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방에 자수원단 받아보니 확실히 품질이 한수 위네요. 촘촘하고 정교한 수............어설픈 자수천과 정말 달랐어요. 면져지 원단( 정확한 이름은.........가물^^;)도 샀는데 좋아요~
무엇보다 감동은 저번주문에 울니트가 주문한것과 다른것이 바뀌어 왔길래 보내드리고 되바꿔 받으려고 말씀 드렸더니 그냥 실수로 온것 가지시고 다시 담주문시 보내주신다 하셨는데............
잘못온 원단이 더 비싼 원단이라 그냥 이번주문에 언급하지 않고 주문서 넣었거든요. 꽤 오래된 주문이어서 선화님도 잊으셨을거같고 그냥 덮으려고요. 그런데 놀랍게도 챙겨보내주셨네요.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감사하기도하고~
제 정신 좀 차리고 몸좀 가뿐해지면 다시 열심히 봉틀이랑 씨름도하고........선화네 많이 이용해야지.^^
감사하고~ 담에 또~~~ 뵈요.
첫댓글 둘째아이 생겨서 입덧때문에 고생하시는 것 같더니, 지금은 좀 나아지셨어요??
몸도 힘드실텐데, 일케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인맘님 저는 전혀 실천하지 못했는데요
임신맘들은 태교에 올인하시길...
셋을 나아보니 그저 아쉽기만 하네요
다시 뱃속에 넣을 수도 없구 ...
아~ 그런가요? 8년만에( 큰애가 1학년) 임신을했음에도 일로 바쁘고 힘들다고 남편이 너무나 사악하게 잘해주지 않고~ 임신하면 별게 다 섭섭하다는데 요즘 태교가 영 안되고있는데 어쩌죠? 갑작 겁이나네요. 남편 미워서 화 무지 많이 냈는데........-,-;;