고도 못 살 자신감을 얻으실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누군가 나의 할일을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이 솔선수범으로 나서야 합니다.
물론 돈을 주면 무엇이든 해주는 물질만능주의에 사는 우리지만
아무리 산업이 발전되어도
.....
대 자연속으로 뛰어들면
그런 돈의 대한 관념은 사라지고
삶을 대하는 적극적인 자세만이 남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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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으로 여행을 선택하신 당신의 용기와 선택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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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구 이 캠핑이 해병대 체험 뭐 그런것 절대 아님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것입니다.
에구구..
다 이해 했는데
이런것도 쓰잘데 없는 잔소리가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