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주일학교 다닐때 부터 아마 수백번은 들은 말씀이고 교회문턱이라도 넘어본 사람이면 다 외우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예수그리스도 이 땅에 보내시고 그에게 우리죄를 담당시키셨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 모든 죄에서 구원함을 얻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 얼마나 귀한 복음인가
주일에 로마서와 여러 말씀으로 복음에 대해 말씀하시고 말씀끝에 형제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때 왠지 처음 듣는 말씀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나 자신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실이 명백하고 그러기에 나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간다고 생각하는데
" 영접 "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것과 예수그리도를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다는 것이 동의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해서인가 아니면 알지만은 그저 성경에 존재하는 말씀으로만 느껴서일까 그것도 아니면 깨닫고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주인으로 받아드렸지만 그저 먼 옛날일 처럼 생각되어서일까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는 자꾸 내 주인이 예수님이라는 잊고 사는것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직도 내가 주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남을 판단하고......
믿음의 삶 이 어떤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받은 사랑이 어떤것인지도요.
감기로 불편하셨을텐데도 정열적으로 서대문교회에서 말씀전하시는 이상태형제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서대문에서 형제님이 전하신 복음이 열매맺기를 기도합니다. 아님 당장 열매를 맺지 못하더라도 열매맺는 과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감히 주님의 자녀인 것에 큰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주님의 은혜로 복의 복을 한없이 누리는 자 인것을 다시금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귀한 열매 맺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어찌할바를 알지 못했는데 성도님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순간마다 도우셨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