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으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도서관은 어떤 곳인지 이야기 나눠보고
우리가 지켜야할 약속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고 스스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도서관 사서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요!
선생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들려주실 책은
‘ 신통방통 세가지 말’ 이랍니다^^
책을 감상하기 전,, 나비를 만들어
“훨훨 날아가는 나비가
내 가슴앞으로 살포시 내려왔어요.”
간단한 노래와 손유희로 시작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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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산골에 마음씨 착한 숯장수가 살았어요.
많은 식구들 먹을것을 구하기 위해 항상 웃으며 부지런히 열심히 일을하며 살았어요. 숯장수 시장에 물건을 팔고 돌아오는 길에 다리를 다친 까치, 울고있는 고양이, 불쌍한 거지노인에게 자신의 것을 다 주며 도움을 주었어요.
숯장수에게 도움을 받은 노인이 고맙다며 말 세가지가 도움이 될테니 잘 따르라고 알려주었어요.
‘
하나, 바람불면 타지마라
둘, 무섭거든 춤을 춰라
셋, 반갑거든 설설 기어라
세가지 말을 기억한 숯장수는 바람이 휭~ 불어와 배를 타지 않았고,
날이 저물어 동굴에 잠을 자려다 도깨비를 만나 무서움에 춤을 추며 도깨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도깨비들이 잘 놀았다며 금은보화와 소, 돼지를 선물로 주었고,,
가족들을 만난 즐거움에 엎드려 설설 기어가다 뒷마루 밑에 숨은 도둑을 발견하였어요.
그 뒤로 숯장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와주고
착한일을 많이 하며 식구들과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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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감상 후
딱지 만들기를 했어요.
슥슥 색칠하고~ 선따라 접고~
🤩딱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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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성한 딱지에
우리 친구들이 듣고 싶은 말을 적어보았어요
‘고마워, 사랑해, 힘내, 감사합니다, 같이 놀자, 예쁘다, 좋아해’ 등등 여러 글을 적었답니다~
부모님께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따뜻하고 사랑의 말 해주실거죠~?💖
내가 만든 딱지와 함께 찰칵📸
중앙 도서관을 방문하여
소중하고 즐거운 활동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때에는 책을 많이 읽어보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