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윤지희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참 많이 선선해졌지요?... 이 가을이 너무 짧을까봐 하루하루가 아깝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사무실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생활하는 것만도 참 좋은 계절이지요...
어제는 영어사교육 대책 1차 토론회가 열렸어요.
한 주제를 가지고 4회에 걸친 집요한 토론회를 기획하면서, 참여하는 청중들이 꼭 많아야 잘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토론회에 그치고 말 행사가 아니고, 4회에 걸친 토론회에서 얻고 찾아진 문제의식과 나름의 해법을 실천운동으로 펼치기 위한 토론회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의 지혜와 고민이 함께 어우러져 갔으면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참여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하였었지요.
나름 생각해낸 몇가지를 시도해 본 결과, 50여명 정도가 참여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10여년 넘게 교육운동하면서 안면있는 사람 겨우 끌어다놓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은 객석이,
소식을 접한 자발적 참여자로 좌석이 부족할 정도가 되어 참 행복한 곤란을 치러야했습니다.
1차 토론회에서의 열기로 보아, 그리고, 다음 토론회를 이미 예약하고 가신 분들의 숫자만으로도 어제와 같은 곤란함을 또 겪게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2차 토론회부터는, 토론회 진행방식을 조금 새롭게 하여,
발제문과 토론문을 미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까페에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의미있는 토론에 대해서는 토론자료집에 싣고,
또 의견을 정리하여 실제 토론회에서 이를 집중 토론해보는 방식을 취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발제문과 토론문 작성 기한을 꼭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0월 7일 제3토론회의 발제는 9월 25일 오전까지, 논찬글은 10월 1일까지,
10월 14일 제4토론회의 발제는 10월 2일 오전까지, 논찬글은 10월 8일까지입니다.
적지않은 공력이 들어가는 연속 토론회이다보니, 준비하는 저희들뿐 아니라, 발표를 맡아주신 선생님께도 큰 부담을 드리게 됩니다.
부디, 저희가 희망하고 계획했던 성과를 내는 토론회로 마칠 수 있도록,
그래서 영어 (사)교육에서만은 제한적이나마 나름의 문제의식과 대안을 만들어내고 실천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차 토론회 자료집 파일을 첨부합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윤지희 올림.
본 메일은 2008년9월24일 기준, 회원님의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동의를 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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