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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의 요지(화자 의도) 파악이 독해다. 2. 지문 구조를 익혀라. (여러분과 장우리의 지독한 싸움) 3. 고득점을 포기하는 자가 되지 마라. 4. 개수전략이 점수 전략이다. |
1. 글의 요지 (화자 의도) 파악이 독해다.
독해(RC: Reading Comprehension) 상당히 중요합니다. 청해(LC: Listening Comprehension)와 더불어 가장 많은 배점이 있다는 사실이기도 하지만, 전 이보다 왜 독해가 중요한지를 먼저 말하고 싶습니다.
원론적이지만, TEPS는 (영어)언어능력시험입니다.
언어를 사용한다는 말은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수단이 영어일 뿐입니다. 화자의 의도(글의 요지)를 파악하는 시험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읽는 것을 측정한다면, 독서(Reading)시험이라고 하지 독해(Reading Comprehension)시험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A: 너 밥 먹었어?
B: 이 인형 예쁘다. (이건 Comprehension의 오류입니다. 코메디나 나오지 시험엔 안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독해(RC)에서도,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이 증가하고 있다. 워싱턴주립대 리처드교수는 최근 해수면의 상승정도가 10년 전에 비해 1.5배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 불라불라. ~~~.) 그의 지구온난화 라는 책이 잘 팔린다. 그는 국제적인 환경대책에 강구해야 된다고 정부당국을 압박하고 있다.
화자의 의도: 지구온난화의 경각심(우려, 논란 등....)
-> blank문제, main idea 류 문제, par3 문제 와 correct infer 대부분 해당.
* 그의 지구온난화 라는 책이 잘 팔린다. (오류문장).
단어만 파악하고 해석하다보면 앞문 장에서 발표한 것이 나오니 연결선상에서 놓인 것처럼 보이지만, 의도를 파악하면 확실한 오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어하나 하나에 집중하면, 해석이 뒤틀리고, 속도가 느립니다.
화자의도를 파악하면, ‘아하’라고 느끼는 순간, 답이고, skipping이 가능하고 속도가 붙습니다.
단어 몰라도 의도파악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40 문제를 풉니다. 화자의 의도(글의 요지)를 생각한다면, 다음 문제를 풀 때는 아주 빠릅니다.
실제로, 시험에서 30개 이상 주제(역사, 인물, 광고, 환경, 경제, 사건, 문화 등..)가 나오진 않습니다.
매 시험에 같은 주제를 카테고리를 시험보고 있는 것입니다. 후기 중에 독해 틀린 지문 10번 읽었다는 사람 있었죠.^^
더우기, 한 문제당 하나의 의도를 가지다 보니, 5문장 중에서 새로운 의도를 집어넣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의도를 바꾸거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또는 강조하기위해서 but, however, yet 등의 연결사가 필수적입니다.
2. 지문 구조를 익혀라. (여러분과 장우리의 지독한 싸움)
독해(RC)시험은 한 문제당 지문은 평균 5개의 중, 복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총 40문제이니 전체적으로 200문장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정도 량에 익숙해지면, 추후 대학원에서 논문을 읽는다거나, 평상시 영자신문을 보더라도 처음 보는 구조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이러합니다. 간혹 해석이 안 되는 분들 중 단어를 찾아서 봤는데도, 해석에 안 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그것은 문장의 구조에 익숙해지지 않아서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이 구조가 보이면 속도와 해석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300점 이하의 분들은 이것을 너무 등한 시 합니다. 수험생 수기 중 절 귀찮게 했다는 분 있죠?^^
TEPS 독해를 하면, 영어전체의 구조를 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상당히 중요한 점입니다.
메일이든 쪽지든 카페 게시판이든 수업후든지 끈임 없이 저에게 물어보십시오. RC부분의 지문은 기껏해야 중, 복문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구조형식은 없습니다. 대충 넘어가지 마시고 본인이 파악 안 되는 구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랑 같이 꾸준히 싸우는 겁니다.^^ 저를 귀찮게 하십시오.
제 교재에 보시면 해설이 없습니다. 그리고 숙제로 문제풀이를 해오는 것입니다.
시간 맞추어서 문제푸십시오. 틀리면 어떻습니까.
수업 중 틀린 것이 창피합니까? 시험 성적 안 나와서 점수도 말 못하는 것이 창피합니까?
모르는 것을 찾으십시오. 그 것이 실력이 되는 순간입니다.
3. 고득점을 포기하는 자가 되지 마라.
LC part4 * G part4 * RC
위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공부를 안 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같은 장문 형식입니다. 방법만 틀릴 뿐입니다.
이것을 인지하고 있지 않으니. 고득점이 안 되는 것이고, 이 부분이 약하니 고득점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위 부분의 배점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RC 대충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냥 맞겠지 하고 시험을 봅니다.
반문하고 싶습니다. 위 부분을 포기하고 어디서 점수를 얻을 생각입니까?
LC part4, RC 는 소리로 주느냐, 지문으로 제공하느냐 그 차일뿐 차이가 없습니다.
-> 결국은 의도와 구조파악이 관건입니다.
G part4 역시, 해석을 통해서, 그들인지, 그것인지(수일치) 일반적인 것인지, 특정한 것인지 (관사문제) 동시에 있는 것인지, 먼저 발생한 것인지(시제일치) 대상이 당한 것인지 한 것인지(태문제) 의미를 파악해야 됩니다.
-> 역시, 중, 복문의 구조파악 되지 않고서는 해석이 안 되는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지문이 다른 파트(LC, G, RC)에 그대로 사용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개수전략이 점수 전략이다.
본인이 몇 개를 맞겠다고 생각을 안 하면 시간에 무덤덤해집니다.
어려운 문제에 머뭇거립니다. 이미 개수를 충족했다 싶으면 넘어가는 것도 전략입니다.
RC의 구성을 잘 보십시오.
파트1 (1~16번: blank 문제, 연결사 2문제 포함되어있음)
파트2 (17~37번: main idea류 correct, infer) 올해는 의문사형 문제는 안 나올 듯합니다.
파트3 (38~40번: 잘못된 오류문장 찾기)
이 분야에서 각각 문제유형별로 몇 개를 나는 풀겠다는 생각을 먹어야합니다.
예를 들면, 200점 이하의 분들은
8개 (blank 유형) +1개 (연결사) +6개 (주제) + 4 (correct) +1 (추론) + 2 (오류) = 총 22개입니다.
이 개수는 꼭 맞는다 이런 생각으로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찍는 거지요^^ (찍는 것도 그냥 찍지 말고 의도에 가장 적합한 보기를 선택합시오.)
최악을 가정한 겁니다.^^
▶ 그럼, 구체적으로 각 점수대별 학습법을 적습니다.
(유형별 개수는 본인이 정해야합니다. 저는 전반적인 개수만 알려드립니다.)
A. 200점 이하
“22개를 확실히 맞춘다.” 라는 생각을 하십시오. 5문제만 못 푼다는 속도를 만드세요.
‘에게, 겨우 22개요?’ 라고 반문하겠지만,
본인의 점수를 보십시오. 반절만 맞았다는 겁니다.^^ 그것도 찍어서,
10문제이상 못 풀고, main idea 문제 푸는데, 방송에서 10분 남았습니다. 이런 말 듣는 분들입니다.
확실히 맞은 느낌이 5개 밖에 없는 분들입니다. (제가 너무 아픈 데를 콕콕 찌르는 것 같네요^^)
그냥 22개가 아니라 ‘확실히 22개를 맞는다.’ 라는 본인의 생각(자세)을 가지고 RC 시험을 보라는 겁니다. 나머지 문제는 어떻게 하는지 아시죠?^^
더불어, 이런 분들은 교재뒷장의 어휘암기로 하루를 보내십시오.
매 문제당, 글의 요지 파악하는 버릇을 들이세요.
B. 230~270점대
30개에 도전하세요. 40문제를 다 풀 수 있는 속도를 가져야합니다.
35개 문제만 풀면서 300점 이상 맞을 수 없습니다.
확률적으로도, 40개를 풀어야 300점 이상을 얻는 겁니다.
따라서 시간에 쫓기어 못 푸는 문제가 나오면 절대적으로 안 됩니다.
글의 구조에 대해서 익숙해져야합니다.
그래야, 청해(LC)처럼 소리로 들어도 주제와 의도가 보이는 것입니다.
문장 중 모르는 부분은 꼭 해결하는 버릇을 들이세요. 그걸 위해서, 장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C. 310~330점대
이 점수대 분들은 어려운 5문제를 한 번 더 본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푸십시오.
독해(RC)문제 중 2~5문제가 까다로운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여러 후기를 봐도 답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매 시험 문제당 2~5 문제는 상당한 난의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수를 줄이는 싸움을 하십시오.
문제를 풀다가 좀 어려운 문제는 일차적으로 답은 표기하시고,
문제지에 표시해두었다가 나중에 한번 더 본다는 버릇을 들이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에서 말한 문제유형별 전략을 모르시는 분 없겠지요?
노파심(?)에 빠르게 적습니다.
빈칸 문제 - 앞 문장 글의 요지파악 -> but등 없으면 빈칸으로 가기.
연결사 문제 - 시소이론 (빈칸중심으로 앞, 뒤 문장의 비중을 고려함)
주제 문제 - 빈칸문제랑 같음 (단 주제가 2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것)
의문사문제 - 질문자체가 답.
correct 문제 - 주제의도 파악, 선택지 핵심어를 문장에서 역으로 찾기.
infer 문제 - correct문제와 동일, 단 마지막문장 유심히.
잘못된 문장 - 꼬리 찾기. (핵심어가 있는데 없는 문장하나 있음, 전부 핵심어 있는데 꼬리(긍정적, 부정적/ 갑자기 웬 책, 영화이름)가 다름
교재 반복, 반복,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