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너 지금 어떻게 사니,,,,?
살만하니,,? 지낼만 하고,,?
하는 일은 뭔데,,?
건강은,,? , 편안한거지,,,?
가내 두루두루 안녕하시고,,,?
세월과 삶에 환경으로
그다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지인과의 대화랍니다,,//
난 연금으로 살어,, 좋겠다,,
건물/가게 준비해서
셋돈 받아먹고 살지,, 그래,<~
젊어부터 장사해서
가게 계속 운영하지 뭐,,,와,<~
배운기술 활용해서
나름대로 운영하고 살어,, 와,<~
상속받은게 좀 있어서,,, 오마나,~
아직도 사업체 운영을 한다구,,?
" 여 너 진짜 능력있네,,~
기본, 또는 그 이상을 갖춘 듯,,,
매우 부러운 모습입니다,,,
사는 집 딸랑,,, 연금 없어서
난 일 안하면 살기 힘들어,,,음,,,
수입이 너무 적어,
생활비에 쪼들리고,,
근근히 살려니 많이 줄여야 돼,, 음,,,
손주 봐주면서 자식들 한테
도움받고 산다네,,, 음,,,
어쩌다 보니 있던 집도 팔고,,
조그만 집에서 세들어 사는데,,
좀 더 나이 먹으면 어쩌지,,,?
" 답답,, 막막하구만,,,~
오늘은 어디갈까,,? 뭐 먹을까,,?
봄맞이 여행은,, 어디로,,?
출사,,잔차라이딩,,명품길,,
각자 취미 찾아, 제법 여유있게,
이것저것 배우면서, 나름 신나게,
세상 잊고 사는 분들도 많지요,,,
어쨌든,,,
하고 싶은 것 적당히 해가면서
좀 더 여유있게 살아가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살만하거나,, 힘들거나,,,
이분들 가정사는 어떠하신고,,,?
- 이미 싫증나서 돌아선 부부,,,
- 아쉽게도 상처한 부부,,,
- 너는 너대로,,,나는 나대로,,,
어딘가 엇박자 부부,,,,
- 아직도 치열한 육박전 부부,,,
- 건강이 안좋아 노심초사 부부,,,
- 겉 보기와는 딴판인 부부,,,,
- 지금껏 살았으니 그냥 이대로 부부,,,
- 사는게,, 사는게 아냐,, 부부,,,
- 로맨스 찾아 헤메는제각각 부부,,,
나이들어 이러면 안되는데,,,,,
아 글쎄,,,상당수 분들이,,
이렇게 산다네요,,,~
하지만,,
기나긴 세월,, 모든 역경 극복하고,,
오손도손 보듬으며 알뜰히 살아가는
50년의 성공적인 부부가
아무래도 더 많지 않을까요,,,
이미 고모 이모가 사라져가고,,
가까운 미래엔 결혼이라는 단어가
사라질 위기에, 지독한 공해까지,,,
혼술,,혼밥,,혼족,, 나홀로 집,,,
과연 미래의 삶은 어디로,,,?
자연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산은 산이요,,,물은 물이요,,,,
종말까지 사과나무를 심겠어요,,,,
이 말씀,,
지극히 공감하며, 산골을 찾는다,,,
뭐든지 5년은 해야 숙련이 되지요,,~
12년세월,, 제법 농부의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네온싸인 없으면 못산다는,
분들이,, 95%인 세상,,,
도심의 밤도,, 산골의 밤도,,
그들의 선택인 것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살아가는 모습
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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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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