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을 쓰기 시작할때,
'채송화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려져 가는 그림에
선명해지는 윤곽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2013년 1월 11일 채송화 그림>
채송화의 목표가 이루어지는 모습(새벽기도, 묵상, 전도, 글쓰기, 사랑하기)
남편이 기도와 말씀, 찬양으로 가정을 리드하는 모습
아들이 신앙을 회복하고 직장에 잘 적응하는 멋진 모습
사위가 직장에서 역할을 잘 감당하는 모습
딸이 순산하고, 유학준비 및 진행이 순적히 진행되는 모습
손녀를 평안하고 건강하게 양육하는 모습.
보문산 밑에 30평 대의 빌라를 사서 이사하는 모습.
처음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 보니, 그림이 구체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그림대로 되어져가는 모습에 놀랍니다.
맨 마지막 줄에, 30평대의 빌라를 사서 이사하는 모습은
현실적으로 별 대안도 없이 그렸던 그림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그림이 선명하게 이루어져서 소개합니다.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이 보였었는데,
이번에 장기 저리의 대출과, 세금혜택까지 받게 되고,
또 내 그림보다 훨씬 멋진 곳으로 이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그려져가는 그림을 오늘 소개합니다.
채송화의 새벽기도와 그 분과의 교제가 깊어지고 있으며,
남편이 날마다 일 터에서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아들이 힘들지만 직장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중이고
사위도 직장에서 믿음의 리더로 잘 활동하고 있으며
딸이 건강한 손녀를 순산하고, 유학준비가 순적히 이루어졌습니다.
손녀를 양육할 준비가 순조로이 되어지고 있고
보문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변에 여러학교가 있어서 숲과 잔디 마당이 넓은
30평대의 아파트를 사서 이사했습니다.
구도심 중앙인데도 언덕위에 있고, 큰 도로에서 떨어져
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곳입니다.
이제 다시 좀 더 선명한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나는 그림을 그릴 뿐이고,
그 그림대로 이루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좋은 소식들입니다.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온가족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와~~ 축하드려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십년쯤 후엔 마당이 딸린 작은 주택에서 사는게 꿈인데 꼭 이루어질수 있게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봐야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여사님의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언젠가 이루고싶은 꿈을 적으면 훨씬 잘 이루어질 수있단 말을 듣고 10 가지 소원을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저는 모든 제 꿈들을 접어버렸습니다. 이룰수 없단 생각에~ 그런데 여사님 글을 보니 저도 그림을 그려봐야겠단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예쁜집에서요~^^
저도 제 삶의 대해서 늘 꿈을 꾸고 그립니다.
매일 아침 일을 시작하기 전에.. 다이어리에 이 글을 씁니다.
I will become a good counselor for gambling addicts like me..
간절히 바란다면 이루어진다라는 그 말을 간절히 믿습니다.
여사님 정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