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갈림길에서..
서비스의 역할은 참으로 강한 매력을 지닌다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시합중의 긴박한 상황에서.. ( 10대 9 또는 9 대 9 )
오랫동안 볼박스에서 나름대로 고생해서 개발한 서브로
많은 득점을 내었었죠.
허리춤에서 볼을 숨겨 상대의 눈을 현혹시키는 반칙성의 서브를
스스로 장기인양 의엿해하며 위기의순간에 종종 구사해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온라인탁구를 통해 여러가지 글을 읽으면서
많이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뭐 어때? "
"나는 오픈하고 상대는 반칙하면 나만 억울하잖아..."
이런 생각도 했었던게 사실인거 같네요 ^^*
근데 한편으로 여기 까페에
앞서가시는 분들 글을 읽으니...제 가슴에 잔잔한 감동이 오네요
보잘것 없는 나 하나일지라도..작은 실천이 ...
마땅히 해야할 명분이 있다면 기꺼이 과감히 모든것을 버릴겁니다
당분간 시합에서 많은 스트레스도 받겠죠..
나만 억울할지도 모르고.. ㅡㅡ;;
하지만 뭐 어때요? *^^*
전 저의 길을 가렵니다~~~
당장 open과 관련된 글부터 다 프린트해서
open-service 박사가되어야겠네요
9월달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시합엔
시합에는 지더라도..
서브하나만큼은 좋은 결실로 사람들앞에 대할겁니다
모두 win-win 하세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